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아킴보, 샷건, 그 s뭐시기 smg (이하 사기 3대장?) 이런거 사기 아닌 거 같다고 글 쓴 거 같은데요.
그때는 어떤 님 댓글처럼 '남들이 다 사기라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라는 생각에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그냥 '사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가보다..'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첨에 말했던대로 아킴보는 LMG 같은 '원거리로 조지면 된다'라는 의견이 보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최근 내성이 생겼는지 아킴ㅁㅁ이 시들해진 거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진짜 저 총들 너프해야할 정도로 사기인가' 그런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저 3대장들의 특징이 조준 필요없는 힙파이어 위주이다보니 쓰기 쉬워보이는데다가(실제로도 조준사격보다야 쉽겠지만)
근거리 순간화력이 최강이라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너프하면 어떻게 될까요?
초근접을 제외하고..
어지간한 근거리에서 원킬 못 내고 반샷 자주 뜨는 샷건
어지간한 근거리에서 애매한 화력의 SMG, 아킴보...
이 총들 어디다 쓸까요??
그래서 지금 저 3대장들은 지금 이 포지션이 좋은 것 같다는 겁니다.
'근거리 최강자'들의 포지션말이죠.
너프의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잘못 너프하면
이건 또 계륵같은 포지션의 개성없는 총이될 거 같아 그게 걱정입니다.
저 총들..과연 너프가 최선일까요?
일단 대다수의 맵이 근거리인데요
아킴보 사기맞는거같은데요
일단 대다수의 맵이 근거리인데요
개인적으로 LMG랑 스나 즐겨 쓰는데, 이전 시리즈보다는 원거리 맵수가 적지 않고, 소형 맵에서도 중/원거리 확보할만한 포지션이 군데군데 많습니다. 대다수 맵이 근거리라기 보다, 근거리 무기를 들고, 근거리 교전이 원활한 곳만 돌아다니다 보니 맵이 전부 좁아 보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사격연습장 맵도 좁은편임에도 불구하고, LMG나 스나질 할만한 포인트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여기에 중형맵이나, 설원/그 중앙에 교회있는 맵 등 따지면 중거리 이상 확보하고 싸울만한 곳이 널려있습니다.
아킴보 사기맞는거같은데요
사기맞는것 같은데요. 제가 볼땐 너프하긴 할것같음. 언제할지가 궁금
뻑킴보는 사기입니다 너프는 1.5배 약하게하고 1명만 사용가능만 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아킴보는 개사기죠. 샷건은 그나마 공방 가능한데 아킴보는 만나자마자 눕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