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짓을 일삼던 이사장이 갑자기 "명안! 트레센에서 직접 조기 교육을 통해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것이다!" 라면서 남녀공학 전환, 초ㆍ중ㆍ고 히토미미 대상 트레이너 양성교육 과정에 대한 논의가 벌어지게 되는데...
대다수의 트레이너들이 반발하는 거임. "안그래도 성인들도 버티기 힘든 야생같은 곳인데 누가봐도 맹수 우리에 새끼양을 던져넣는거잖아! 이사장 이 미X년아!" 라던가. "이런 씹, 타즈나하고 이대리는 저거 안말리고 뭐했냐아악!" 이라던가. "트레이너 양?성 영계백숙이겠지, 이 시X." 라던가. "이사장 이 ㄸㄹㅇ가! 앞날 창창한 애들을 뭐욧?! 삼여신이시여! 주무시나이까아악!" 이라는 등등 온갖 말이 나오고 결국 트레이너들이 시위를 하는데....
학생회와 키타산, 리키 등등 말딸들에게 무자비하게 진압당하고 어디론가 끌려가고, 이들의 시위는 뉴스는 커녕 신문에 기사 한줄 나가지도 않게 되버린 채 그저 트레센에서 중고등부 남학생들을 입학시켜 트레이너 양성 교육을 시킬거라는 기사만 뜨는거지.
그리고 트레센에 입학하는 초ㆍ중ㆍ고 히토미미들을 보면서 군침흘리거나 입맛다시는 키타산, 리키, 크릭 등등 말딸들과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며 "어른들이 못막아줘서 미안하다아아악!" 라며 절규하는 또레나들...
이제 글 잘쓰는 유게이들이 써줘.
너무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