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트럼프가 우세한 것을 보고 왜 저런 엉망진창인 인간에게 지지가 쏠리는지 신기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클리블랜드라는 러스트벨트 한복판에서 1년 정도 일을 해보니
미국 노동자 계급이 얼마나 리버럴을 외면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다.
트럼프가 좋다기보다 그런 인간밖에 선택지가 없다는 것.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 중에는 공화당 자체는 지지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공화당은 기본적으로 부자의 당이니까. 부유층 감세 같은 짓을 하고싶어 하고.
그 중에 트럼프만이 당내의 노동자당같은 분위기.
다만 최근 공화당은 점점 노동자당의 색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어서
히스패닉계에도 지지를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이민 정책에 강경한 트럼프를 히스패닉이 지지하는 이유는
불법 이민이 몰려오면 바로 자신들의 라이벌이 되기 때문이라고
0
0
분리수거
트럼프가 당내의 노동자 취급 받는 것도 아이러니지 타고 태어난 찐 금수저인데
그 누구보다도 노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리얼 백인부자 기득권자가 노동자 계급으로 이미지 세탁 했다는게 참 ㅋㅋㅋㅋ
결국 경제가 문제고 그래서 아메리카 퍼스트도 앞으로 계속 이어질거란게...
아 오염수 방류해도 자민당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총리는 투표로 안뽑는다)
뭔가 이거 보니 바로 납득이 된다
노동자당의 후보 (부자 감세를 주장하며)
뭔가 이거 보니 바로 납득이 된다
트럼프가 당내의 노동자 취급 받는 것도 아이러니지 타고 태어난 찐 금수저인데
kimmc
그 누구보다도 노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리얼 백인부자 기득권자가 노동자 계급으로 이미지 세탁 했다는게 참 ㅋㅋㅋㅋ
그게 정치죠 뭐ㅋㅋ
머 태생이 그렇다고 노동자들 위하지 말란법은 없지 머 부자라고 가난한 사람들 돕지 말란거나 마찬가지니까
찐금수저든 세탁이든 어쨌든 자기들말 조금이라도 들어주고 옹호해주는 정치인이 트럼프밖에 없다는거임.
내가 대선 며칠전에 여기서 말한게 있는데 그게 트럼프의 인기는 엘리트하고 다른 서민의 언어를 쓰고 서민 코스프레를 한다는거임 막말하는게 그냥 먹히는게 아님 그 누가 되던 트럼프에 맞서는 상대는 이미지가 다 책상물림하는 건방진 엘리트가 됨
이미지 세탁은 할 수 있는데 그게 통하는 게 진짜 웃긴거지
4년전 트럼프가 진짜 노동자계급들을 생각해서 해준게 뭐가 있지 코로나로 죽게 내버려둬서 이세계 보내준게 최대 업적인가
하지만 실제로는 노동자계급을 위해 움직이지는 않으니 저런 말 나오는거 아닌가? 결국 말그대로 표 얻기 위한 세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잖아 ㅋㅋㅋ
들어주기만 했지 그 뿐이지 이용해 먹었으니 이제 필요가 없지 단 한 번도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은 백인 금수저가 뒷골목에서 빵야빵야가 일상인 애들의 삶에 얼마나 공감하면서 도와줄려고 할까 진짜 돕고 싶다면 트럼프가 혐오와 분열을 선거전략으로 또 써먹지 않았지
당내 아웃사이더 였거든...그냥 관종 정도로 치부 받았고 부시 대통령 때 까지만 해도 전혀 주류 정치인이 아니었음
반대편은 그 들어주는 척도 안했잖아 고유가로 서민 생활은 십창났는데 뭔가 자꾸 책임을 지자네 나는 죽겠는데? 내가 널 왜 뽑아야 해? 가 되는 거. 망할거 아는데 다른 거 고르면 잘사나? 아니었으니까. 바이든의 선택이 틀린 건 아니지만 거기에서 잘려나가는 입장에선 들을 필요가 없지
마거렛 대처는 찐 흙수저집안인데 그 어느 기득권보다 더 기득권정치 했던거 생각해보면 출신성분과 정치 성향은 무조건 일치하지 않더라
오바마 때 오바마 케어에 공교육 급식 정상화 등 민주당이 조지고 부시고씨로 개박살난 미국 경제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발버둥 쳤는데 그 오바마 케어가 싫다고 트럼프 뽑았는데
그렇다고 트럼프가 진짜 노동자를 생각한 노동자들의 대변인인가 하면 그건 아니라는게 문제지.
