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하면서 많은 부모를 만났고 게임중독에 대한 상담도 해봤다. 막상 만난 아이는 나와 게임 이야기할 때 반짝반짝 빛났다. 집중도 잘했고 어려운 이야기도 참고 듣는 모습이 대견했다.
부모는 달랐다. 매일 술을 마시는 부모부터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폭언을 일삼는 사람도 많았다. "돈도 없는 데 게임 따위에 쓸 돈이 어디 있냐"고 악을 지르는 모습도 봤다.
이들은 모두 게임 탓을 했다. 아이 종아리에 든 멍도, 우울한 표정도, 부모의 큰소리에 움츠려드는 모습도, 모두 그랬다.
모든게 게임 탓이면.. 게임이 없었던 시절에는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전쟁도, 범죄도 없었겠지? ㅋㅋ..
자녀교육 실패의 책임 회피로는 딱 좋은 핑계거리지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인다면 아이를 둘러싼 환경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하는데 오직 게임탓만 한다? 편하긴 편하겠죠. 부모 자신들의 문제점은 책임 회피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부모로서 직무유기입니다. 자신들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이 게임의 그것보다 못하다는 얘기니까요.
만화책탓, 티비탓 등등 언제나 본질은 안 보는 현상이 있죠. 제대로 된 아동 관련 연구 전문가들이 필요한 이유
세상에 불감증이 존재하는 중독이 어디있냐
모든게 게임 탓이면.. 게임이 없었던 시절에는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전쟁도, 범죄도 없었겠지? ㅋㅋ..
CatInTheBox
만화책탓, 티비탓 등등 언제나 본질은 안 보는 현상이 있죠. 제대로 된 아동 관련 연구 전문가들이 필요한 이유
그 시절에는 당구, 만화책, tv, 영화등등 많았죠
공부중독은 좋다고 장려하고 게임중독은 대역죄인 취급하는 더러운 세상.
자녀교육 실패의 책임 회피로는 딱 좋은 핑계거리지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인다면 아이를 둘러싼 환경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하는데 오직 게임탓만 한다? 편하긴 편하겠죠. 부모 자신들의 문제점은 책임 회피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부모로서 직무유기입니다. 자신들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이 게임의 그것보다 못하다는 얘기니까요.
보호자가 자기 잘못을 감추기 위해 다른것 탓하는게 유독 많이 보임
애초에 보호자가 지 애들 관리 실패를 남탓으로 변명하는 순간부터 '나는 애미, 애비 자격이 없는 ㄱㅅㄲ입니다'라고 광고하는 꼴이지
세상에 불감증이 존재하는 중독이 어디있냐
ㄹㅇ ㅁㅇ불감증이란게 있으면 겜중독도 쌉인정이지 시발 ㅋㅋㅋ
게임 중독이 아니라 부모로 부터 회피 중독
애를 낳았으명 책임을 져야하는데 자식 교육 실패한 책임을 지기 싫어서 엄한데다 떠넘기는 거
게임탓 만화탓 하는 인간들볼때 마다 중국 문화 대혁명 생각이 난다
교실 이데아 듣던 세대가 부모 될때쯤에는 달라질줄 알았는데 세상 그럽게 쉽게 변하지 않는듯
기원전에도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는 식의 기록이 나오는거 보면 인간의 본성인듯함
방임하고 오냐오냐 해놓고 뭔 남탓을 아이 아주 어렸을때 부터 스마트폰에 태블릿 들려주고 하도록 시켜놓고 자기들 편하려고
진짜 게임에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하게 빠지는 애들은, 현실이 시궁창이라서 도피처가 게임속 밖에 없는 경우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