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옛 비룡을 잡아보았습니다.

[멥쌀도넛]

지난 주말에 함께 프리데를 처치할 동료 모집에 실패해서 다른 지역을 진행하다가 고룡의 꼭대기에 도달했습니다.

평소대로 옛 비룡에게 낙하 공격을 먹여주기 위해 열심히 고지대로 이동했는데 위 사진처럼 옛 비룡이 지형에 끼어서 꿈틀거리기만 하더군요.

잠시 옛 비룡의 자태를 감상하다가 화살비를 머리에 퍼부어서 잠들게 해주었습니다.

브레스가 닿을 것 같은 거리였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당한 옛 비룡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군요.

17회차에는 그냥 대검으로 1:1 대결을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shavrin]

저도 우연히 같은 일이 벌어져서..

어쩔 수 없이 대궁 짤짤이로 곱게 보내드렸습니다 ㅋㅋ

[멥쌀도넛]

저도 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매의 눈 고처럼 대궁을 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