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새벽에 일 나가서 장비에 요소수 주입하려고 통 들었다가 등허리 번개맞는 느낌과 함께 20분넘게 그자리서 주저앉아 끙끙 거렸음. 괜히 노가다 현장이 아침에 체조 하는게 아니란걸 뼈저리게 느꼈지. 여튼 그 후로 스트레칭은 꼭 하는데 예기치 못하게 저러는 경우 있긴해. 특히 몸이 굳는 겨울철에
4년 전에 요추4번5번사이에 디스크 나갔을 때....
지하철에 앉아 있다가 내릴 떄때 되서 일어서는데 뭔가 이상함...
집까지 걸어 가는 내내 뭔가 허리 아래에 위화감이 자꾸 듬
옷 갈아 입고 앉는 순간.. 으억!!!! 허리에 정 대고 망치 질하는 것처럼 아픔....
매주 척추 신경주사 맞고 거진 한달가까이 제대로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자세로 생활했음...
부록으로 같은 해에 병뚜껑 열다가 테니스 앨보 터짐 같은 해에 발가락 지간 신경종 터짐
나이 먹어 보면 저게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음 ㅜㅜ
ㄴㄴ 걍 창문 올리다가 근육이 놀라서 뜨끔한거
40대는 가만히 있다가도 담이 와.
그럼 이 작가도... 나이가... 그랬구나... 저런...
표정 리얼해 ㅋㅋ
아직 안겪어봤구나.. 젊은녀석
첫짤은 뭐야?? 볕에 데인건가
EVAGREEN
ㄴㄴ 걍 창문 올리다가 근육이 놀라서 뜨끔한거
EVAGREEN
아직 안겪어봤구나.. 젊은녀석
나도 모르고 싶다...
표정 리얼해 ㅋㅋ
나이 먹어 보면 저게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음 ㅜㅜ
이거 맞따... 어흑흑 ㅠ
ㅋㅋㅋㅋㅋ 뜬금 없네. 의사가 할 소리냐고!ㅋㅋㅋㅋ
곧 아재들이 몰려와 소화가 안된다 하며 근들갑 칠 게시글입니다
40대가 아니고......?
이나맞음
40대는 가만히 있다가도 담이 와.
발가락도 이유없이 저려진다고 하더라 ㅋ
40대부터는 평시에 숨만 쉬어도 조금씩 피통이 까임...
난 20대 때부터 저랬는데
개복치냐구
가끔 뭐 먹으려고 입벌리면 턱아픔
그건 십대들도 발생하는데 습관등으로 턱관절이 문제가 있는거..
잉 그건 병원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 부정교합같은거
아 그래야하나 내일 가봐야겟다
60먹은 노인 아님?
이녀석 창창한 20대다!!!!
강제 20인증ㅋㅋㅋ
삐약이뇨속
재채기는 목보단 허리지.
두번째 허리 삐끗은 보고있던 나도 흠칫 놀라게 만드네 ㄷㄷ
나 허리디스크 수술해서 재채기 할때 어디 안잡고 하면 허리에 힘 빠져서 넘어지려고 함 ㅋㅋㅋㅋ
스카이림 엔피시같네 ㅋㅋㅋㅋ
그럼 이 작가도... 나이가... 그랬구나... 저런...
그 유명한 예쁜구멍 만화
와 이게 이래서 그랬구나 풀버전 처음 본다 ㄷㄷ
마음은 안늙는데 몸은 늙어가고 있어서 양쪽이 차이나는게 저렇게 체감될때가 점점 많이 나오지
WASTED
실제로 재채기를 하다가 허리가 나갑니다 재채기도 얌전하게 하세요
ㅆㅂ 나 재채기하다가 갈비뼈 부러진적 있음
재채기가 진짜 위험하다 나도 재채기 하다가 등에 쥐남-_-
위에 누가 개복치냐고 묻던뎈ㅋㅋ
나도... 폐 ct찍었는데 의사가 폐는 안보고 여기 뼈에 볼록한 부분 있죠? 이거 부러졌다가 붙은거에요. 하더라. 어쩐지 재채기 쎄게하고난뒤 부터 담걸린것처럼 한달 아프더라니..
재채기 할때 반동이용해서 힘을 어디로든 분산시켜야함 안그러고 버틸려고 하면 어디 하나 삐끗함
아무 이유도 없이 아파서 병원 가보면 이유를 못찾음ㅋㅋㅋㅋㅋ
진짜 30대 후반부터 별다른 이유 없이 어깨, 무릎, 허리가 번갈아 가면서 아파서 몇 달 동안 한의원 다니고 정형외과 물리치료 하면서 자세 교정하기(날개뼈 뒤로 최대한 모아서 허리 피는 거)랑 스트레칭 자주함.
