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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story/champion/teemo/
정찰대원의 명예를 걸고 맹세합니다.
모든 생명의 번영을 돕겠습니다.
위기에 처한 모든 이의 친구가 되겠습니다.
세상을 구석구석 탐험하겠습니다.
정직하고 친절하며 용감하고 진실한 태도를 잃지 않겠습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떤 시련 앞에서도 용기와 재치로 극복하겠습니다.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밴들 시티 정찰대의 방식을 지킬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요들을 돕겠습니다!
— 밴들 시티 정찰대의 맹세
티모는 아주 오래전부터 밴들 시티 정찰대였다. 룬테라 각지의 차원문을 넘나들며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도왔고(배지 131: '낯선 사람 돕기'),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으며(배지 389: '애완동물 입양'), 특이한 버섯 품종을 새로 발견하기도 했다(배지 248: '균류학 전문가'). 티모에게 있어 모험을 좇으며 밴들 시티 정찰대 배지를 얻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훈장을 가진 밴들 시티 정찰대원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인 셈이다.
밴들 시티 정찰대 규칙 #154: 미지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렇게 티모가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취를 본 다른 요들들은 그 뒤를 따라 밴들 시티 정찰대에 들어오게 되었다. 부푼 꿈을 안고 일개 정찰대원으로 시작한 티모는 끊임없는 성장을 거듭하였고, 비로소 젊고 용감한 생도들에게 배지를 수여하고 이들에게 룬테라 여행의 이정표가 되어줄 밴들 시티 정찰대 규칙을 새로이 써 내려가는 입장이 되었다. (정확히는 티모가 어찌어찌 기억을 떠올린 규칙들 말이다. 원래 갖고 있던 지침서는 바다뱀 군도에서 선박 매듭법을 배우다 물속 어딘가에 빠뜨려 분실하고 말았다.)
밴들 시티 정찰대 규칙 #13: 하루하루가 모험의 연속이다. 언제나 철저하게 준비할 것!
한 생도가 룬테라 전역의 요들을 대상으로 밴들 시티 정찰대의 공헌도를 조사한(배지 567: '시장 조사') 결과, 밴들 시티 정찰대가 티모의 용맹한 지도 아래 만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티모 님은 대단해요. 한 번은 날뛰는 야생마 무리를 막으시는 걸 본 적 있어요. 정말 굉장했다니까요!'
— 밴들 시티 정찰대 에이바
'밴들 시티 정찰대가 크게 성장했더군. 얼마 전에는 별의별 걸 다 준비한 축제를 성대하게 열기도 했지. 꽤 괜찮더라고. 심지어 내가 폭죽도 몇 개 터뜨릴 수 있게 해줬어!'
— 밴들의 사수 트리스타나
'임무니, 배지니, 하여간 모험가의 기상이 살아있는 녀석들이야. 마음에 들어. 이 늙은 조종사의 눈을 촉촉하게 만든다니까.'
— 대담한 폭격수 코르키
'밴들 시티 정찰대? 그건 어디서 굴러들어 온 개뼈다귀들이냐?'
— 제1군단 제3증강대 준장 전방 제2포병대 대제독 클레드
밴들 정찰대 비스킷을 처음 선보인 것도 티모였다. 비스킷은 오늘날 룬테라를 누비는 정찰대원의 필수품이 되었다. 밴들 시티 정찰대원은 백 가지가 넘는 독특한 음식을 배낭에 넣고 다닌다. 아래는 일부 예시다.
- 포로 간식
- 숙성 치즈
- 꿀열매
- 고기!
- 한정판 영혼의 꽃
- 시궁쥐
- 헬리아 퍼프 페이스트리 (영원히 제외됨)
- 슈리마 모래
- 그 외 등등!
오늘날 티모는 본인이 직접 구상한 밴들 시티 정찰대 임무를 완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세운 업적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우선 멸종 위기종인 폭발 버섯을 재배하는 데 성공했으며, 녹서스 주둔지에 있던 작고 귀여운 바실리스크를 모두 풀어주었다(우리에 갇힌 채 슬픈 눈망울을 빛내고 있었다고 한다). 나아가, 티모는 밴들 시티 정찰대의 기원을 파헤치고 있다. 설립자는 누구인지, 누가 최초의 배지를 만들었는지, 최초의 규칙을 쓴 사람은 누구인지. 어쩌면 모두 티모 본인일 수도 있지만, 오래전에 기억을 잃은 걸지도 모를 일이다. 기억이 안 나는 걸 어떡하겠는가? 그렇지만 임무를 떠나 한 가지는 분명하다. 티모는 정찰대원의 맹세를 지키며 살아가는 데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밴들 시티 정찰대의 방식을 지키고, 언제나 요들을 돕는 것.
얘들 하도 바꿔대서 스토리 접근이 꺼려짐
^모^
역시 정찰대 지도자 티모라 픽하면 팀원들이 너도나도 좋아할듯
정찰대 에이바는 룬테라에 추종자 카드로 등장합니다. 활성화된 함정을 2배 뻥튀기 시키는 함정덱(티모,케이틀린)의 키카드긴 하죠, 6코 카드라 매우매우 느리지만 포로 간식 또한 룬테라에서 포로덱의 키카드입니다. 포로 카드가 어디에 있든(덱에 없더라도) +1/+1 해주는 카드입니다. 티모 유니버스 공개가 좀 뜬금없는 타이밍인데 티모 리워크인걸까요
난 얘네들 멀쩡한 기존 캐릭 신규 스토리 어쩌고 하면 갑자기 티모가 게이였니 트랜스젠더였니 하는 설정으로 굴릴까봐 겁부터 남
얘들 하도 바꿔대서 스토리 접근이 꺼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