노동자 계급이 신규 이민자에 비해 기득권이 된거 트럼프랑 쿵짝이 맞은듯
어찌보면 사실상 재선인데 필요없다고 마냥 버렸음면 지지율 이렇게 안나왔지 트럼프의 전략은 혐오와 분열 이전에 깔려있는게 자기 지지자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는거임.. 도와줄 정치인을 찾기 전에 자기의 말을 들어주는 높은 정치인은 없었고. 혐오와 분열은 이미 깔려 있다고 봄.. 그게 누가 뿌렸냐는 트럼프 탓이나 하고 있지만.. 트럼프는 엄연히 그후에 정치에 등장한거
기득권이 아닌데도 사다리 걷어차기한게 비극이지. 연봉 몇억원 받는 빅테크 기업 직원들도 실리콘 벨리 물가에 기겁해서 도망가는 마당인데 그 이하의 하층 계급들 삶은 오죽하겠어… 그리고 원흉을 제공한 사람은 서민 코스프레 하면서 다시 돌아왔고
혐오와 분열이 사회전반에 퍼져 있으니 그걸 이용해 먹어도 문제 없다면 무솔리니도 히틀러도 잘못한게 없지 그들의 등을 살짝 밀어준거 뿐인데
그렇지 그러니까 잘될리는 없어 오히려 더 굴러떨어지겠지 그게 비극이지 다들 잘되길 바랬고 안되면 남이 원인이라도 되길 바래왔는데... 결국 돌아올 건 모두다 추락하는 것 뿐일테니까 그냥 ↗된거지
제일 골치 아픈 게 그거지 지금 남미에서 올라오는 난민, 트럼프 포함 지지자들은 불법 이민자라고 하고 싶겠지만 그 양반들 그렇게 된 내력 따지면 미국의 책임도 무시 못하지 그렇다고 무작정 받아주자는 절대 아니지만, 최소한의 책임을 진다는 코스프레는 사회적으로 충분히 용납 가능한데 그걸 싸잡아 무능으로 이해하고 ㅂㅅ 같다고 욕 하면 사회란 게 뭔 필요냐고
얼마 안가서 경제위기는 더 심해질거고 그럴때 마다 트럼프와 공화당은 자신들의 실정을 약자들에게 돌리고 혐오하라고 판을 벌리겠지 그걸 4년 동안 하고 나면 이 뒤에 미국을 떠나 세계는 진짜 지옥으로 처박힐 듯
그냥...우리 선택이 틀렸고, 트럼프가 올바르기를 기도할 수 밖에.
그게 뭐 문제 없다고 한건 아닌데 ? 트럼프가 혐오와 분열을 뿌린 원흉이 아니라고 하는거임. 그러기 때문에 트럼프를 선거에 떨궈도 어찌 암살해도 혐오와 분열은 안없어질꺼고.. 차라리 오바마 바이든 쪽 라인 부터 제거 하는게 혐오 분열 줄이는데 도움 될꺼임
독점한 부를 다시 재분배 해야 건전한 방향으로 가는데 오바마 케어 때반 봐도 그 부의 재분배, 망가진 사회 안전망 북구에 대해서 선동당한 하층민들이 더 싫어함. 계속 이런 일들이 반복되니 개돼지 조롱이 나오고… 악순환임
사회 전반에 퍼진 불안과 불만을 표출시켜서 선동에 앞장선게 오바마임?
최근 유세만 봐도 해리스 돋보이게 하는게 아니라 트럼프 저주가 대부분이 되버렸음.. 트럼프 당선되면 백악관라도 불태워야 되나 싶을정도로. 아무리 악인이라 해도 저주를 그렇게 옮고 다니면 혐오와 분열을 퍼트리는거니. 트럼프는 Maga 인데 해리스 오바마 개내들은 뭔 테마가 있긴 기억함 ?
