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는 귀하가 사망한 후 귀하의 스팀 계정을 누구에게도 양도할 수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귀하의 스팀 게임은 귀하와 함께 무덤에 갈 것입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스팀은 20여년 전 창립 이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3,200만 명 이상인 PC 게이머를 위한 게임 배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 게이머들은 죽을 때 누구에게도 스팀 라이브러리를 물려줄 수 없습니다.
이번 달 초 Resetera 포럼 사용자 delete12345 가 스팀 지원팀에 자신의 스팀 라이브러리를 유언장에 넣을 수 있는지 문의했을 때 스팀 지원 담당자가 이를 확인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직원은 스팀 계정과 게임은 양도할 수 없으며 사용자는 다른 사람에게 계정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거나 해당 콘텐츠를 다른 계정과 병합할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귀하의 Steam 계정은 유언장을 통해 양도될 수 없음을 알려드리게 되어 유감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게임 커뮤니티는 이 소식에 대해 좌절감을 표명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 게임에 액세스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단순히 다른 사용자에게 로그인 자격 증명을 제공하면 정책을 쉽게 우회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 소식에 태연하게 반응했습니다. 그러면 상속인은 계정 소유권 변경에 대해 스팀에 알리지 않고도 결제 카드 및 기타 세부 정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팀의 제한 정책을 우회하는 그럴듯한 방법처럼 보이지만 일부 사용자는 이것이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에 따르면, 개인의 평균 수명이 지난 계정을 사용하면 스팀의 조사가 촉발될 수 있습니다. 원래 사용자가 사망했거나 더 이상 계정을 관리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회사의 이용 약관에 따라 계정이 해지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스팀이 이 문제에 대한 정책을 변경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현재 약관이 적용되는 한 게이머는 자신의 계정을 누구에게도,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이전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또한 일반적인 디지털 구매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강조합니다. 이 문제는 10여년 전 배우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가 자신의 방대한 iTunes 음악 컬렉션을 딸들에게 물려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면밀히 조사되었습니다.
Valve가 최근 스팀 사용자가 친구 및 가족과 게임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Steam Families"라는 이름으로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스팀 베타 클라이언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타 버전이 종료되면 전체 스팀 생태계에 구현되어 현재 스팀 가족 공유 및 스팀 가족 보기 기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팀 입장에서는 게임 저작권자와의 법적관계가 복잡해서 저렇게 말할 수 밖에 없겠지만 실질을 보면 계정 주인 사망했었다고 어디 알리는 것도 아닌데 걍 비번이랑 어카운트 적어서 자식 주면 끝나는 문제
로그인만 하면 되는 문제긴 한데 나중에 인증받거나 이럴때 사망 처리된 사람이 대신 해줄순 없으니 그때 책임 안진다는소리
애초에 스팀계정이 실명계정 자체가 아니잖아요 그냥 개념상의 문제지 실제 아무 문제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378세 스팀 계정이 탄생하고...
흠 이건 좀..
스팀 입장에서는 게임 저작권자와의 법적관계가 복잡해서 저렇게 말할 수 밖에 없겠지만 실질을 보면 계정 주인 사망했었다고 어디 알리는 것도 아닌데 걍 비번이랑 어카운트 적어서 자식 주면 끝나는 문제
계정거래에 악용될수 있어서 난 막는게 맞다고 보는 쪽임 어차피 주민번호 인증같은걸 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족에게 계정정보 주면 끝이니까.
그리고 스팀이 구태여 개인이 살아있는지 없는지 체크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함 너 살아있냐? 하면서 민증때오라고 할것도 아니고
인픽션
애초에 스팀계정이 실명계정 자체가 아니잖아요 그냥 개념상의 문제지 실제 아무 문제 없는 상황입니다
맞아요. 인증이래봐야 이메일 인증 정도인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가족공유하면 되지 않나?
밸브가 굳이 계정 수명을 설정할까 싶기도 하네요
다행이다 300개밖에 없어서.
아 씨 항아리 게임 왜 샀지
살려줘...
로그인만 하면 되는 문제긴 한데 나중에 인증받거나 이럴때 사망 처리된 사람이 대신 해줄순 없으니 그때 책임 안진다는소리
그렇게 378세 스팀 계정이 탄생하고...
환생해도 못쓰는건가
유도리 있게 가족이면 양도 해주지 왜 저렇게 고지식하지
개인적으로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 자체가 거래가 되야한다고 생각해....
사용에 따른 열화나 감가가 없는게 디지털자산의 특징인데 이게 되면 신품을 아무도 안살거 같네요 복돌이랑 뭐가 다른지 궁금합니다
게임 한번 하고 팔려고? 자기돈 십원 한장 안쓰고 게임하겠다는 소리로뿐이 안보임.
글쵸. 다만 생각해본게 있는데... 오래된 구작이나 홍보가 안되어 팔리지 않는 게임의 경우에 스팀의 큐레이터 제도를 이용하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큐레이터가 게임을 소개하고 일정 기간의 대여료를 받고 플레이. 이 대여료는 큐레이터와 게임 제작사가 나눠 갖는 방식. 그리고 게임이 마음에 들어서 사면 그건 기존에 스팀에서 게임 사는 식으로 계산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호기심은 있는데 돈 주고 사기는 아깝고 데모는 없는 그런 게임들 위주로... 게임사에서 자체적으로 신청해서 이뤄지면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었네요.
악용의 여지가 다분하네요.
스팀 시장을 생각해보면 악성 게임을 무분별하게 광고해대는 큐레이터는 결국 배제될거라고 보기는 해요
넌 게임 사용권을 구매한거지 게임 소유권을 구매한게 아니에요.. 사용권은 한번 쓰면 계정 귀속으로 끝나는 겁니다..
아 그렇죠 소유권이 아니라 사용권이죠. 착각을
물려줄 자식이 없어.................ㅠ.ㅠ
물려줄 자식도 없고 어차피 본인이 죽으면 끝 아닌가? 하드 디스크 관리나 잘 해야지 ㅋㅋㅋ
저건 그냥 복잡하게 얽히고 설킬 법적 문제에 대해 그냥 원론적으로 이렇다라고 말하는 거일 뿐..
귀하의 스팀 게임은 귀하와 함께 무덤에 갈 것입니다 ㄷㄷㄷ
물려줄 자식이 없어 이나라의 현실 ㄷㄷ
그냥 이메일 바꾸면 됨 ㅅㄱ
예전에 어떤 사람이 아버지의 유품 중 오래된 엑박을 다시 켜보니 레이싱 게임에 아버지의 고스트가 남아있었는데 어릴적 같이 즐기던 생각이 나서 아버지의 고스트 카를 따라 달리다가 추월을 했는데 기록 갱신을 해버리면 아버지의 데이터가 사라지고 말아 골라인 앞에서 멈추고 말았다는 썰이 생각나네 스팀에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미리 계정양도 못받으면 그런식으로 가족의 추억을 되새길 수도 없겠군...
월드 레코드 달성해서 물려주면 죽어서도 자식에게 원망 받을려나요?
참된 아빠라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줄듯
계정아이디 비밀번호 알려주면 그게 물려주는거 아닌가? 가족계정으로 하고 공유해주거나 업적은 못 물려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