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로 플레이 후 쓰는 글입니다.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여러 단점들이 좀 아쉬워서 적어봅니다
1. 발소리 사운드와 그외
발소리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조용하면 몰라도 중요한 시기에 하나도 안들립니다. 무작정 달리지만 않는다면 거의 못듣는 것 같습니다. 비행기 부다다다다 지나다니고 총알 퓨슝 퓨슝 날아오는게 상대적으로 커서 그런건지 어느정도 들려야 할 정도로 조절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큰 맵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은데 배틀로얄에서 사운드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들리는 거리를 무조건 변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외로 멀리서 쏘는 총들이 생각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것도 좀 조절이 필요합니다.
2. 로드아웃 상자
돈모아서 로드아웃 상자를 살 수 있다는점이 좀 지루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예 플레이어가 살 수 없는게 좋을텐데 사람없는곳에 떨어져서 돈 먹고 로드아웃 먹고 풀 장착 후 싸우는 패턴이 생기다보니 첫원도 꽤 시간이 널널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3. 자기장 시간
처음 가스 시간을 너무 많이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중반부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점은 맘에 듭니다. 콜옵의 총 시스템상 자리잡고 먼저 기다리는 쪽이 많이 유리한 편이라 초반부 시간을 줄이고 차라리 중후반부터의 가스의 속도를 늦추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4. HUD/맵/레이더에 너무 많은 정보를 줍니다.
이번에 에이펙스 벤치마킹한건지 비슷하게 핑 시스템을 넣어놨는데, 너무 오래 지속될 뿐만아니라 많이 화면을 가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처음에 어디갈지 찍는 핑은 파밍 끝날때 쯤에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맵에 총 쏘면 위치가 보인다는 점도 저 개인적으로는 배틀로얄에 안맞는다고 봅니다. 콜옵의 고유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피드백이 많으면 없애지 않을까 싶네요.
5. 아머시스템
0.5-> 1이 아니라 0.5->1.5가 되어야 하는데 아니라 아머 낭비가 심합니다. 사소한거라 곧 고칠것 같은 단점. 차라리 6개를 들고 다니게 해주는것도 방법.
6. 총기 숫자
몇번 하다보니 쓰는 총만 쓰게됩니다. 본편에 총 많으니 이것도 업데이트로 계속 넣어주겠죠.
7. 콘솔로 확인은 못해봤지만 강제 크로스 플레이
엑박으로 아시는분이 테스트를 해보셨다는데 무조건 강제라고 합니다. 루리웹의 PS4로 하시는 분은 취소 누르면 된다고 해서 이게 맞는지 모르지만, 크로스 플레이를 고를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PC에서 대놓고 쓰는 핵 아니면 안잡는다는데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헬기날라다니고 총쏘는데 발소리가 크게 들리는것도 뭐 따지고보면 겜적 허용이라 생각함. 안들려도 전 무관
헬기날라다니고 총쏘는데 발소리가 크게 들리는것도 뭐 따지고보면 겜적 허용이라 생각함. 안들려도 전 무관
저도 오히려 시끄러울 때 기습하는 것이 현실적인거 같아서 좋은거같네요
실제 헬기소리들으면 자기가 말하는 소리도 않들려요...시끄러워서 ㅋㅋ
부착물 못얻는것도 장단점이 있는듯 파밍은 빨라졌지만....줍는건 부착물이 없어서 결국 내총기 불러와야 함 그외 배그보다 발전된점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전 더 재미있는듯.
취소 눌르면 경기 입장이 안됩니다 PC에선요 그런데 여기는 하이바 없음? 애들이 죄다 에임핵인지 쐈다하면 헤드에만 냅다 박아버리던데 장갑판 내가차면 의미없고 남이차면 한탄창 다비워도 못죽이고 ㅆㅍ
비행기 소음이랑 총소리에 상대 발소리가 잘 안들리는거 역으로 이용하세요 예를 들면 2층에 적이 분명히 있는데 계단으로 올라가다가 들킬것 같으면 소음이 나는 타이밍에 몰래 올라가는식으로요
총기같은 경우는 확실히 콜옵 본편이 없는 신규유입 유저들에겐 지루할수있겠더라구요. 본편이 있으면 본편에 무기를 가져올수있는 시스템이 있으니 본편 유저들에게 일부러 좀 더 혜택을 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