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오징어게임2의 메세지와 철학
이 게임은 천만장을 팔았어요 그것 참 갓겜이구나!
십만 장 팔렸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철학이 보인다고!
시즌1 흥행하기전 극초창기 평가 저 댓 중에 나도 있는데 흥행하고 2회차 달리니까 뭔가 더 재밌어보이긴 함
??? : "그 작품은 1위지만 평점 6.0 이라고!" 넷플릭스 : "평점 6.0 찍어도 1위 찍는구나."
하,,, 너네는 감독님이 진짜 돈만을 위해서 찍은 거 같냐? 성기훈이 다시 오징어 게임으로 돌아와서 사람들을 설득해 탈출하려 하지만 결국 시즌2에선 잔류파가 더 많이 남았다는 점에서 이미 감독님의 혜안이(어쩌고 저쩌고~)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이 게임은 천만장을 팔았어요 그것 참 갓겜이구나!
쿠미로미
십만 장 팔렸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철학이 보인다고!
라오어 파트2처럼 말이죠?
하지만 리니지가 1위를 찍을때는 그 논리가 없었잖소
배틀그라운드 7천만장 팔았잖아~ 배그가 엄청난 철학이 있는건 아니지만 재밌는 게임이었던건 거의 확실하지
네 플정게 가면 많이들 보이더라구요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하,,, 너네는 감독님이 진짜 돈만을 위해서 찍은 거 같냐? 성기훈이 다시 오징어 게임으로 돌아와서 사람들을 설득해 탈출하려 하지만 결국 시즌2에선 잔류파가 더 많이 남았다는 점에서 이미 감독님의 혜안이(어쩌고 저쩌고~)
시즌1 흥행하기전 극초창기 평가 저 댓 중에 나도 있는데 흥행하고 2회차 달리니까 뭔가 더 재밌어보이긴 함
??? : "그 작품은 1위지만 평점 6.0 이라고!" 넷플릭스 : "평점 6.0 찍어도 1위 찍는구나."
몰라 그래도 나는 별로였어 일단 기억에 남는 다른 참가자가 없음
근데 1위 찍은거랑 평가 좋은거랑은 별개이지 않아?
오겜 시즌1이 딱 저 상황이었지, '뭐 베낀거 아니야?' '유치해' '신파 지겨워' 이런 평이 주류였다가 외국에서 난리가 나니까 '와 갓띵작!!' '역시 K문화' 이러면서 평가 바뀜 ㅋㅋ
1위니까 평가가좋은거. 솔직히 예술은 그래야지. 대중한테 인기가 잇으면 그게 명작이고 1위고 메시지가잇고 좋은 예술이지. 대중들이 저거 뭥미 하는 점하나 처찍고 이게 현대미술의 1위 작품이에여 하는거봐봐. 대중들이 그걸 납득할수잇나. 솔직히 예술은 영화 음악 미술은 대중들이 납득을해야 그게 1위인거같음.
아니 그게 아니라 1위찍고 떡락해서 평가 안 좋을 수도 있는 걸 말하는 거라
??? : 제발 오겜 2 망해야 한다고! 망작이 넷플 1위 한다고 의미 찾지말라고!
오겜2 : 나는!!! 글로벌 1등을해봤어요!!!! 오겜1 : 그런놈이 막화가 왜 그따구야?
근데 내 경우엔 일단 7편까지 한번에 싹 다봤는데 몰입감, 흡입감 이런건 확실히 있는듯. 긴장하면서 잘 봤음. 사실 요즘 넷플릭스에 저런 작품들 자체가 잘 없음. 맨날 1편 보고 담에 봐야지~ 하다가 안보는 경우 부지기수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남들 좋아하는거 따라보는거 동네방네 소문내는거라 존나 짜치는데
넷플은 구독해서 "무조건 본다vs구독 안하고 안본다" 니까 평점은 그닥 안 중요한듯
사람들은 재미있다는 정보를 수치로 보고싶어한다. 그게 실제로 본인한테도 재미있는지는 나중에 수치가 정해주겠지
하지만 탑은 도저히 못봐주것어.. 다시 보면 그 부분 다 스킵할거 같음
작품 외적인 요소가 생각보다 감상에 크게 영향을 미침. 무슨 상 수상, 무슨 감독 극찬 따위의 문구가 영화 포스터에 빠지지 않는 이유가 그것
난 그냥 순위는 보면서 "와 사람들 이런거 보네 재밌나보다"하고 다른거 봄 ㅋㅋ 순위에 있는게 너무 내 취향들이 아님 ㅋㅋ 특히 뭐 연예하는 예능같은거 우웩
오겜은 데스 게임 장르에서 데스 게임보다 궁지에 몰린 인간들의 군상극에 주목한 부분이랑 K 신파가 시너지가 잘 어울려졋다는 평가가 진짜 딱 맞아서 좋은 작품은 맞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