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판 넘게 타봤지만 가장 어려운 병과는 경전차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엔 구축전차를 너프하기 위해 넓은 개활지 맵도 몇개 남지 않고 사라졌고 그에 따라 경전차의 난이도도 급상승하여, 시야를 밝히는 경전차보다는 직접 전투에 뛰어드는 전투형 경전차가 많이 나타났죠. 최근엔 경전차로 3천딜 하는것보다 시야도움으로 3천딜 하는게 더 어려울 정도니까요.
하지만 저처럼 경전차가 주력이 아니면서 경전차 미션달성을 위해서 경전차를 플레이하시는 분들을 위해 경전차 등대자리를 공유합니다. 단, 숙련자용 정보공유가 아닌 그냥 자리만 공유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플레이는 스스로 직접 익히셔야 합니다.
필수 이큅 - 쌍안경, 위장막
필수 스킬 - 위장
고갯길 북팀 초반 통행세 자리입니다. 나무의 위장보너스만을 이용한 등대이기 때문에 초반 돌진해오는 미듐+경전에게 스팟당할수도 있는 자리입니다. 전차의 위장률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블록케이님께서 올리신 등대 카운터자리입니다. 이 자리에서 북팀 경전차 스팟이 가능하기 때문에 북팀에 경전차가 등대하고 있다면 여기서 역스팟을 하시면 됩니다.
아래 블록케이님이 올리신 등대자리도 굉장히 좋은 팁이니까 모두 참고하시길
호반도시 북팀 통행세는 위장보너스 없이 위장률과 쌍안경시야만으로 스팟합니다. 단 주의할점이 사진에서 보듯 적 경전과 미듐이 넘어오면 들키게 되는데, 그때는 타이밍 봐서 빠지고 스팟이 지워지면 다시 들어가는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스팟 타이밍이 안나온다면 살짝 뒤로 빠져 저격할수 있다는게 장점
남팀에서는 등대 난이도가 높은데 엘크는 이 수풀에 숨을 수 있지만 더 큰 경전이라면 이 자리는 위험하고 조금 더 뒤에서 등대하는게 안전합니다. 초반에 북팀 경전차가 이동해오는 것만으로도 스팟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눈치를 봐서 들어가야 합니다.
엘렌베르크 남팀 등대자리입니다. 다만 이곳은 주의해야 할것이, 엑셀 이상의 숙련 유저가 적군에 있을 땐 육감이 뜨자마자 이곳으로 사격하는 눈치 백단 플레이어도 있고 자주포유저 또한 타깃이 잘 나오지 않을 경우 이곳으로 블라인드샷을 쏘는 경우도 있으며, 조금 더 뒤 수풀에서 스팟된 다른 아군을 쏜 포탄에 맞을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여기서 추가로 팁을 드리자면, 아군의 라인이 당겨졌을 경우 경전차 또한 라인을 당겨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플레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0딜로도 10탑방에서 상당한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남팀은 이 자리에서 등대합니다만 왼쪽 언덕으로 적이 올라올 경우, 혹은 패튼처럼 시야가 420이 넘어 위장경전까지 밝히는 경우는 주의해야 합니다.
스텝 맵은 대칭형으로 양 팀 모두 가능한 등대입니다. 다만 초반에 적 경전차와 중형전차가 넘어오냐 넘어오지 않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갈리기 때문에 약간의 경험이 쌓여야 가능한 등대자리입니다. 적 전차가 위 사진 기준 오른쪽 돌에 다가간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초반에 경전이나 미듐들이 큰 돌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는것을 보실 수 있는데..그게 이 등대의 카운터 역할을 합니다)
무로방카 또한 대칭형 맵인데 아래 기술지원1 님께서 올린 글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남팀 기준 헤비라인 등대자리입니다만, 이곳저곳에 수풀이 있고 나무가 있으니 꼭 이 자리만 고집할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끔 이동하셔야합니다. 적이 더 밀고 들어오면 뒤로 빠진다던가, 아군이 밀고 들어가면 조금 더 들어간다는 등의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북팀 헤비라인의 경우입니다만, 이 경우는 차체가 작은 전차가 아니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경우인데 성공할 경우의 사진입니다.
위 사진의 위치에서 뒤를 돌아본 경우입니다. 조준선이 바라보는 수풀이 조금 더 안전한 등대 위치인데, 노란 땅의 끝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어부의항구 남팀의 헤비라인 등대입니다만, 맵 특성상 등대가 그렇게 필요한것도 아니고 엘크처럼 작은 차체가 아니면 숨기 힘드니 그렇게 추천할만한 등대는 아닙니다.
레오파드가 서있는 자리가 등대자리입니다만, 역시 맵 특성상 등대가 필수적이진 않습니다. 차라리 상황판단력과 운전능력이 있다면 코팅광학장비를 통해 중앙에서 이동식 스팟을 하는것이 팀에게 더 큰 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레드셔 북팀 등대자리입니다. 아군진영 언덕 위 가장 앞쪽에서 돌 옆에 있습니다. 남팀의 등대자리도 있는데 스샷을 못찍어서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오버러드였나? 하는 신맵 북팀의 등대자리입니다. 이 자리 기준으로 오른쪽에서는 헤비가 올라오고 왼쪽에서는 경전차, 미디움전차가 올라오는데 수풀이 많은 만큼 안전한 수풀에 들어가면 됩니다.
