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북미에서 해볼까 하다가 국내 서비스 한다길레
기다리고 있다가 한국섭에서 해보고 테스트 시간이 아쉬워 북미에서도 아뒤파서 즐기게된 뉴비입니다.
확실히 한국서버에 유저들과 북미서버 유저들 플레이 스타일이 좀 다르더군요.
양쪽다 장단점이 있어서 어디가 더 좋다라고 하긴 힘들고 두곳에서 4티까지 올려보고(4티면 뉴비 맞죠? 한참 뉴비 ㅋ)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닥돌만 하다 아무것도 못하고 파괴만되서 재미를 금방 잃어버리는것 같아서 나름대로 팁을 적어봅니다.
요거만 좀 숙지하시면 깨알같은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ㅋㅋ
1. 개돌은 하지 맙시다.
경전차들이 시야범위가 넓고 속도가 빨라서 현대전차 같이 현란하게 무빙샷 될것같지만?
결과는 완파된 자신의 전차모습밖에 없습니다.
초반에는 경차들도 위장하고 몰려오는 적서칭해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뒤에오는 중형이나 중탱이 처리해주기 편하고
전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내가 적탱을 부시면 더 좋겠지만 종잇장 장갑에 물포로는 2티어만 차이나도 관통은 커녕 흠집도 안납니다.ㅠㅠ
그리고 정찰보너스 보상 은근히 쏠쏠합니다.
초반에 서칭이나 뛰쳐나온 경탱 처리에 주력하고 어느정도 교착상태에 들어가면 이 한목숨 바쳐서 정찰하러 갑시다. 그래도 늦지 않습니다.
기다리는자에게 복이옵니다. 제자리에서만 5대 낚은 경험도 있었습니다. ㅋㅋ
2. 구조물은 밟지 맙시다.
구조물중에 들이받거나 밟으면 부서지는 오브젝트들이 있습니다.(작은돌, 기둥, 전봇대, 담벼락, 자동차 등등)
자주포들이 위성으로 볼때 오브젝트들이 부서지는 장면은 밟는 탱이 없어도 보입니다. 그럼 거의 8,90% 확률로 그쪽에 포탄 날라옵니다.
포탄이 안떨어지더라도 지도상에 아군들에게 표시해주면 자신이나 아군들의 경로를 노출시기는 결과가 됩니다.
만약 위장하려고 나무에 주차하다가 실수로 밀어버렸다면?
미련없이 다른 주차자리 찾으세요. 거기있는거 자주포들은 다압니다. ㅋㅋ
3. 엄폐(위장)의 중요성
위장하는 방법은 적의 방향이나 풀이 나있는 방향으로 차량을 주차시키면 알아서 위장이되는데
수풀에 숨어서 몸체를 이리저리 돌리면 위장이 풀리게 되므로 왼만하면 주차하고나선 움직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위장이 완벽하게 되면 적차량이 바로 코앞까지 와도 발견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려 지나치기도 하더군요. 그럼 회심의 미소를 띄고 등짝좀 보자!를 시전해 줍니다.
구축탱이 이용하면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4. 팀플을 합시다.
월탱은 점수계산이 격파보다 얼마나 정확하게 맞추고 데미지를 많이 주거나 적을 많이 발견하거나
전투에서 살아남으면 보너스 점수가 가산됩니다.
전투때 적과 교전시 적탱도 피가 얼마 없고 나도 얼마 없는데 주변에 아군이 있다면 도움을 청하거나 협공을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내가 잡을꺼야 하고 무리수 두다가 죽게되면 아군의 시야확보도 힘들고 전선이 뚫려 팀이 지게되는 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킬수 그거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ㅋㅋ 이기는게 보상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혼자 원맨아미 하기도 힘들기때문에 왠만하면 아군들과 뭉쳐댕깁시다.
5. 병과를 이것저것 해보자
나의 관심을 오로지 한트리 일편단심!
물론 저것도 좋긴하지만 이것저것 굴려보면 각병과에 장단점이나 캠핑장소로 여려모로 알게되서
다른 병과를 상대하는데 도움되 되더군요. 내가 그병과를 할때 하던방식 대부분 상대편병과도 똑같이 합니다. ㅋㅋㅋ
처음엔 몰랐는데 이것저것 해보고 나니 각병과마다 대처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군요. 왜냐면 내가 저병과 할때 하던짓이여서 ㅋㅋㅋㅋㅋ
다음티어 필경체우다가 스트레스 받을땐 다른병과도 굴려보세요.
다른 병과에 적성이 맞을지도 모르고...... 또 의외로 재밌습디다? ㅋㅋㅋㅋㅋ
아직 4티밖에 안가본 뉴비가 써놓은 글이라 사실과 다른정보도 있을수 있습니다.
고렙분들이 보기에 다른 부분은 덧글 달아주세요~
한쿸테스트 시간이 너무 짧아 현기증나는 뉴비에 글이었습니다.
막 입문한 뉴비인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경전차로 정찰하기가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군요
질문있는데요, 슈퍼테스트 끝나면 1티어로 초기돼는거 맞죠? 소비하지 않은 경험치만 보존되는 건가요?
경험치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1티어로 초기화되는건 맞구요. 경치는 전부 1티어에 몰아서 주기때문에 현질로 자유경치로 변환가능하구요 테스트 참여한 유저에겐 골드탱크 1대 지급해준다고 하네요
누적경험치 1티어 전차에 나눠서 지급(상용화되면서 8.2패치라 중국이 생격서리.. 6대로 나눠짐..;;;) 슈퍼테스트 참가자에겐 소련군 5티어 프리미엄전차(골탱)인 KV220(KV전차에 구식포탑... 몸빵용?)을 준다네요.. 플레이시간 너무 짧아요.. 주말에도 6~2시라니..;;
답변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경험치는 되도록 소모하지 않고 모아야겠네요
그동안 쌓은(사용한것, 모아둔것) 경험치 다 가져가는 겁니다. 맘 놓고 소모하세요.
아 제가 잘못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경전차 타다 자주포플레이를 하게되면 이때까지 내가 뭐한거지 생각하다가 조심해서 플레이 하게 됨 ㅋ
자주포는 보통 스나이퍼고 예측샷이나 경전차나 중전차들이 좌표 알려주면 거기다 날려야 되는거라. 포병 출신들이 유리. 좌표 불러주면 바로 거기로 날려야 하니. 구축은 엄폐 후 사격이 기본이고. 보통 전면 장갑이 세지만 자주포의 위에서 내리 꽂히는 사격에 약해서 잘만 엄폐해서 날리는게 중요. 경전차는 정찰하면서 자주포 처리하거나 진지 점령하면 되죠. 절대 혼자 가지 않고 중전차나 중형 전차랑 같이 가서 구축포나 자주포에게 당하지 않게. 자주포 날라오면 바로 돌격해서 빠른 자주포 처리. 구축전차는 중형전차나 중전차가 알아서 처리해주니까. 중형전차는 자주포 및 구축 전차 처리용. 그리고 경전차 진지 점령 서포트용이죠. 경전차랑 중형전차만 잘해줘서 빠른 점령하면 게임 진짜 빨리 끝나더구요. 자주포가 본진에서 엄폐도 안하고 있으면 빠른 돌격 해오는 중형전차 경전차에게 발림. 소련전차는 초반 티어에도 화력이 좀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