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보드] [레오룬] "꿈으로 빛나는 길" 확장팩 신규 용어&카드 공개

[롭스]

https://x.com/PlayRuneterra/status/1781352056818942461

Sleep

밀착물을 귀환시키고 유닛 하나를 소멸시킨 후 한 라운드 동안 똑같은 복사본 하나를 명소에 보관합니다.

Blooming Bud (희귀)
3 마나 // 아이오니아
신속

유닛 하나를 Sleep시킵니다.


Ophelis Gardener (일반)

3 마나 // 아이오니아

2|4

사용: 아군 하나의 체력을 전부 회복시킨다음 Sleep시킵니다.

[ㅌㅀ]

진짜 대단하긴 하다.. 첨부터 끝까지 키워드 남발하고 산화하네
기존 키워드 유지보수나 열심히 하지. 키워드 공장처럼 찍어내더니 이뭔..

[P.S.G]

키워드는 아무런 문제가 안됨 마우스 오버하면 키워드가 뭔뜻인지 다 알려주는데 대체 키워드가 뭔 상관인지 ㅋㅋ

키워드보다 더 복잡한 텍스트 하나 차이로 고인물조차도 헷갈려서 룩북 찾아보게 만드는 유희왕은 잘만 나감

걍 게임이 루즈한걸 타파못하고 무너진거지

[죄수번호차별ㄴㄴ]

유희왕이면 풀어쓸껄 키워드화 한건데 굳이 키워드로 뭐라할바엔

[ㅌㅀ]

키워드를 모르니까 문제가 된다는 말이 아님
키워드로 카드군 조합을 유연하게 하질 못하게 만들어놓으니까 문제가 된단거지.
심한 경우 잠복 키워드처럼 잠복끼리만 써야 하는 경우도 생기곤 함.
대다수의 키워드가 지들 키워드끼리만 시너지 효과를 내다보니 여러 키워드끼리 조합을 하기가 힘듦.
잘해봐야 키워드 2개끼리 조합하는 정도고. 키워드가 크게 제약이 되는게 아닌 조율, 슬쩍, 시현 같은 애들이 여기저기 다 들어가는거지. 나만의 덱 짜는 맛은 없다고 봐야함.

[ㅌㅀ]

키워드간의 시너지를 조금 느슨하게 풀어서 최소 3~4개의 키워드를 섞어도 잘 돌아가게 만들었으면 문제가 될 게 없었는데
그게 아니니 티어덱이라는 것들이 업뎃을 해도 맨날 덱 구성이 크게 바뀌질 않음. 메타가 안 변함. 밸런스도 그대로고.
신규 카드들이 다른 키워드 카드군에게 영향을 주는 형태였다면 이전엔 하위 티어이던 덱이 날아오를 수가 있고 상위 티어가 떡락이 되는 변화를 보여줘야했단 거.

[P.S.G]

이건 애당초 룬테라 자체를 부정하는 말인데 챔피언을 기조로 비슷한 카드뭉치로 구성하는게 룬테라의 덱 구성이고 그러려면 비슷한 카드들이 들어갈수밖에 없어서 덱에 비슷한 카드들이 들어갔던거지

키워드때문에 다른덱이 안나왔다 ?

어그로 덱들에서 키워드로 통합된 덱은 몇개나 되며

챔피언이 아닌 하수인 위주로 굴러가는 덱들도 비슷한 키워드로 구성하는 덱들도 없었고

심지어 챔피언뿐만 아니라 지역도 있기 때문에

지역별 특성으로 갈려서 더 비슷한 덱을 짤수밖에 없었던거임 진짜 수박겉핧기 수준으로 한게 아니라면

덱을 몇번 만들어봤다면 키워드때문이 아니라

챔피언 그리고 지역때문에 덱이 비슷해진다는걸 느낄수밖에 없고 룬테라도 그걸 인지하고

진 같은 지역에 구애되지 않고 나오는 챔피언도 존재했음 . 그런데 ? 그럼뭐함 룬테라가

유희왕급 카드풀을 보유한거도 아니고

카드 뭉치에서 절반은 쓰레기들이고

절반가지고 메타 카드 나누고

좋은 카드들끼리 경쟁해서 내 덱에 들어가는데

그 적은 카드풀로 뭐 얼마나 다른 구성으로 덱이 만들어지겠음 ?

