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반노가다직이라
직장에 40대,50대들 진짜 많은데
누군가의 주도로 21년 후반 주식 떡락했을때 Tqqq(미국 주식 x3로 움직임) 매수 열풍이 불었음
그분들 대부분 주식 계좌 그때 만들어서 조금씩 삼.
그게 유행이 된 이유가 유행시킨 사람이 주식으로 몇억 번 사람이었음(사람들이 보여달라고해서 계좌인증까지 했음)
내 기억으론 16달러인가까지 떨어졌고 그 사람이 사라고할때도 떨어지는중이었음.
난 속으로 ㅋㅋ아직 때가 아닐텐데~이러면서 지켜보기만 함.
결론은 현재 tqqq 78달러 여기까지 오르고
그때 투자한 사람들 서로 호헝호제 하면서 친하게 지냄.
몇천씩 넣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수익 억대도 많음..
난 돈없어서 어버버거리고 벼락거지 된 기분 개쩜....
그 분이 xx야 닌 젊어서 멀리보고 투자 계속해라 지금도 안늦었다 이러는데 속으로 울면서 네... 이럼.
어그로가 아니라 100%실화라서 ㅈㄴ슬프다 진짜...
그거 다 보고 있으면서 어버버 하고 있었으면 뭐 별로 할말 없지 않나
수익이 억대라니.. 그럼 넣은게 몇억이란소린데.. 부자들 노는데 그러려니 하겠슴다.
그거 다 보고 있으면서 어버버 하고 있었으면 뭐 별로 할말 없지 않나
니 말이 맞음. 내가 틀렸단걸 인정안하고 싶었나봄. 돌아보니 속으로 미국 이제 망할텐데 이런 생각가지고 있었던거임
이제 너 들어가면 떨어짐 떠난 열차에 타겠다고 뛰어들어봐야 넘어질 뿐이다.
내가 그 생각으로 1년 넘게 안사고 있었는데 계속 오르더라... 근데 지금도 떨어질거라 생각중이긴하다. 얼마나 현타오는지 알겠지?
그럼 조금만 담던가. 포모 투자의 끝은 좋은꼴 못본다는거 알거아냐.
떨어질거다 라고 생각만하면 그 어떤 투자도 못하지 기본적으로 우상향한다고 믿어야만 투자가 가능한거니까 떨어진다고 굳게 믿는다면 숏을 쳐야하는거고 폭락론자로 살면 주식으로 돈 못 범. 결과적으로 네 말이 맞는 순간이 오긴함. 차트는 항상 상승만하진 않는지라. 근데 떨어졌을 때 내 말이 맞지? 하고 단발성으로 끝낼건지 공부해서 지금이 진입 타점인가? 생각하는건 좀 다를듯 현재에 만족할건지 굳이 주식이 아닌 투자처를 찾을건지는 어차피 네 선택이라 말은 못하겠다. 모든 사람이 주식으로 잘번다고 말할수도 없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