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씩 여기 국밥 먹으러 오는데
한 몇달에 한번쯤 계속 사람이 바뀜
오늘도 왔는데 여느때처럼
한두명빼고 다 첨 보는 아줌마
항상 오면 소면 하나 나오고 소면 하나 더 달라 함
근데 사장님 말고 첨 보는 아줌마 와서
이것만 드세요~ 함
2년넘게 여기 국밥만 먹으면서
소면 이것까지만 먹으란소리 첨듣지만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난 국밥 먹을 때 고기는 일단 다 빼놓고
국밥에 밥이랑 소면 먼저 말아서 먹음
고기는 좀 있다가 밥 거의 다 먹을때쯤 같이 먹음
아까 그 아줌마 오더니
이거 다 드실거지요?
예 먹긴할건데 왜요? 하고 물으니까
혹시나 안드실까봐
왜요 안먹으면 안돼요?
아깝잖아 이러드라
아.. 예.. 했는데
다시 와서 또 이거 다 드실거 맞지요
하면서 자꾸 참견하길래
개빡칠라했는데 와 참았다
언먹으면 가져가서 재활용 하녀고 했나... 팔았으면 뭐가 됐든 손님 것이지 뭔 상관을 ㅋㅋㅋㄱ
사장한테 지랄해야하는건 같은데
이상한 아줌마네
아니 안먹으면 뭐어쩔건데
손님 다 내쫓을 사람이네 ㅋㅋㅋ
짜증나서안갈듯
근데 읽을수록 은근 빡치긴하네..
ㄷㄷ
이상한 아줌마네
짜증나서안갈듯
언먹으면 가져가서 재활용 하녀고 했나... 팔았으면 뭐가 됐든 손님 것이지 뭔 상관을 ㅋㅋㅋㄱ
예전에 밥먹는데 계속~~ 쳐다보는 아주매는 봤음
밥먹다 체하것다...
아니 안먹으면 뭐어쩔건데
재활용!
사장한테 지랄해야하는건 같은데
손님 다 내쫓을 사람이네 ㅋㅋㅋ
배고픈가 ㅋㅋㅋㅋ
근데 읽을수록 은근 빡치긴하네..
나도 예전에 순대국밥 먹는데 주인아지매가 새우젓 넣는거 보고 히에엑!!! 짜다짜!!! ㅇㅈㄹ하면서 통 가져갈라하길래 대판 싸운적 있음ㅋㅋㅋ
씌발련이네
일단 사장에 말해두는게 좋을듯 그냥 밥먹는데 자꾸 고기 어쩔거냐고 간섭하고 차근해서 식사하는데 아주 불편했다고
ㄹㅇ 취향 대로 먹는데 왜 참견하는지
나는 그러면 컴플레인 해보고 돌아오는 답변 듣고 판단하는데... 그런데 시발 밥 먹는 손님한테 저 지랄을
그 아줌만 한 두달만 더있으며뉴거게 매출 반토막 낼고같은데 ㅋㅋㅋ 사장도 사람 보는 눈이 참 없나보다 계속 바뀐다는거보니 슬슬 다른 단골 국밥집 찾아보는게 좋을듯 ㅋㅋㅋ
사장도 아닌데 훈수질이지
손님한테 뭔 참견이 많냐
알아서 어디다 쓰게요?
밥먹는데 거 불편하게 자꾸 이상한 아줌마네
막 엄청 이상하게 먹어서 참견하는건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네
저정도면 딴가게에서 보낸 스파이 아니냐
이런건 곱씹을수록 짜증 날건데 진짜 손님 없애려고 작정했나 ㅋㅋㅋ
이상한 아줌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