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3편을 켜서 건성건성 회차를 진행했는데.... 지크벨트를 만나서 술자리 한번 가지고 나니 괜한 궁금증이 피어오르더군요.
바로 잠든 지크벨트를 걷어차보는 거였습니다. 혹시나 삑사리날 것을 대비해 비무장 상태로 발차기를 날려봤죠. 그랬더니 깜놀하며 벌떡 일어나더니....
도로 앉습니다. 말을 걸면 또 눈을 붙이겠다며 다시 잠들더군요. 이걸 또 걷어차서 깨웠다가 말 걸면 무한반복입니다. 역시 잠믈리에.....
괜히 걷어차면서 귀찮게 하면 잠이 고픈 양파아재를 학대하는 것이니 꿀잠을 즐기시도록 냅두는 것이 좋습니다. 괜한 실험정신에 곶통받는 양파맨.....
신기하네요 ㅋㅅㅋ
도로 앉는게 웃기더군요 ㅋㅋ
양파불쌍해 ㅜㅜ
곶통받는 양파...
재밌게 보고갑니다 ㅎ
오 오랜만에 오셨군여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