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경찰이 보는 앞에서 취객을 진정시킨 청년

[잠만자는잠만보]

출처 :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245417

[오사마 빈 라덴]

[STIA]

시발 ㅋㅋㅋㅋㅋ

[여기뭐하는게시판인가요]

나도 안아줘 유게이들아

[밑바닥슬라임]

너 상한 마요네즈 냄새나...

[사과태엽여우]

우우욱...! 좀 씻고 다녀...

[윌비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한 마요네즈 냄새난다는 표현은 태어나서 처음 듣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36201680626]

하지만 공집은 우선 재판 가시고

[배달왔습니다]

귓속말로 멘탈을 털어주고 있ㅅ… (아님)

[교토 왕언니]

낼름낼름

[Qjfrmffj]

살다보면 삶이 진짜 자신을 밑도 끝도 없이 억까하는듯한 느낌을 받는 하루가 있기마련인데 저 취객에겐 저 날이 그런 하루였었을지도.

[샤를루아의 괴물]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최악의 하루가 찾아오지..
그게 저 취객에겐 저 날이었던 거고..
누군가 따뜻하게 위로해줄 사람이 필요했을 뿐 평범한 사람이셨던 거라고 생각함

[은시계]

안아주면 진정하긴 하더라

[Astraum]

안아준 다음 따스하게 쓰다듬어주는 것도 중요해

[키미앨]

목 꺾기?

[밥값은하자]

Arm triangle이라는 목 조르기 기술.

[크리스나]

자 이제 저희집으로 가서 씻으시죠 ♡

[어둠&美]

베어허그 당하면 정신이 들긴 하지 아마

[케네디스Re:dive]

안아줘요

[사람걸렸네]

잠실역 스파이더맨 생각나넹

[VF01SS]

근데 얘는 사고친게 있다며..

[조아요!]

[여우나무숲]

나이를 먹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정말 내가 힘들어도 말할 수 없고 말해도 들어줄 수 있는 사람도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함
아저씨들은 부모님도 작고하시고 가정에도 말못하고 이 마이너스 감정을 수용해줄만한 사람이 없을거 같음...
속에 점점 담아뒀다 술로 삭히며 버텨서 피폐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