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건 당시 아스나가 깨어날지 알수가 없는 상태라서.. 일종의 영혼결혼식 같은 느낌으로 죽기전에 결혼시켜주려는 마음도 있었을 것 같음. 결혼상대를 고르는 안목은 최악이지만 뇌사상태같은 여자하고 결혼하겠다는 남자 찾기도 힘들었을테고, 가치관이 그러니까 사회적 지위가 있으면 됐다 싶었겠지. 뭐 속물인 건 사실이지만 딸이 안 깨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이해가 아예 안 되는 선택은 아님
뭐 저 어머니 성격상 어차피 딸이 성인이든 아니든 결혼상대는 내가 정한다는 마인드였을테니 상관안했을테고.. 깨어날 가망이 높다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짓거리인데 당시에 깨어날 수 있다는 걸 아는 건 스고밖에 없었으니..
딸이 사실상 뇌사라고 생각했다면 영혼결혼식 같은 생각을 하는 것도 이해못할 건 아님. 애초에 영혼결혼식은 일찍 죽은 자식이 애통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 거라서 미성년자로도 종종 했음. 21세기에도 한국에서 살해된 여중생 부모가 군대에서 사고로 아들이 죽은 부모와 알게되어서 영혼결혼식을 올린 적이 있음
소아온을 직접 감상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아스나의 엄마는 딸이 소아온 세계에 갇혀 혼수 상태에 빠져 있을 때 강제로 결혼을 진행하려고 했어
그때붙인놈이 스고우던거 생각하면 아스나엄마 발언권없긴함
키리토가 맨날 게임만 하니까 색안경 끼고 보는거지 근데 키리토 같은 놈이면 나라도 색안경 낄듯
그러고도 정신못차려서 그건 남편이 사람보는 눈이 없어서라고 떠넘기기함
돌았나? 중세귀족임?
이제 소아온 좀 까보겠다고 그거 하나 달랑 가져오긴 하는데 이게 참 골때리는 게 아스나 엄마가 하는 말이 어느 정도 맞다 해도 그 가상현실게임에 빠질 환경을 만든 게 그 아스나의 엄마라고 생각하면...
애초에 게임 색안경 관련 빼고봐도 그 스고우랑 아스나(그때 혼수상태였음)랑 강제 결혼시키려 한년인데 뭘 ㅋㅋ 어거지로 화해하게 만든거 자체가 이상함 ㅋㅋ
키리토가 맨날 게임만 하니까 색안경 끼고 보는거지 근데 키리토 같은 놈이면 나라도 색안경 낄듯
스스로 굴러봐서 내딸은 그런짓 안해도 잘살게 할꺼다. 이런마인드 아닐까?
소아온을 직접 감상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아스나의 엄마는 딸이 소아온 세계에 갇혀 혼수 상태에 빠져 있을 때 강제로 결혼을 진행하려고 했어
카나데짱좋아
돌았나? 중세귀족임?
페렛
그때붙인놈이 스고우던거 생각하면 아스나엄마 발언권없긴함
그러고도 정신못차려서 그건 남편이 사람보는 눈이 없어서라고 떠넘기기함
이거때매 솔까 아스나가 왜 가출안 하는지 이해가 안감 나였음 애진즉 키리토랑 살림 차렸음 학교고 지랄이고
강제로 결혼 진행하려던 상대가 아스나보다 나이 많은 성인에 여러가지 문제있던 거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그 약혼자가 문제 일으킨 다음에도 저 소리하던 거로.
남자보는 눈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세 잽 랜드 : 불렀어?
