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도 이건 홍명보 전술 100%라 생각한다.
포국 코치들 전술에 관여 ㅈ도 안 하는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애초에 둘 다 전술 쪽 짬이 막 대단한 코치들도 아닌게, 훈련 세션 내지 핏 쪽 관리에 집중된 느낌이었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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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이건 홍명보 전술 100%라 생각한다.
포국 코치들 전술에 관여 ㅈ도 안 하는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애초에 둘 다 전술 쪽 짬이 막 대단한 코치들도 아닌게, 훈련 세션 내지 핏 쪽 관리에 집중된 느낌이었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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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경기 안보고 잘껄
3선이랑 최후방 사이 간격 조지게 벌어지는거랑 역습 맞을때 병1신같이 박스 안쪽으로 다 들어오게 허용해서 조현우 차력쇼 벌이는 것 까지 홍향 100%다 이 말이예요. 잘 될 때는 암튼 뭐뭐 해서 이김!인데 못할땐 지금처럼 세상 개병1신같이 지루한데 이기지는 못하는..
그거 이전에 문제인데 한국에서는 뭐 전술코치 없었냐 이거지. 여태 옆에서 말해준사람이 없는게 아니고 ㅈ명보 새끼가 들어쳐먹는 인간이 아닌게 팩트 아닌가 싶음. 리얼 그냥 할줄 아는게 저거밖에 없는 인간이고, 고집은 맨날 부려왔음.
아니지. 애초에 울산 시절에도 데려온 코치가 이케다 세이고잖아. 이번에 데려온 포국 코치도 둘 다 전술 쪽 코치가 아니었음. 아마 하나는 피지컬 쪽으로 커리어 시작했을텐데, 내가 이거 지적한 적도 있었고. 난 그래서 전술적으로 뭐 크게 나아질건 처음부터 없다 봤다ㅋㅋㅋ 애초에 전술 코치를 안 데려갔는데 달라질게 뭐 있겠어.
그냥 홍명보는 자기 전술에 입 잘 못대는 코치를 데려와서 전술회의를 형식적으로 구성하는 인간이라는게 현실적인 분석이라고 봄. 이정효 감독마냥 각 부문 전문코치두고 전문화시키고 해당부분 전면적으로 말들어주는 인간이면 그 말이 맞는데, 홍명보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한 일이 없음. 그럼 인력도 많이 들어가고, 홍명보 본인의 개입이 한정될 뿐더러, 강제적으로 전술적 공부를 매일 미친듯이 해야됨. 당연히 안했으니까 저런거고. 아마 형식적으로는 지금 포국 코치들 둘다 전술회의 참가할걸? 애초에 이 형식적인 구성 맞춰놓으려고 데려온거임. 지멋대로는 하고 싶고, 외부에는 전술코치라고 말할거고. 전술쪽 코치를 안데려온게 아니라, 말을 안들으려고 데려온거임. 전술쪽 코치를 데려왔더라도 나아지지 않음. 애초에 그런인간이야. 그래서 여태 안나아지는거임. 분석관 말이라도 들었으면 저새끼가 저지랄만 평생할 리가 없음.
아무튼 애초에 전술 코치 데려오는데 관심 자체가 없다는게 내 생각임ㅋㅋㅋ 박건하도 디테일로 먹고 살던 사람은 아니고, 김진규는 애초에 소문만 있을뿐 검증이 된 사람이 아니고. 암튼 그래서 나는 처음부터 포국 코치들이 전술 맡을거라는 생각은 일절 안 했음. 애초에 그런 커리어들을 가진 코치를 데려온것도 아니고, 데리고 올 생각도 없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