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바른 정보고, 무엇이 가짜 뉴스인가를 결정하는 칼자루는 누구에게 있는가가 일단 가장 큰 문제
두번째는 이제 인터넷을 통한 소통은 보편적인 소통양식이 되었는데 이걸 규제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같은 방식으로 다른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음
최근에 미국 리버럴 성향 작가들이 쓴 트럼프 시대에 대한 책들 보면 대체로 미국이나 브라질 대선에서 극우파 약진에 SNS가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분석하는데, 해결할 수 없는 경제 문제 같은데서 억지로 눈을 감으려는것 처럼 보이기도 함.
그 닉으로 그런말 하지 마라
그 닉으로 그런말 하지 마라
끝없는 규제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문제가 생기는 부분을 아예 막아버리기 시작하면 차라리 인터넷을 없애는게 나을 지경이 될걸? 오히려 이 부분은 검열보다는 사전조치와 사후조치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는게 내 생각임
문화컨텐츠의 검열과도 유사한거지만, 사전적으로는 교육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사후적으로는 처벌이라는 것이 존재하니까. 이 두 방법으로 검열을 대체할 수 있으니 무작정 검열에는 반대하는 입장.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법이 그걸 못따라옴 당장 유튜브만 봐도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ㅆㅍ, 조팔 찾고 강아지 송아지 하는영상 널렸지
무엇이 바른 정보고, 무엇이 가짜 뉴스인가를 결정하는 칼자루는 누구에게 있는가가 일단 가장 큰 문제 두번째는 이제 인터넷을 통한 소통은 보편적인 소통양식이 되었는데 이걸 규제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같은 방식으로 다른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음 최근에 미국 리버럴 성향 작가들이 쓴 트럼프 시대에 대한 책들 보면 대체로 미국이나 브라질 대선에서 극우파 약진에 SNS가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분석하는데, 해결할 수 없는 경제 문제 같은데서 억지로 눈을 감으려는것 처럼 보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