그런데 이건 당시 아스나가 깨어날지 알수가 없는 상태라서.. 일종의 영혼결혼식 같은 느낌으로 죽기전에 결혼시켜주려는 마음도 있었을 것 같음. 결혼상대를 고르는 안목은 최악이지만 뇌사상태같은 여자하고 결혼하겠다는 남자 찾기도 힘들었을테고, 가치관이 그러니까 사회적 지위가 있으면 됐다 싶었겠지. 뭐 속물인 건 사실이지만 딸이 안 깨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이해가 아예 안 되는 선택은 아님
성인이면 백번양보해서 그렇다 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미성년자인데? 결혼연령도 안되는애를
뭐 저 어머니 성격상 어차피 딸이 성인이든 아니든 결혼상대는 내가 정한다는 마인드였을테니 상관안했을테고.. 깨어날 가망이 높다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짓거리인데 당시에 깨어날 수 있다는 걸 아는 건 스고밖에 없었으니.. 딸이 사실상 뇌사라고 생각했다면 영혼결혼식 같은 생각을 하는 것도 이해못할 건 아님. 애초에 영혼결혼식은 일찍 죽은 자식이 애통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 거라서 미성년자로도 종종 했음. 21세기에도 한국에서 살해된 여중생 부모가 군대에서 사고로 아들이 죽은 부모와 알게되어서 영혼결혼식을 올린 적이 있음
그리고 실제로 했는지 이야기만 오고갔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저 사고 전에 이미 스고가 아스나의 약혼자였을걸. 그런 상황이면 뭐..
대학교수까지 자수성가했으면 자신이 설계하신대로 산 인생아닌가.. 그래서 말하시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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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파워그리드맨
이제 소아온 좀 까보겠다고 그거 하나 달랑 가져오긴 하는데 이게 참 골때리는 게 아스나 엄마가 하는 말이 어느 정도 맞다 해도 그 가상현실게임에 빠질 환경을 만든 게 그 아스나의 엄마라고 생각하면...
현대 절대다수 부모가 그렇잖아. 겜 말고 속 풀지도 못할 환경 만들어 놓고서 겜 탓하기.
학창시절에 연애하면 죽일것같이 갈구고 성인이 되면 왜 결혼안하냐고 구박하기 공부만 하는 비인간적인 10대를 강요해놓고 지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공부만 잘하면 뭐하냐 인간이 되어야지 하며 욕하기 슬프게도 전자는 내 누나가, 후자는 내가 직접 겪은 일임.
애초에 게임 색안경 관련 빼고봐도 그 스고우랑 아스나(그때 혼수상태였음)랑 강제 결혼시키려 한년인데 뭘 ㅋㅋ 어거지로 화해하게 만든거 자체가 이상함 ㅋㅋ
사회적 성공만 본 사람이니까. 오히려 일관성은 있음 ㅋ
결혼대상으로 잡은게 카이바 다음가는 인간쓰레기(...)
휴 바로 saontr켰다
근데 주인공 보정 빼고 보면 결국 게임폐인이랑 사귀는 딸래미 혼내는 거라 맞말이긴 하지 억지로 정략결혼 시키는 꼴이라 설득력이 떨어지긴 하니까 주인공이 연쇄살인마 커버치는 스토리부터 현실성은 말아먹었음
그래서 스고우한테 시집 보내려 했어요? 하면 아기리 묵념 해야 하긴 할텐데 뭐 어차피 이 만화는 정신 차리고 보는거 아니긴 해 강제로 게임에 빠져 죽다 살아난 놈들이 와 이번엔 클리어 해봐야지! 하는 동네라고
그 첫 대사 치니 자기도 그런놈인줄 몰랐다고 딴사람 알아본다고 말한거로 기억함
죽다 살아난 놈들이 다시 도전하는 건 그냥 도파민이지 뭐. 현실에 널린 일.
에어리어88 본 세대에게 그 정도야 뭐.. 강제로 전쟁터로 끌려가서 살아서 돌아가겠다고 몇년간 이를 악물고 버틴 용병이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되었다가 한달도 안돼서 다시 용병으로 돌아가는데 그게 현실에서도 있는 일이라고 함.
애초에 아스나 엄마는 스고우랑 결혼시키겠다고 지랄한 시점에서 할 말 없지. 걍 아스나 앞에서 평생 입 다물고 죄인처럼 살아도 당연한거임.
저게 존나 총체적 난국인데 야 이 년아 게임에 미쳐 사냐 - 그렇게 될법한 환경을 만든 사람이 할 말임? 게임에 미친 놈이랑 사귀고 결혼까지 생각하냐 - 강제로 성범죄자랑 결혼시키려고 한 사람이 할 말임? 맞는 말을 틀린 사람이 하고 있어서 ㅈㄴ 어지러움
가정 환경이 아니라 '그 게임 관련으로 얽힌 애' 가 이유임.
난 그냥 저 애니보자마자 집에 저런 게임기가 있어? 부자네…
저거 외전 보면 아스나도 꽤나 압박 심하게 받고 있던데. 용케 가출 안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