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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같은 찐따가 중대한 비밀파수꾼이라고 누가 생각하겠냨ㅋㅋㅋㅋ 이러면서 맡기면 나라도 배신할듯 엌ㅋㅋㅋㅋㅋ
+ 배신 할 깡도 없는 새끼라 딱임 ㅋㅋㅋ
난 제임스는 찐친이라고 생각했을거 같음 그러니까 자기 가족 목숨도 맡겼지 시리우스가 웜테일 무시한건 맞지만
ㄴㄴ 옛날 작가 팬미팅에서 저런 내용으로 썰 풀었었음 ㅋㅋ
그거 제임스도 은연중에 웜테일이 자신들을 ㅁㅁ해주는것에 맛들렸다 였지 친구가 아니고 따까리다 는 아니었는데
아...저 쥐새낀 우리 배신할 깜냥도 없엌ㅋㅋ 이런건가...
시리우스와 제임스는 사실상 거의 서로 형제로 생각햇을정도였고 시리우스는 몰라도 제임스는 루핀도 찐친취급해준거 같던데
제임스는 시리우스와 리머스 둘만을 특별하게 여기며 배려했다 합니다.
그래도 시리우스가 "우린 너를위해 죽을수도 있었는데 넌 왜 우릴 등진거냐"라 한건 진심이었을거 생각함 참 신기한 관계
시리우스는 그걸 특히 멋진 일로 생각합니다. 불기단 같이 숭고한 대의로 약자들 살리기 위해 싸우는 것은 목숨 걸 가치가 있는 멋진 일로 여김. 옳은 가치 도출하는 재능은 있으나 그에 맞춰살진 못했다고 하지만...일단 시리우스가 도출해낸 가치입니다.
목숨셔틀이 아니라 기만작전이라고 하지 않았음?
그리고 동급은 아니라도 최소 찐친이라고 생각했다고 언급되지 않았나
무능하고 하찮다 여긴 것도 언급됩니다. 작가가 2005년 인터뷰에서 대놓고 피터의 배신을 두고 이를 비꼬듯이 말함 두 사람이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용도로 아랫사람으로서 어울리는 걸 허락해준 피터가 두 사람이 아는 것보다 훨씬 뛰어난 마법사이며 비밀을 숨기는데 능숙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