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몬헌 세계에는 이해할 수 없는 풍습이 있다
24.11.20 (1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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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냥이라는건 어떻게 사냥감 몸뚱이를 온전한 채로 보전해서 잡아오느냐거든요
조선시대 호랑이 잡던 포수들도 호피에 손상 안가게 머리에 한발 맞춰서 잡는걸 으뜸으로 치고
근데 이새끼들은 팔다리꼬리머리등딱지날개 아무튼 부술 수 있는 걸 다 쳐부수곤 좋다고 보수를 많이 챙겨가요
그걸 또 내주는 헌터 길드는 뭐하는 새끼들 모임이야
자기가 뿔 존나 때려서 산산조각으로 부숴놓고 길드에서 정산품 분배할때 시발 뿔 뿌셨는데 뿔 어딨냐고 행페부리는 정신병자...
사후강직 때문에 쓸만한 부위를 미리 잘라놓는거 아닐까?
안그러면 집채만한 덩치에 강철보다 단단한 가죽 가지고 있는 놈들은 어캐 잡아요...
'어쩔 수 없이' 부수는건 어쩔 수 없는데 그러면 보수가액이 떨어져야지
자기가 뿔 존나 때려서 산산조각으로 부숴놓고 길드에서 정산품 분배할때 시발 뿔 뿌셨는데 뿔 어딨냐고 행페부리는 정신병자...
가공업자들 대신 미리 해체해준거잖아.
어차피 그 부위 부숴서 재려만들어애하는데 미리 부숴옴
호랭이야 전체를 통으로 써야되니까 그런거고 훈타들 무구 만드는거 잘 보면 통짜로 들어가는게 거의 없는데 부파되도 걍 상관없는거지 어차피 비룡 졸라큰데 한부위 비늘 다 으스러져도 다른부위 비늘 쓰면 되는데
헌터 갈무리 횟수 제한 법을 극복하라면 갈무리 전에 재료를 더 구할 수 있게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