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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맞은것처럼_가슴이너무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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ꉂꉂ(ᵔᗜ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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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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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시작하는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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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tersc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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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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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견은 수양이 조선의 정통이라는건데
세조는 태종의 적통임. 핏줄로나 정신으로나
일단 조선은 적장자가 왕위를 이어야한다는 게 있는데 정종-장남아님 태종-장남아님 세종-장남아님 그러다가 드디어 장남 적장자가 이어받을 수 있게 된건데 세조가 낼름 한거니깐...
참고로 이놈의 적장자 마인드는 은근히 왕의 심기를 건드리는거라 반정 빼고 적장자가 아니였지만 왕이된 영조라던가 효종이라던가 꽤 신경썼던 부분이지
그래서 영조는 적장자가 아니였다가 왕이 됐으니 적장자인 아들을 달달 볶아서 사도세자가 되게 만들었고 효종 역시 인조한테 억울하게 죽은 소현세자와 아내, 소현세자의 자식들 역시 인조가 잘못한 것을 앎면서도 모른척했어 ㅎ
저렇게 왕위를 빼앗고 말년에는 괴롭게 죽었다며.
올려치기의 좋은 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