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3학년 애들이 와서 물어보길래
야 자다깨서 바로봐도 토익은 800은 넘어
5w 1h 잘 기억하고
그냥 적당히 읽고
토익은 절대실력도 중요하지만, 상대적인 실력도 중요하니
대학생들 시험기간때 토익보는게 점수는 높게나와
하고 이야기했는데
석사님이
‘너 토익 몇점인데?‘
하고 물으시길래
‘895점이요’
하니까
평소 연구를 그리 괴물같이 하던 석사님이
700점대래서
아무말도못하고 뭐라말을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아니 석사과정에서 논문을 두개나쓰셨으니 영어 할 시간이 부족했던거겠지
토익이 영어 시험중에 최하급은 맞긴 한데 그렇다고 완전 좁밥은 아님 어려운 사람들한텐 충분히 어려움
여기까지가 템플런임
언어쪽은 쓰는 뇌가다른 느낌
근데 이제 석사는 난 자다깬애보다 못한가 하고잇겟다 야호
솔직히 토익은 순수 영어 실력을 본다기 보다는 빠르게 의도랑 단어 캐치해서 찍는거에 가까운 분야니까 하도 분별력이 떨어지니 스피킹이 나온거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