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귀멸) 재생능력 악역 중 독특한 경우

[루리웹-6719142719]

보통 재생능력이 있는 악당은, 일단 재생을 하려면 맞아야 하니(...)

맞기는 더럽게 많이 맞는데 뒤지지는 않는 바퀴벌레 이미지가 붙기 십상이다.

다만 안 그런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 중 특이한 경우가 귀멸의 칼날의 코쿠시보.

도깨비인데다 상현이니 재생력이야 당연히 출중한데,

얘 재생하는 장면이 별로 없다(...)

어지간한 건 다 피하고 받아치니 맞지를 않고, 그래서 재생할 필요도 없다.

어떻게 하면 재생능력을 막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안 뒤지냐가 문제인 상황이라,

재생력이 그리 부각되지도 않는다.

얘 상사인 무잔이나 후배들은 맞을 거 다 맞으면서 싸우는 걸 보면,

원래 귀살대 출신이란 점이 큰 듯 하다.

[클모만]

비효율적으로 싸우는 놈이네

[시그림]

사람은 원래 칼 맞으면 죽으니까 사람시절의 기억이 뿌리깊게 남아있다고 볼 수도 있고. 실제로 칼맞고 죽을 뻔한거 재생하려다가 이게 사람꼴이냐? 부끄럽다! 하고 죽었잖아.

[저스키]

싸울때도 목이 단단해서 안잘리는 기믹이 재생능력보다 큰 비중의 기믹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