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은 아주 느릿느릿하게 진행중인데, 공략은 필요할때만 보고 보스전 같은경우 맨몸뚱이로 빤스런으로 잡고 있습니다..
(갑옷끼면 무게중량 때문에 거북이 됩니다..., 어쩐지 다른 유저분들 환영보면 거의다 빤스차림으로 돌아댕기는게 많네요)
인간성은 잔불보다 정말정말 짜게 주는것 같고, 아직 초반부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3는 에스트 파편으로 조합이 되는데
1은 인간성으로 에스트를 보충하는것 같은데요, 이 에스트 보충도 망자상태에선 절대 안주고 오직 인간 상태로 인간성 소모하고
불을 지펴야 줍니다.., 10개 입니다.., 계승장 가야 망자, 인간상태 구분없이 10개를 수급해주는데 다른곳 홧톳불은 망자상태면
5개가 전부입니다.., 뭔가 에스트를 모으는게 3보다 까다롭달까요?, 3는 에스트 파편만 모아주고 분배해주면 끝인데
1은 인간성 소모템을 써줘야 하는데 이 인간성도 디게 짜게 주는것 같고, 망자되면 인간성쓰고 인간으로 회복하고 또 인간성 소모해서 불을 지펴서 에스트를 받는식인데
마치 잔불로 hp 늘려주는 장작의 왕 상태 같아요 --;, 죽어 버리면 얻었던 에스트는 다 날아가고 5개로..;
병자마을 이라는곳에 당도 했습니다.., PS3로 하는데 이 곳 프레임 드랍 장난 아닙니다.., 프레임 드랍도 압박이지만 이곳조합의 잡몹들도
떼거리로 모여있고 기본 공격베이스가 독 상태이상 입니다.., 맞으면 맹독 상태고 체력은 금방 빠지고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최하층에서
병자마을 밑까지 다시 가야 되는 실정.., 힝, 1은 보스잡으면 그 잡은곳에 홧톳불이 안생겨서.., 정말 그 어두침침하고 좁아터지고 까딱 잘못하면 낙사하는
공간에 에스트 5병만 으로 서행운전 해서 가는데 매복한 몹들과 독 공격에 에스트 1병에 다 죽어가는 몸이였는데 천천히 움직이다
홧톳불 만났을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1 진행하다 다시 3를 했습니다.., 3의 쾌적한 플레이 때문에 급 적응이 안됐었습니다..;,
이유가 어쨌건 1도 재밌고 좋은데 초행길이라 뭐가 뭔지 모르니 힘드네요~.~;
여담으로 1,3 하다가 오랜간만에 다시 블본 켰는데 이상하게 건패링이 더 안되고 이상황에서 방패로 패리 치고 싶단 욕구가 드는군요;
정 반대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닼소 근접패리에 익숙해져서 블본 총패리에 어색함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것 때문인지 중거리에서 거리 유지하면서
쏴야 하는데 아주 초 근접으로 달라붙어서 총질을 하네요 --;
병자의 마을 만능열솨 있으면 그냥 지나칠수있어서 제가 그렇게 갔죠(이렇게 가면 산양머리데몬,탐식의 드래곤 깰필요 ㄴㄴ)
에스트 보충이라기보다는 화톳불 강화에요. 화방녀들이 지키는건 기본 2단계, 나머지는 1단계고 인간 상태에서 인간성을 추가로 바치는걸로 강화 가능. 처음에는 2단계까지만 강화 가능하지만 나중에 특정템을 먹으면 최대 4단계까지(화방녀 화톳불도 업그레이드 가능). 인간성은 초반지역에 노가다장소가 있어요. 최하층쪽에 그... 커크 나오는 길 진입하는데 쥐떼들한테서 인간성 잘 나옵니다. 후반에는 공작의 서고라는데서 문어괴물들이 굉장히 잘 주고요.
물론 보스전에서 백령소환하려면 (망지일 경우)화톳불에서 인간성 하나 써서 인간 되고 그 상태로 보스룸까지 에스트 최대한 아끼면서 달려가서 근처 백령사인을 만져야하니, 그냥 몇 대 맞으면서 보스방앞에 간 뒤 잔불쓰면 되는 3편에 비해서는 굉장히 힘들긴 합니다 :)
다크핸드 얻고 나면 엔피씨에게 인간성을 흡정할 수 있어서 훨씬 잘 모입니다 그리고 1은 암령을 죽여도 인간성을 얻을 수 있죠 오래 된 게임이지만 간간히 암령이 오긴 합니다
1편처럼 전혀 유저와 타협하지 않는 콧대높은 게임성이랄까 그게 다크소울의 트레이드마크였는데 3편은 너무 편의를 많이 봐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