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부근이라서
여기 대화하는것이 충청도랑 비슷해서 생각난 김에 대화를 적어봄.
나: 엄마 어디야?
엄마: 집으로 걸어가고 있어
나: 왜 걸어와? (의미는 버스나 택시 타고오면 편할텐데)
엄마: 그럼 걸어가지 뛰어가?
이렇게 대화하던가
옛날에 운전면허 딸때, 학원에서 도로주행 연습에서는
내가 1종 보통딸때
‘기어를 2,3단 놓고 우회전 하는 상황에서’
강사: 뭐여! 액션배우여? 기아변속도 않고 돌리네
또 초보자라 차선 변경이 힘드니까
강사: 이럴꺼면 시청에다가 1차선을 사~~
이렇게 대화를 함.
가끔 친구들과 만날때에는 자주 나오는 말
”그래도 갸는 착혀“ 이건 자주 나옴
1, 이건 다른건 못해도 착하다는 의미하고
2, 그런 행동을 하는 애가 아니다라는 의미가 있어서
대화 맥락을 보고 이해해야함.
야가 유게이라 그렇지 착혀~
열에 아홉은 누구 까는 분위기일때 화제 돌리는 말임
맞음 ㅋㅋㅋ
기여 그려 뭣혀 사투리인거 서울가서 첨 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