유머라지만 저건 그냥 너무 뇌절인데 ㅋㅋㅋ 평소 생활을 어케하길레
재작년에 새벽에 일 나가서 장비에 요소수 주입하려고 통 들었다가 등허리 번개맞는 느낌과 함께 20분넘게 그자리서 주저앉아 끙끙 거렸음. 괜히 노가다 현장이 아침에 체조 하는게 아니란걸 뼈저리게 느꼈지. 여튼 그 후로 스트레칭은 꼭 하는데 예기치 못하게 저러는 경우 있긴해. 특히 몸이 굳는 겨울철에
진짜 냉장고 아랫쪽에 있는거 꺼내려고 쭈그려 앉다가 허리 내려 앉은적 있다
제길 부정할수가 없어...ㅠㅠ
나는 양치질하다 허리삐끗적 있음ㅋㅋㅋㅋ
에이 아무리 그래도... 스트레칭이나 할까
ㄹㅇ
ㄹㅇ로 얼마전에 바닥이 누워있는 고양이 들다가 허리나가서 일주일 누워 지냈다...
바닥에 놓인 물건 집을 때 저렇게 허리 숙여서 집는 습관 의식적으로 고쳐 안 그럼 추간판 사요나라 가챠 돌리게됨
숨만 셔도 치명타네ㅋㅋ
소파 밑에 딸이 갖고 놀던 구슬 들어갔다고 빼달래서 빼주다가 한의원 감 ㅠ
얼마전에 허리 삐끗했어서 공감이 더 가네 ㅜㅜ 그거 살짝 숙였다고 아주 1주일 고생을
좀 오반데? 하다가 재채기 보고 납득 ... ㅠㅠ
자다가 뻐근해서 기지개 피면 종아리에 담옴 ㅋㅋㅋ
따흐흑...
20대땐 병원근처도안갔는데 요샌 이유도없이 몸이 이곳저곳 아파와서 병원자주가게됨 ㅠ
ㅋㅋㅋㅋ 젊은 친구들 이게 그냥 유머 같지? 존나 팩트다 그러니 미리미리 몸 조심들 하라고 ㅋㅋㅋ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는데 허리에서 뚝 소리 나면서 다쳤음 ㅠㅠ
초특급 공감
갑자기 소화가안됨
그러니 운동을 열심히 해야 모두 그래야지 덜 아프거든요
2번 ㅅㅂ ... 진짜 내가.저러고 허리삠 ㅋㅋㅋㅋㅋ
저렇게 안되려면 평소에 운동해야함 ㅠㅠ
참고로 평소에 운동해도 억 하더라 ㅠㅠ
오바같지? 나도 오바인줄 알았지
20대때까지 몸을 막쓴 결과가 나오는 시기 그리고 늦게서야 몸의 위기를 알고 평생 안해오던 운동을 시작하는 시기
이정도면 개복치 아닌가요..? 맞아요 개복치에요....
어제 머리 긁다가 목에 쥐남
거짓말하지 마라.. 그냥 자고 일어났더니 아프다
4년 전에 요추4번5번사이에 디스크 나갔을 때.... 지하철에 앉아 있다가 내릴 떄때 되서 일어서는데 뭔가 이상함... 집까지 걸어 가는 내내 뭔가 허리 아래에 위화감이 자꾸 듬 옷 갈아 입고 앉는 순간.. 으억!!!! 허리에 정 대고 망치 질하는 것처럼 아픔.... 매주 척추 신경주사 맞고 거진 한달가까이 제대로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자세로 생활했음... 부록으로 같은 해에 병뚜껑 열다가 테니스 앨보 터짐 같은 해에 발가락 지간 신경종 터짐
이렇게 볼 땐 우스워보이지만, 막상 당해보면 웃을수가 없어짐...
...30대에 저러면....40대 때는 어떻게 하려고....ㅎㅎㅎ;;;;
오히려 40대 되니 이제 내몸도 내구연한이 되어가는 부품이란걸 깨닫고 신경이나마 쓰니까 그런듯. 30대까진 어리단 생각에 20대 경험으로 막 몸 놀리다 저렇게 당함ㅋㅋㅋ
저정도 당해본 사람은 아 이러다간 죽겠구나 싶어서 운동이나 자세교정을 시작하기 때문에 오히려 나아짐
머리ㅠ감다가 목에 담와서 병원간적 있다
다 겪어봄
근데 진짜 소화도 잘 안돼고 툭하면 이유없이 아프고 자고 일어나도 아플때도 있고... 뭔가뭔가뭔가임. 내년이 50이라 더 심하게 느끼는거 같긴 한데...
삼촌.. 척추는 서시는지ㅠ
척추 안서면 뒤져야해.
웃을 수가 없군… 공감가는 경우가 많아서
나 어제 오른팔에 붕대 혼자서 감느라 어깨부터 몸 안쪽으로 땡겨왓는데 갑자기 우둑하면서 가슴가장자리~어깨가 뽀사지는 아픔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30넘고 나서 이러고 몇 년을 더 살수 있을까 싶음
조만간에 숨만 쉬어도 죽을듯
30살 되고나면 마치 약정 끝난 핸드폰 마냥 잔고장이 일어나는게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