E-25의 위치가 샌드리버 남팀의 통행세 등대 자리입니다만 여기는 위장 우세와 시야 우세를 통한 등대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겐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나는 아직 시야, 위장 조절을 잘 모르겠다 싶으신분들은 양 팀의 헤비라인이 만나는 기준인 언덕 위를 빼꼼빼꼼 정찰하시면 됩니다.(앞에 보이는 언덕) 헤비라인이 형성되지 않았다면 등대는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Ps. 경전 운영 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 것같아 퍼왔습니다^^*
도움을 주신 최강삼성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샷을 찍고보니 너무나도 많아서 맵을 나눠서 여러편으로 작성해야겠습니다.
이번 1편에서 다룬 맵은
고갯길,고속도로,고요한해안,광산,남부해안,힘멜스도로프,늪지대입니다.
스크롤의 압박 느끼지마시고 원하시는 맵을 컨트롤+F를 이용해 검색하셔서 빠르게 찾아가세요
연습전투이므로 조력자가 필요합니다.
맵이 많고 등대위치가 생각보다 많으므로 어느정도 시간 투자해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후속편은 조력자 구해지면 바로 올리겠습니다.
인게임에서 치킨시대로 1:1 채팅 걸어주세요
등대시 쌍안경,위장막,차체위장,위장스킬,육감스킬이 필요합니다.
또한 딸피의 유혹이 있어도 사격을 참을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사격을 안해도 적이 가까이 다가오면 걸릴 수 있고
사격을 하면 거의 100% 걸립니다.
등대의 모범적인 예시 영상을 끝에 올렸습니다.
고갯길
통행세
통행세 카운터
고속도로
D1에서 부쉬를 이용하지 않거나 사격하는 대상을 스팟
설명 불필요
D1카운터. 부쉬를 이용하거나 사격을 하지 않아도 스팟(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중형라인으로 가는 적 스팟(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여기 스샷을 3인칭으로 찍었어야 했는데... 미니맵보고 잘 찾아보세요
시가 진입하는 9라이너들 스팟(불나방 경전 있을시 하이리스크 지역)
고요한 해안
엘크 영상에도 담겼던 위치로 엘크급 위장이면 11시30분 위치에 있는 작은부쉬로 가세요. 2.00 우측부쉬
해변가는 적 스팟
철길 넘는 적과 언덕으로 향하는 적 스팟위치로 엘크급 위장이면 정면에 있는 부쉬로 가면 됩니다.
남팀 해변 스팟 위치와 대칭되는 위치입니다.
광산
섬으로 가는 적을 스팟해줍니다.
등대라기보단 견제위치로 E1쪽에서 사격하는 적 스팟과 E5바위 뒤에 엄폐한 적을 사격 가능한 위치입니다.
섬으로 가는 적 스팟 1
섬으로 가는 적 스팟 2
섬으로 가는 적 스팟 3
북팀이 등대위치가 더 많지만 E5를 견제할 수 있는 위치는 없습니다.
G1쪽 부쉬에서 E5쪽 적을 견제할 수 있지만 H1쪽 섬이 정리가 되어야 가능한 얘기입니다.
남부해안
C6 카운터 1
C6 카운터 2. 엘크면 옆쪽에 작은 부쉬 이용하면 됩니다.
C6 유명한 곳. 자주포가 그냥 쏴보면 높은 확률로 희생양이 걸리는 곳.
F7방향에 저격위치 카운터
힘멜스도로프
시야와 위장값으로 시야우위를 점해야 하는 곳
이곳에 부쉬가 있는 이유1
이곳에 부쉬가 있는 이유2
화면엔 안나왔지만 왼쪽에 붉은차량 기준으로 서시면 됩니다. T71기본시야 400+코팅입니다.
티어가 좀 낮은 경전이라면 쌍안경으로 비추세요.
늪지대
등대가 아닌 견제위치입니다. J2쪽에 아군이 없으면 개죽음 당하는 위험한 위치입니다.
북팀에서 남팀 견제.
남팀에서 북팀 견제하는 위치입니다. 역시 K2에 아군 없으면 개죽음 당합니다.
부쉬에 완전히 숨기 어려운 등대위치입니다.
위 스샷과 같은 맥락으로 E9에 등대위치가 있습니다만 업로드 갯수 초과로 못올리네요
여러분이 잘 찾아보셔야겠습니다.
무려 4배속 영상입니다.
진출 타이밍은 적 경전이 잡히고 적의 병력이 반이하로 줄었을 때입니다.
자주랑 바이백은 땅땅땅빵
결과가 궁금하시죠?
결과창은 2편에 올리겠습니다.
초반에 하는 등대도 있고 상황에 따른 등대도 있습니다.
이 맛에 경전 탑니다.
모두 즐탱하세요!!
PS4 KOREA Clan.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