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남성들은 전사로 인정받게 공동생활을 하게 되는데, 보통 15인들이 한 조가 되는 피티디온에 속하게 되어 식사도 공동식사를 하게 됨
보통 부식들도 가끔 나오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저질 빵과 선지에 식초와 소금을 넣어 끓인 피 스프(멜라스 조모스라고 부름)를 먹으면서 삼
그런 스파르타인들이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산해진미를 먹을 수 있는 날이 있는데 전쟁 전 날 전사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특식을 차려주는 때라고 함
전쟁하면 밥먹을 수 있다는데 해야지
근데 결국 아테네 군에게 쳐 당하는 게 일상
상륙작전 전날이나 당일 아침에 특식이 나오는 것과 비슷하군
그런 전시에서 먹을거 제대로 안해주는 순간.. 진짜 순식간에 혁명일어나긴 할듯
본인들이 기득권인데 밥 한끼 안 준다고 혁명 일어날 리는 없음
근데 결국 아테네 군에게 쳐 당하는 게 일상
아테네군 - 평상시 짬밥 스파르타군 - 짬밥이 특식?
그리고 스파르타 멸망을 기점으로 그리스에서는 개개인이 강한것보다 집단이 더강한군대가 이긴다는 생각이 깊게박힌듯
사냥을하면 되지않나
당연히 여러 음식들을 먹긴 했지만 주식은 빵과 선지스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