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하기도 하고 관련 글들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패리를 좋아하게 되서 최근 패리가 들어간 게임들을 몇개 추천 받았는데요.
다른 게임을 까듯이 직접 언급하며 비교하지 않겠습니다만 프롬이 진짜 독보적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분석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패리의 타이밍과 이펙으로 인한 손맛은 특히 세키로가 제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몇 게임들은 적들이 몰려드는 무쌍 형식이라 패리를 시도하느니 피하고 베고만다인 느낌이었어요.
보스전의 일대일의 차분한 검극(패리)은 세키로가 최고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패리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더 잘하고 싶네요.
뭔가 좀 감동이 되어서 몇자 적게 되었어요.
패리를 좋아하게 되서 최근 패리가 들어간 게임들을 몇개 추천 받았는데요.
다른 게임을 까듯이 직접 언급하며 비교하지 않겠습니다만 프롬이 진짜 독보적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분석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패리의 타이밍과 이펙으로 인한 손맛은 특히 세키로가 제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몇 게임들은 적들이 몰려드는 무쌍 형식이라 패리를 시도하느니 피하고 베고만다인 느낌이었어요.
보스전의 일대일의 차분한 검극(패리)은 세키로가 최고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패리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더 잘하고 싶네요.
뭔가 좀 감동이 되어서 몇자 적게 되었어요.
세키로 패링 덕분에 이전 소울 게임이나 여타 게임에서해왔던 패링이 좀 밋밋하게 느껴지게된 느낌이 있네요ㅋㅋㅋ 제가 세키로에서 마음에 든 점은 세키로를 포함해서 게임에 있는 거의 모든 몹이 공평한 시스템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이에요. 전투 중에 체간이 꽉 차있어도 튕겨내기에 성공하면 체간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이 적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걸 보면 신기합니다. 보스중에 예외를 지닌 유형(갑옷무사의 체간부수기)은 존재하지만 그마저도 파훼법(우산)이 있으니 뇌절 안치는 느낌이라 좋았고요. 그리고 갓오브워의 기절치처럼 모든 몹이 체력과 체간이라는 두가지 형태의 Hp바를 가지고 있어서 원하는 방법대로 상대를 제압할수 있다는 것도 좋네요. 사비마루나 화통으로 체력을 깎아죽일수도 있으니 굳이 패링만으로 플레이하지 않아도 되는 법이고요. 패링과 공격으로 체간 채워서 죽이라고 만든 보스는 물론 공방으로 잡아야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쿠비나시는 정말 불합리의 절정이라 생각되네요. 색종이 유지시간이 겨우 1분인데다 신성 속성 공격 아니면 아예 체력딜이 안드가고, 색종이 없이 튕겨내면 속성 관통뎀이 들어오는 등 1회차에 잡고 이후 회차엔 안잡는게 좋은 보스같아요.
본문과 댓글 모두 아주 몹시 많이 대단히 공감합니다. 대단한 경험이었어요.
세키로 패링 덕분에 이전 소울 게임이나 여타 게임에서해왔던 패링이 좀 밋밋하게 느껴지게된 느낌이 있네요ㅋㅋㅋ 제가 세키로에서 마음에 든 점은 세키로를 포함해서 게임에 있는 거의 모든 몹이 공평한 시스템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이에요. 전투 중에 체간이 꽉 차있어도 튕겨내기에 성공하면 체간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이 적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걸 보면 신기합니다. 보스중에 예외를 지닌 유형(갑옷무사의 체간부수기)은 존재하지만 그마저도 파훼법(우산)이 있으니 뇌절 안치는 느낌이라 좋았고요. 그리고 갓오브워의 기절치처럼 모든 몹이 체력과 체간이라는 두가지 형태의 Hp바를 가지고 있어서 원하는 방법대로 상대를 제압할수 있다는 것도 좋네요. 사비마루나 화통으로 체력을 깎아죽일수도 있으니 굳이 패링만으로 플레이하지 않아도 되는 법이고요. 패링과 공격으로 체간 채워서 죽이라고 만든 보스는 물론 공방으로 잡아야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쿠비나시는 정말 불합리의 절정이라 생각되네요. 색종이 유지시간이 겨우 1분인데다 신성 속성 공격 아니면 아예 체력딜이 안드가고, 색종이 없이 튕겨내면 속성 관통뎀이 들어오는 등 1회차에 잡고 이후 회차엔 안잡는게 좋은 보스같아요.
프롬 게임 중에서도 그렇지만 패리 시스템을 집어넣은 다른 게임들과도 비교가 되더라구요. 레벨 시스템도 프롬이 훨씬 낫고요. 프롬 게임만 하다보면 재밌다, 좋다 생각만 드는데 다른 게임을 우연히라도 접하게 되면 진짜 잘만든 거구나 생각이 드네요. 역시 고인물이시라 분석을 잘하시는군요. 어려운 게임이라 도움이 되주려 하셨다니 늘 정말 감사합니다.
악몽의 주역
본문과 댓글 모두 아주 몹시 많이 대단히 공감합니다. 대단한 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