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2근처찍고 분당은 420 킬뎃은 1.92에서 마무리.(온리 팀데)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이제는 그만 콜옵을 나줘야겠구나싶어서.
이번작 판매량은 얼마나인지 몰라도(항상 그랫듯이 많이 팔렷겠지요~)
게임성만큼은 확실히 호불호가 분명한 게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중성을 지향하던 콜옵치곤 참 아이러니하게도.
1년마다 다른 제작사에서 만들다보니 매번 작품마다 묘한 위화감도 느끼고.
언제까지 하이퍼 FPS 컨셉으로 밀고갈건지도 걱정이구요.
점프샷이 너프됬다곤 하나 여전히 잘하는 사람들 영상을 보면
점프샷은 기본이 되야하고.
모던이나 블옵2때까지 그 드랍샷과
귀여운 점프샷이 그리울정도로;;....
모두 하늘높이 떠 있는 요즘 콜옵을 보니
아. 이건 내가 원한게 아닌데 이런생각이...
스커프나 패들 혹은 키배치 변경을 거의 반강요하는 하이퍼FPS는
이제 그만 보고 싶어요.
이번 작은 무엇보다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출시한 느낌이 강해요.
콜옵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앰블럼도 업뎃예정.
순위표도 업뎃예정. 베타기간과 출시까지의 기간이 상당히 짧았던 점도 의문이고.
맵 디자인은 솔직히 말해 엉망진창이란 표현을 쓰고 싶을정도로
마음에 드는 맵은 하나도 없고;(베타때 맵이 제일 낫더군요;;;;;;)
자연스러운 파쿠르를 유도하는 맵구성이 아니라 억지로
끼워놓은 듯한 벽과 안뚫려있는 곳이라곤 없는
사방팔방의 코너와 길목은 데스에 한숨짓게 하고.
캠핑을 방지하기 위해서 맵디자인을 이렇게 한거같긴한데
실제로 캠핑이 더 늘어났습니다. 캠핑을 해도 맵이 다 작고
교전이 그만큼 자주 일어나서 분당이 내려가지 않기때문에
캠핑만으로 30킬따내는 애들 자주 봤거든요.
리스폰은 역대 콜옵 중 이렇게 어이없게 죽을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황당하기 그지없고.
무엇보다 선호하는 총이 딱히 없다랄까. 특색이 없어진 느낌이예요.
오히려 뿅뿅거리는게 타격감을 저해하고 있으니까.
오랫동안 콜옵을 하면서 명성2찍을 동안 아직도 내 주총이 뭘까 고민해본적이 없었던;;
게다가 밸런스를 파괴하는 곧 도입될 페이투윈은 그렇게 싫어하던
서든의 느낌으로 다가왔고. 콜옵은 데스티니가 아닌데 말이죠;;;;......
타임투킬은 더 짧아진 느낌에,
라이트를 지향하던 콜옵이 갈수록
언밸런스와 덜다음어진 구성으로 헤비해지고 있달까요.
항상 무슨게임을 하든 트위치에서 프로게이머나 스트리머 영상을 보며
퍽이나 총기에 대해 도움을 받는 편인데.
이번작은 프로게이머애들이 단체로 인피니티워드에 시위라도 하는것처럼
방송을 안하는;;;;; 트위치만 봐도 모던보다 못한 시정자수에 당장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버린..
아..이번작 정말 큰일났구나하는 생각이 그때부터 들기시작했죠.
유럽기준 40프로나 떨어진 판매량이라도 콜옵이기에 다른게임에 비하면
엄청난 판매량이겠지만 만약 이대로 발전없이 피드백없이 눈감고 귀닫고
공장형 게임처럼 찍어낸다면 머지않아 콜옵도 큰 위기가 올거라고 봅니다.
다음작인 슬레지해머는 벌써 개발하고 있을텐데 큰 중압감을 가진채 게임을
만들게 되었죠. (고스트때 이어 이번에도 발등을 찍을 줄 몰랐던 인피니티 워드....)
