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
오징어게임의 등장인물, 딱지남은 참가를 권유하는 게임을 할 때. 사회에서 돌아다닐 때는 언제나 회색양복을 입고 다닌다.
자신을 추적하는 햇빛 캐피탈의 김정래와 최우석을 역으로 제압하고 납치한 뒤 성기훈을 내려다 보던 시점에서도 회색 양복을 입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영역에서 죽음의 게임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복장을 일부러 갈아입는다. 본래 클립을 끼우지 않던 넥타이에 클립을 끼고, '검은 양복'을 입는다.
이제부턴 누가 죽던 송장 하나 치우겠다는 소리.
물론 성기훈과 러시안 룰렛을 할 때에도 그렇다.
작품의 미장센과 숨겨진 의미가 보이기 시작한다아아아
감독 : 네? 뭔소립니까?
눈에 조명 때문에 빨간 점이 찍히는 게 진짜 광기의 절정이었음.
감독 : 아 이것도 스스로 색에대한 의미를 부여한다는 설정 추가해야겠네.
공유 : 엣 진짜요
치밀한 설정이 뇌리속으로 파고든다아아아
클립의 유무만으로도 옷을 갈아입은 게 확연히 티남
감독 : 네? 뭔소립니까?
서르
감독 : 아 이것도 스스로 색에대한 의미를 부여한다는 설정 추가해야겠네.
작품의 미장센과 숨겨진 의미가 보이기 시작한다아아아
helicoptermen_
치밀한 설정이 뇌리속으로 파고든다아아아
비슷한 장면으로 생선 가게를 압류당해서 생선 모양을 한 붕어빵 장사를 했던 상우 엄마가 있다.
근데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1화는 호평일색이지않았냐 ㅋㅋㅋㅋ 6,7화 부분이 문제지 ㅋㅋㅋ
시즌2의 시작은 공유가 슈퍼캐리 했는데 그 광기 끝까지 갔어야...
눈에 조명 때문에 빨간 점이 찍히는 게 진짜 광기의 절정이었음.
막짤ㄷㄷ
선생님, 저랑 게임 한 번 하시겠습니까?
공유 : 엣 진짜요
아 맞다... 아...그냥 이거 쓰죠 다시 찍기 그러니깐
엥 조명차이 아니엇어요?
클립의 유무만으로도 옷을 갈아입은 게 확연히 티남
나랑 다른거봤네ㄷㄷㄷ 걍 공유 씹간지네 하고 말았는데
뒤밟고 다니던 이정재 처리하라고 명령내려왔을거 같은데 자기 죽을거 알고 방아쇠 당긴건 개새.ㄲ1라는 말에 어지간히 긁혀서 스스로 선택을 한건가
안그래도 도깨비랑 부산행, 오겜1 땜에 해외에서 공유 주가 많이 올랐을거라 생각했지만 이번에 오겜2 1화 보면서 진짜 해외에서 러브콜 엄청 들어오겠구나 싶더라. 나같은 방구석 백수도 공유 배우한테는 뭔가 막 시켜보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
꿈보다 해몽 ㅋㅋㅋㅋ
(대충 세계 1등하면 어쩌고 안보이던 감독의 철학이 알아서 보이고 저쩌고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