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영 선데이 리메이크판에 기대고 있지만,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가장 기본적인 설정만을 유지하고 세부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많이 뜯어 고쳤다. 유우키 마사미는 젊은 세대의 열정이 담긴 새로운 작품을 원했고 "만들고 싶은 거 맘대로 만들어라." 라는 한 마디만 남기고 내용에 하나도 터치를 안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