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의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팩토리오 + 프펑
2. 자동화단계는 매우 높음 수준. 생산부터 가공, 소비까지를 전부 자동화할 수 있다.
3. 컨베이어 없이도 드론을 통해 느린 속도의 이송이 가능. 이런 점에서는 캡틴 오브 인더스트리와 유사하다.
4. 연구 시스템이 독특함. 3가지 연구 분야에 따라 각각 연구점수가 있다. 동시에 최대 3분야의 연구를 할 수 있음. 그러나 2~3분야의 점수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각 점수를 한 곳에 투자해야 함.
5. 연구 점수를 벌기 위해서는 공급계약을 따서 달에서 채취 가공한 자원을 공급해야 한다.
6. 중반부부터는 직접 연구를 하는 것도 가능
7. 게임의 학습 커브, 혹은 복잡도 커브가 재미있게 짜여 있음. 처음에는 무인기지로 운영되는데, 적당히 익숙해졌다 싶으면 이제 연구자/작업자를 써야 한다. 이 살아있는 인간들을 쓰기 위해서는 산소/물/식량의 주기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8. 월면과 달 지하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이 각기 다르고 지상/지하는 엘리베이터로 오가는데, 이걸 보면 스팀펑크 월드: 빌드와 유사한 부분도 있음.
9. 스토리라인이라 할 것도 있는데, 월면에서 일어난 수수께끼의 폭발 사고를 둘러싸고 전개된다. 이 사고로 인해 기존 달에 있던 대부분의 시설이 붕괴되어서, 신흥기업인 주인공들이 독점적 지위에서 지구에 자원을 공급해야만 함.
10. 현 시점에서도 꽤 컨텐츠가 있는 것 같은데, 아직 미완성인 부분들도 꽤 보인다.
11. 좀 아쉬운 부분은, 퀘스트/의뢰 부분에서 요구하는 공급품이나 공급량이 게임 진행 시점과는 좀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 약간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12. 난 영문으로 했고, 한글화는 되고 있지만 AI 번역이라 품질이 영 좋지 않다는 모양. 번역 개선이 되면 좋겠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