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를 보면서 느낀 전반적은 생각은
[모든 이들의 소원은 소중하다] ← 이건 정말정말 중요한건 알겠는데
근데
[너네 집 좋아 보여서 놀러온건 맞는데 내 맘대로 하겠다]가 자꾸 겹쳐보임
작게는
어릴때 우리집 놀러와서 게임기 훔쳐갔던 친구나,
작은거 몇번 빌려줬더니 그 뒤로 책, 체육복, 내 음료수, 돈 지맘대로 가져갔던 새끼나,
크게는
우리 의료보험 악용하는 외국인이나,
난민 받아줬더니 성폭행을 저지르는 사람들,
이런 생각이 계속 떠오름 ㄷㄷㄷㄷㄷ
음악도 아름답고
영상도 이쁘고
좋은 점도 많은데
PC때문에 그런가 남자들은 죄다 멍청해 보이고
여주랑 여주 친구들만 있어보이게 만든거 같음
안타까운건 저런 캐릭터도 충분히 주인공일 수 있는 세상이 왔다 (진정한 옳바름) 라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서구 PC 캐릭터의 상징적인 전형적인 디자인이라는게 팩트이고 그게 슬프다라는 생각이 듬 그리고 뭐 모든 이들의 소원은 소중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소원이 그럴 가치가 있는지는 별개의 일이지
안타까운건 저런 캐릭터도 충분히 주인공일 수 있는 세상이 왔다 (진정한 옳바름) 라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서구 PC 캐릭터의 상징적인 전형적인 디자인이라는게 팩트이고 그게 슬프다라는 생각이 듬 그리고 뭐 모든 이들의 소원은 소중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소원이 그럴 가치가 있는지는 별개의 일이지
ㅇㅇㅇ 맞음.. 이상과 현실의 차이 이런거 같음;;; 이상적으로 말해서 모든 사람의 소원은 다 각자 소중할껀데; 현실적으론 내가 게임이 하고 싶다고 해서 친구의 게임기를 들고가면 안되잖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