그 쪽 세계관에서는 트럼프가 핍박받는 사마리아인이었나보네 이 쪽 세계관 바이든 치매밈 밀면서 네거티브 했는데
오바마 1기 때 젋은 흑인이 대통령 도전하면서 yes we can! 선거 구호로 밀 때 ㅅ발 미국이라는 나라가 이래서 위대하구나 친미뽕 찼는데 그 쪽 세계관은 아니었구나
응 치매밈 밀면서 네거티브 수준 떨어진거 맞고 죄악이지 그거 가지고 내가 더 잘한다고 트럼프의 죄악으로 10년 울궈 먹었으니. 종교에서 나오는이야기로 사마리아인 아니다 시비를 걸게 아니라 죄를 저지른 여인을 참고 했어야지.
금전은 금수저인대 정치쪽은 흙수저 라서 감정이입 하나봄 뭐 그럴수도 있지
결국 경제가 문제고 그래서 아메리카 퍼스트도 앞으로 계속 이어질거란게...
부가 아무리 미국에 몰려도 그게 분배가 되겠냐고 1%가 부의 99%를 독점하고 부를 독점한 1%는 자신들에게 쏠리는 화살을 약자들에게 돌릴거고 그러면 사람들은 그 약자들에게 돌을 던질거고 계속 반복될거임
그래서 더 빨아땡기는 악순환 반복이지
그러다가 이제 미대 떨어진 애가 또 나와서 ㅅ밤쾅 하면 ww3고
니들도 아베 뽑았잖아 ㅋㅋ
콘페키플라자
(총리는 투표로 안뽑는다)
콘페키플라자
아 오염수 방류해도 자민당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베는 자민당원이 뽑은거고
일본은 대통령제가 아닙니다
저출산을 이민자로 해결 못하는 이유.txt
교육을 조지고 경제를 조지고 중산층을 몰락시킬수록 이득이네
노동자당의 후보 (부자 감세를 주장하며)
+세계경찰 같은 뜬구름보다는 동맹 상관없이 패서 경제살리겠다는 문구가 더 혹함
북유럽 극우정당들도 정착 성공한 중동 출신 이민자들한테 지지받는다고 하더라. 같은 이유로.
애초 노동자 계급에게 어필을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공화당이 정권을 잡았을때 별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움직이진 않을텐데.
세계가 극우화 된게 아니라 진보당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거네
이민자를 들인게 너무 악수였다
도덕적으로 옳을 수는 있지만 그 대가는 온전히 서민이 감수해야 하니까...
그 이민자들 없으면 미국 경제가 조져짐
자국민들 조지면서 까지 해버린게 문제지
그 자국민 조져진 이유가 자본가들이 후려쳐서인데 자본가들이 후려치기 그만두면 그만큼 비싸게 팔아서 이득 보려 드는지라 뭐해도 조져짐
러스트벨트 노동자가 무조건 지지하는것도 트1때 얘기지 실제로는 코로나랑 인플레로 고생만 하다가 외면하고 바이든 찍었잖아..
그 바이든이 더 개판쳐서 (저들 입장으론) 트럼프로 컴백요
노예제 살아있던 시절의 공화당과 민주당으로 돌아가려나
팩트:노예제도 공화당이 풀어줬다
트럼프가 싫다고 하면 해리스가 그 해결책이 되어야 하는데 못 된거지. 그럼 둘 다 싫은 상태에서 그나마 이익될거 같은 인간 뽑은게 트럼프고. 문제는 트럼프 공약보면 양극화만 더 심해질거란 건데 미국 노동자는 희망이 없음.
저 마지막 문단이 트럼프가 히스패닉과 흑인들 표를 가져올 수 있었던 이유라더라. 중산층 이상이 보기엔 사다리 걷어차기지만, 저소득층 입장에선 당장 내 밥그릇 뺏아갈 놈들 막아주는 거라고 생각하는거임.
무슨계 무슨계가 중요한게 아님 시민권자와 불체자의 관계임
이민자들에게 지지 받는 이유가 후속 이민자들 틀어 막아줄거라는 기대라니... 사다리차기의 극치로군
밥그릇 뺏기기 싫어서 지지한다는거구만
해결책은 국가사회주의 미국 노동자당인다!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지만 참
애초에 히스패닉들 보면 보수 카톨릭인데 PC주의랑 둘 다 끌어안고 가겠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
난민문제가 참.. 과거에는 국가를 넘나든다는게 참 힘든일이고 정보도 부족한 시대라 이민이나 난민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엘리트 부류가 많았지만 최근은 완전 빈민층으 몰려오니 교육 치안 등 여러 수준을 너무 바닥으로 쳐박혀버리는게..
