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에 나오는 DOA의 외전의 외전의 외전 VVP
카스미 아야네 레이팡도 없고 DOA 캐릭터는 호노카 하나 뿐이라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데
요즘 게임들은 예쁜 성우들 쓰면서 해당 성우 덕질과의 연계까지 고려하는 흐름이다 보니
오래된 IP이면서 성우 교체를 해본 적 없는 DOA 시리즈는 뭔가 해보려 해도 시작부터 도태되어 있음.
현시점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건 말딸의 파카라이브 같고
이 게임도 이미 그러고 있다
그런데 올드 캐릭터 성우들은 1년에 한 번도 못부르거나, 영상 편지로만 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코코로가 올드 캐릭터 중에서는 최초로 대형 업데이트를 받았음에도 성우가 방송에 안나왔어...
캐릭터 성우들을 나이순으로 정렬하면 자연스럽게 기존 캐릭터들이 차례대로 정렬됨.
마리 아래부터는 너무 당연히도 DOAXVV 캐릭터가 자리를 차지하고...
기존 캐릭터를 앞으로 더 보려면 성우를 전격 교체해야하지 않을까... 아야네 모미지 레이팡은 오래 보고 싶다
번외) 근본 없다고 까이는 이 라인업도 게임 발매 시점에는 최소 경력이 5년차인 베테랑 라인업.
그냥 국내 게임판에 VV가 죤나게 안 알려져 있어서 생긴 문제...
나는 마리로즈 인가 개가 인기 많다길래 개도 나오겠지 했는데 없어서 좀 놀랬어
마리 인기도 살짝 빠졌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보 갱신이 안됐던 거 언제까지 DOAX3 투표를 우려먹을 건가...
씁쓸하네.
오래된 성우->베테랑일 확률 높음->스케쥴이 빡빡하다 못해 돌덩이 이쪽일거임. 보통 이런 경우는 가장 페이 높거나 잘 나가는 쪽으로 출장 나가니까. 카와스미 아야코면 페이트 관련 방송 나가지 않았을가.
ㅇㅇ... 노쇠하거나, 베테랑으로서 바쁘거나 양자택일 가불기 관리가 소홀하니까 캐릭터 인기는 인기대로 빠지고, 성우는 성우대로 바빠서 부르지도 못하고, 그러면 인기가 더 빠지는 악순환이...
호노카 마리도 40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