단점을 참으로 길게 적었지만 가을 삼대장 FPS 중 가장 오래 즐겼고
시즌패스를 샀지만 액티비전의 다음작 한글화를 위해 투자했다생각하고
기분좋게 전 다음게임으로.
아쉽네요. 이번작. 개인적으로는 평작.
약간 오바해서 콜옵치곤 망작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냉정하게.
블옵 명성7번돌렸는데 인피는 이틀하고 때려침. 너무대충 급하게만든티가 팍팍남. 리마는 지금와서 도저히못하겠고 그나마 배필1이 너무너무 잘나와줘서 다행임.
아 글이 저의 마음하고 완전 같네요 저도 콜옵이라 하고 있지만 인피니티 워드는 진짜 하아~ 그리고 옵틱게이밍 조차 이번 iw는 단체 보이콧 들어갔더군요. MarkofJ도 Bo3을 더 많이 유툽에 올려서 ㅠㅠ 많이 당황스럽네요 시즌패스 구매했는데 전 개인적으로 신맵을 시패 유저뿐 아니라 다 즐길수 있게 싹 갈아주고 차라리 시패 유저들은 그냥 총기 dlc나 분기별로 줬으면 좋겟어요.
판매량은 모던2이후 최저가 아닐까 합니다. 매년 2천만 팔리는 콜옵이었는데 이번년도는 불가능할거같네요 어쩌면 배틀필드1보다 판매량이 적을수도 있구요...
저도 콜오브듀티 최초로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고스트보단 나아요. (고스트는 제 돈으로 사기에는 좀 그래서 스팀 친구에게 빌려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고스트는 망겜 인정하고요. 인피니트워페어는 망겜 수준은 아니더군요. 근데 둘다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베타때해보고 느낀게 블옵3상위버젼?정도?
싱글이 재밌어졌고 한글화라서 돈아깝지는 않네요. 이번작부터 좀비도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 멀티는 안하고 좀비만 합니다. 좀비이거 재밌네요.
블옵 명성7번돌렸는데 인피는 이틀하고 때려침. 너무대충 급하게만든티가 팍팍남. 리마는 지금와서 도저히못하겠고 그나마 배필1이 너무너무 잘나와줘서 다행임.
저두 인워사서 몇판 해보고 다시 블옵3로 넘어왔네요, 트레이야크에서 만든 콜옵만 사야할까봐요 멀티는 블옵이 젤 재미가 있는듯해요
하이퍼를 꺼리는건 아닌데 이번작 리스폰이 좀 심해요. 모던3보다 심각한듯. 고스트는 멸종모드 하나보고 재밌게했는데 이번작은 좀비나 돌려볼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고스트보단 나은 수준이라고 평가하고싶습니다.
하이퍼든.과거든.현대든 머 상관없이 즐기는 편인데 이번작은 그냥저냥 평작~아니면 평작에서 쫌 이하수준...그냥 저냥 즐기는 중이네요.. 기어즈.배필.타이탄 이런 게임들이 워낙 잘나와서 욕을 먹기도 하네요.. 다음작 부터는 정신좀 차리고 출시해주길 바랄뿐..
전 싱글 배경이 궂이 왜 우주일까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헤일로 뿅뿅이가 욕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것보다 더한느낌;;
아 글이 저의 마음하고 완전 같네요 저도 콜옵이라 하고 있지만 인피니티 워드는 진짜 하아~ 그리고 옵틱게이밍 조차 이번 iw는 단체 보이콧 들어갔더군요. MarkofJ도 Bo3을 더 많이 유툽에 올려서 ㅠㅠ 많이 당황스럽네요 시즌패스 구매했는데 전 개인적으로 신맵을 시패 유저뿐 아니라 다 즐길수 있게 싹 갈아주고 차라리 시패 유저들은 그냥 총기 dlc나 분기별로 줬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