신규 카드 나올수록 봤던덱 계속 나와도
덱 구성 살펴보면 신규 카드 몇개 들어가있고 그럼

키워드때문에 덱구성이 비슷비슷하다 ?

딴겜은 뭐 안그런가 ?

[ㅌㅀ]

하스, 쉐도우 버스, 마비노기 듀얼, 판타지 마스터즈 등등
대다수의 TCG가 키워드가 적당한 시너지를 내게할 지언정 강제하게 만들지 않음
거기에 지역 타령하는데 하스도 직업으로 나뉘고 타 게임도 종족, 영웅, 속성 등으로 카드군 다 나뉨. 룬테라만 존나게도 창의적이라 카드군이 나뉘어진 건줄 아시나?
글고 어그로덱의 경우엔 키워드가 의미가 없는 덱 구성이니까 가능한거고. 거기에 무슨 키워드가 있음? 집중, 신속, 스킬, 기절 이게 위에 언급한 강제 시너지 키워드 군임?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효과에 불과한거지.
어그로덱이 오픈 초기부터 쓰여온 구성만 봐도 키워드에 1도 신경 안 쓴 덱임. 명치 달리는데 키워드 시너지 낼 필요가 없으니까.
당장에 어그로에 쓰이는 애니, 진, 사미라, 미포 등등 얘들이 뭔 키워드 시너지를 강제할 리가 있나. 내기만 해도 바로 효과보는 애들인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키워드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영웅과 추가 카드가 나오면 모르지만 안 그랬고, 끝까지 안 그러니까 문제가 된단거지.
막말로 지금 티어덱 꼬라지 보셈. 걔들이 키워드 시너지로 움직이는 애들임? 그냥 내도 효과를 직빵으로 받는 애들이니까 그런거지.
분노? 걍 상대 죽이면 스텟 오르는거고 하루살이? 걍 대강 갈겨도 이득임.
근데 잠복? 침몰? 단련? 진화? 명성? 여파? 전부 키워드끼리 뭉쳐놔야만 힘을 발휘하는 강제 시너지군임.
대놓고 티모덱만 봐도 함정이라는 키워드로 고정되어있고 얘는 지원을 존나 잘 받아서 티어덱에서 오래 머무르지만 다른 기원, 시현, 여파 같은 애들 다 뒤진거 보셈.
이게 종이뭉치지. 카드 게임인가

[ㅌㅀ]

하스와 다른게 있다면 하스는 적어도 거인처럼 개별로 써도 상관없는 키워드군이라는 거고
룬테라는 키워드끼리 뭉쳐야만 힘을 발휘하는 개쓰레기 같은 강박증으로 키워드군끼리 묶어놨단거임.
묶이지 않고 쓸 수 있는 애들만이 티어덱으로서 살아남은거고.

[P.S.G]

하스 얘기하는데 하스는 과거에 뭐 얼마나 다양한 덱이 있었길래 그런 얘길하는지 ?
하스조차도 카드풀 적은 과거에 공용카드 제외하면
덱이 다양하질 못했는데

그리고 타게임은 뭐 테마군으로 묵인 덱이 없나 ?

룸테라 어그로덱이나 키워드로 묵이지 않은 굿스터프 덱은 취급 안하고 기타 다른게임 처럼 테마군으로 묶인 키워드때문에 망했다 ? 유희왕보셈

지금 팩 내는거 죄다 키워드가 아니다뿐이지

종족별 강제 패널티 먹이고 그 테마군에서만 사용하게끔 강제하는 카드들만 나옴

걔들은 뭐 키워드가 아니기때문에 잘나가나 ?
결국 덱보면 그놈이 그놈인데 ?

카드게임에 티어권 보면 주요 초동 , 키카드 제외하고

메타 카드 , 카운터 카드 정도만 다른데

그게 룬테라 라고 달랐음 ?

다른 게임은 다른 카드와의 연관이 없으니까 다양하게 구성 할수있다 ?

그 잘나간다는 유희왕 조차 굿스터프 말곤

죄다 테마군 카드로 묶이고 티어덱은 그 테마군이 다먹는 마당에 설득력 없다 생각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