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주
쓰레기 술이니 뭐니 해도
한국에서도 해외에서도 잘팔림...
간바레 오또상, 이과두주 같은 싸구려 해외술이
한국에서 잘팔리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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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개쓰레기라 싼맛에 취하려고만 마시는 술이었으면 이렇게까지 안 팔림 이게 팩트지
솔직히 맨날 보드카 이런거 마시는입장에선 달달하고 덜취하니 좋을거같긴함
뭐 잘 팔리면 좋지
사람들은 비싼음식을 먹을땐 음식이 아니라 정보를 먹는거로군
???: 그럴리가? 그런 싸구려를 내가 마시는 고오급진 술과 동류로 치는건가요? *사실 술 안 마시는 사람 입장에선 십년 넘긴 스카치 위스키나 참이슬이나 그냥 가격만 다른 식용 알콜로 보일 뿐
어느 유튜버 분이 그러셨었는데 우리나라 소주가 그렇게 개성이 강하지 않아서 좀 자극적인 우리나라 술안주들에 잘 어울린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그 말씀을 들어보니 그런거 같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가성비가 좋아서 마시는건데 해외에서 소주드시는 분들은 뭐가 메리트 인거지 이것도 문화의 힘인거?
솔직히 맨날 보드카 이런거 마시는입장에선 달달하고 덜취하니 좋을거같긴함
사람들은 비싼음식을 먹을땐 음식이 아니라 정보를 먹는거로군
뭐 잘 팔리면 좋지
진짜로 개쓰레기라 싼맛에 취하려고만 마시는 술이었으면 이렇게까지 안 팔림 이게 팩트지
루리웹-5702141547
???: 그럴리가? 그런 싸구려를 내가 마시는 고오급진 술과 동류로 치는건가요? *사실 술 안 마시는 사람 입장에선 십년 넘긴 스카치 위스키나 참이슬이나 그냥 가격만 다른 식용 알콜로 보일 뿐
홀시 몰라. 럼주 같은 거도 잘나가는 거 보면 싼맛에 취하려고 마시는 술이야 말로 술꾼에게 좋은 술일지도.
개쓰레기라 싼맛에 취하려고 마시고 싶은데 저렴하지가 않아 이제는.....
...? 고금동서 언제나 싼맛에 취하는 술이 가장 잘 팔렸음. 와인 아까워서 쥬니퍼 베리 쓴 진, 넘쳐나던 당밀과 사탕수수 처리용으로 쓴 럼, 찌거기 재활용한 막걸리, 싸구려 보드카 같은 저가 주류의 역사가 증명함. 이게 팩트임. 술의 수요의 평균은 언제나 맛과 향보다 알코올 그 자체였음.
싼맛에 잘 팔리는게 맞을텐데 도수 내려가면서 생긴건진 모르겠는데 이상한 약품냄새때문에 취하기 전까지 개 역한거 참아가면서 마셔야해서 거의 안마심 오죽하면 처음 술마실때 그 역한 냄새 그나마 안나는 진로 오리지날 찾아서 마셨을 정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그걸 잘 못느끼는지 모르겠는데, 해외에선 약품냄새 난다는 사람이 상당히 많음 그래서 예전엔 해외에서 마시는거 거의 한국인이고 그냥 궁금해서 마셔보는게 대부분이었고 아마 요즘도 과일소주 같은거나 아무래도 향이고 뭐고 없는 도수 낮은 술이라 리류르로 쓰이는 거 아닌이상 소주 자체로 잘 팔리는게 딱히 아님 (다른술이랑 섞이면 약품냄새 사라짐, 그래서 나도 소맥은 마시고)
사실 진로나 처음처럼 등으로 대표되는 저가 주류 포지션은 어느나라든 존재하지 사살 진로나 처음처럼만도 못한 싸구려 술들도 세상엔 널렸음
어느 유튜버 분이 그러셨었는데 우리나라 소주가 그렇게 개성이 강하지 않아서 좀 자극적인 우리나라 술안주들에 잘 어울린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그 말씀을 들어보니 그런거 같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가성비가 좋아서 마시는건데 해외에서 소주드시는 분들은 뭐가 메리트 인거지 이것도 문화의 힘인거?
해외서도 아주 비싼편은 아님. 5-8000원정도인데 이정도 5000원짜리 과실주같은건 숙취? 이런게 너무 안좋음..
가성비하나는 죽여줌 다만 맛의 관점으로 보자면 맛대가리가 없는거지... 익숙해지면(?) 나름 괜찮기도 하고
맛으로 술 "만"먹냐 안주와 적당히 어울리게 먹을 수 있는 술이냐 차이인듯
베트남에서 엄청 잘나감.
이제 소주도 재평가 시작하는 거니
간바레 오또상은 진짜 술 이름임?
ㅇㅇ 일본 술집 가면 흔히 보이고 편의점에도 보통 다 있음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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졷도모르면 아는척하지않는다
고로 그걸 마시는 것들은 인간 쓰레기다
혼자 마시기 어려워서 그렇지 우리나라에서 술 대표적인거 물어보면 소주라고 이야기할텐데.. 난맥주를 더 좋아하지만
혼자 마시기 어렵다는건 나를 이야기하는거니 오해하지마라 ㅠ
해외서 마시긴 너무 비싸
미디어빨이 90%정도 되는거 아닌가
안주랑 먹긴좋음 한국맥주도 맛과 향이 약해서 단독으론 별로지만 안주랑 같이먹긴좋고
우리나라가 유독 반주 문화가 강하긴 함 이웃 국가들도 그렇지만…
어디를 가나 가장 많이 팔리는 술은 가장 싸구려 술. 돈들이 없으니까.
저거에 맞춰서 안주가 기가막히게 발달했거든 이제 저술없이 안주가 제맛이안나는 경우가 생김
반대로 자기색이 확실하고 강한 술들은 의외로 안주 궁합을 잘 맞춰야 함 치맥도 그게 구인네스처럼 맛과 향이 강하면 취향 크게게 탐
호프집 알바할때 사장이 소주먹는사람 까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저 사람들 돈없는 사람들이라 소주사서 빨리 취하려고 한다 함
술안마시는 입장에선 고급술이나 희석식소주나 똑같은 간경화메이커일뿐.
삼겹살 구워먹을때 맥주나 양주랑 같이 먹긴 좀 그렇잖아 막걸리도 좀 아쉽고 소주가 젤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