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확증편향이 박살나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의 카미키랑, 자신이 아는 아이의 이미지가 박살나서 긁힌 니노가 폭주하여, 각각 루비랑 아카네를 양동으로 찌르러 가고, 여기서 츠쿠요미가 루비 혹은 아카네를 감싸고서 대신 찔림 (나머지 한 쪽은 카미키나 니노에게 찔리지만 아쿠아가 조치해서 생존)
그리고 츠쿠요미가 루비 혹은 아카네 대신 찔린 것으로 인해 뇌정지가 온 카미키나 니노가 제압당하고, 이후 츠쿠요미는 루비 혹은 아카네의 품에서 "루비의 돔 공연 때 신으로서 자신이 서프라이즈 선물을 남겨놓았으니 기대해도 좋다"는 의미심장한 유언을 남기면서 죽는 식으로 퇴장하면 완벽하지 않을까?
오히려 이건 츠쿠요미가 해설역으로 남는게 깔끔하지 않나..?
그렇다기엔 145화에서 얘 정체랑 서사 풀면서 아군화 시킨 것치곤, 작증에서 한 게 그닥 없다보니...
아쿠아랑 ㅅ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