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바로 방송켜서
뉴스 봤는데 오전에 티원이랑 계약 약속 잡은 것도 3시라고 통보한 것도 coo님이 오신다는 것도 에이전시가 안 알려줬고 그냥 티원이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만 했어요;;
라고 하고 한화랑 위약금이랑 민사 각오하고 계약 철회하고 n년 휴식 박으면 제우스는 욕 안 먹고 에이전시가 욕 존나ㅣㅏㅏ 쳐먹을 거 같긴 함.
적어도 나는 겜만 하던 꼬맹이가 뭘 알았겠니 에휴. 그래도 책임은 확실히 지긴 했구나. 니 자리가 남아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제 너의 행복은 빌어줄 수 있겠다 하고 생각할 듯.
근데 시발 내가 생각해도 너무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임. 월즈 리핏 우승하고 휴식 박는 프로게이머가 어딨음ㅋㅋㅋ 첫문단이 되도 두번째 문단 안되면 어휴 생각 없는 애새끼야!!!!가 되는 건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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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탭갈) 그냥 망상이에요...너무 뭐라하지 말아줘...
그렇게 되면 도란은.....
그래도 도란이 티원을 구해준 건 맞아서 그건 변하지 않지ㅇㅇ 그냥 이 개판에 대해 제우스가 자기 희생해서 충분히 책임을 지면 욕을 덜먹는다는게 골자임. 그래서 두번째 문단이 핵심이고 그냥 몰랐어요ㅠㅠ하고 그대로 내년 보내면 욕 비슷하게 먹을걸?
아니 그게 아니라 1년 휴식이면 1년 뒤에 돌아온다는건데 솔직히 방 빼기 싫지 않을까
그것도 있고 도란에 대한 도의도 아니라서 n년으로 수정하긴 했어ㅋㅋㅋ근데 그 사이에 댓글이 달렸네...
근데.. 에이전시가 그랬다고 해도 만약 전권위임이면 판뒤집어 엎는것도 이미지타격이라... 새벽에 아드레날린 쏟아지네 ㅋ
그 이미지 타격을 감수하고 본인이 희생하면 욕을 덜 먹는다는 건데 하겠냐고ㅋㅋㅋ
1년 휴식은 선수생활을 위해서도 안했으면 좋겠고 아마 하지도 않을거라 생각은 함
ㅋㅋㅋ맞긴 함. 그냥 미쳐 돌아가는 회로에서 나온 뭔가를 끄적여 봤어....
절대 방송 안킬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