사람들은 악인보다 위선자를 더 싫어한다는 게 이번에 확실히 드러난거지.
말이라도 깨시민인척 하는 놈들보다 깨시민 욕하고 노동자 친화적인척 하는 놈이 낫다는 심리겠지.
난 일반인들이 이렇게 미대선을 분석하는게 웃김.. 자기 인생들이나 분석좀 하지
트럼프가 ㄸㄹㅇ인건 맞는데 바이든 재닛 옐런이 주가 거품 처 만들고 물가 못 잡은거 보면 뭐
정작 트럼프 1기 때 러스트벨트 상황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
당연한 거임. 진찌로 러스트벨트를 살릴 생각이나 있었을까 이용해 먹었으니 끝난거지
지난번 트럼프 정권때 트럼프가 국경 막고 이민정책 조이면서 미국 시민권자들은 취업도 잘되고 좋았음. 미국의 일자리는 전세계 난다긴다 하는 똑똑한놈들과 경쟁하는 일자리인데, 일단 이걸 막으니까 체감이 확 됨. 트럼프가 삽질 많이한건 사실인데, 서민들 입장에선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다는게 이번 트럼프 승리의 한가지 원인이지 싶음.
블루칼라 유색인종 표가 유의미한 게 늘어난 게 불법이민자 관련 떄문이라고 하던데..
원래 보수당은 부자랑 가난한 사람이 같이 지지함
대선직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 조차 경제문제는 트럼프가 잘한다가 6할이 넘어갔음 ㅋㅋㅋ 바이든이 개삽질해서 망한거 해리스는 거기 부통령이어서 경제정책쪽 질문은 최대한 회피했던거고
그냥 변화를 바라는거임. 왜? 지금이 안좋으니까. 언론플레이로 아무리 눌러놔도 현실을 사는 사람들은 못 속이는거고. 밖에서 봤을때는 트럼프 같은 사람이 왜 대통령이 되고 표를 저렇게 많이 받을까?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당연히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민주당이 해온 정책이나 바이든이 취하고 있는 전쟁에 대한 스탠스, 친이스라엘 정책같은 것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이 큰거임. 미국 중산층 무너지고 있다고 집세 감당 안되서 캠핑카 사서 땅 렌트비만 내고 사는 사람들, 이동주택 렌트해서 사는 사람들 나오더라. 어디에나 부자와 가난한자가 있지만 열심히 사는 사람들과 돈 잘 벌고 살다가 은퇴하고 미래가 저렇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 상하원도 공화당이 강세가 되는거보면 민주당이 말하는 것들에 사람들이 그만큼 지긋지긋해하는거임. PC, 여성, 인종 등 일이나 제대로하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니까.
솔직히 난 미국인이 아닌데도 이 말에 공감될 정도임.
이야 그래도 저기 가난한 노동자들은 공화당이 부자의 당이고 부유층 감세 같은 짓을 하고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말이네
엘리트 정치가 인기가 없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음. 아무리 잘 교육 받은 엘리트여도 정치를 논하기 위해서는 민중의 언어로 말해야 함.
오바마이후 트럼프 당선때도 똑같은 비판이 나왔는데 민주당이 변화가 없었음. 노동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고, 온갖곳에다가 손가락질하면서 맨날 시민들을 향해 너는 XX의 적이다 하는식으로 도덕적 모욕을 주는 방식으로 입을 막으려했음.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편이 없어진거임. 이게 트럼프의 편이 된거라던가, 공화당을 믿어서가 절대 아님. 민주당의 편은 되기 싫은거야.
이민자도 한몫했다고 봄 뉴욕처럼 방국석에서 도덕 운운하던 놈들이 이민자 버스로 보내니까 트럼프한테 40프로 넘게 투표한거 보면 뭐...
그냥 PC질 지긋지긋 해진거지 투표한 사람들 설문하니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낙태니 뭐니 했으니까 흑인조차도 트럼프 찎었다며?
경제도 박살내고 오직 pc만 외치니 해리스 같은게 대선까지 나오지 ㅋㅋ
미국인 입장에서는 트럼프는 괜찮은 선택지임, 다른나라 국민들이 보기엔 히틀러급 쓰레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