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이 너무 약한 이방원이 안타까운 형.gif
에휴..아우야.. 패링 패링 딜캐 이렇게 건들면 툭 쓰러지는 애가 칼은 무슨..
정몽주 철퇴루 죽인썰때문에 무력캐같은데 실상으론 지력캐라는게 너무 재밌는wwwwww
그래서 이성계가 그토록 아꼈다지 무인 집안에서 문관이 탄생했으니
정작 이방원은 과거 급제했던 공무원 형은 아버지 따라 무인
이방원도 물려받은 스탯 보면 약하진 않겠지만 그건 힘법사라 법사치곤 센거지 작정하고 전사 빌드 탄 형들이랑 비교하면.....
용의눈물은 정사랑 야사를 마구 섞어서 인물 설정이랑이 엉망이었는데.. 이건 진짜 제대로 만들었는데.. 제작비랑 논란때문에 너무 짧아서 아쉬움..ㅠㅠ
업적작. 우리애는 당당하게 과거급제했다!!!
정작 이방원은 과거 급제했던 공무원 형은 아버지 따라 무인
뀨끠뀨뀨
그래서 이성계가 그토록 아꼈다지 무인 집안에서 문관이 탄생했으니
생각해보면 어차피 음서로 임관가능한거아니었나? 왜과거봤지?
"아버지 따라"(북쪽으로는 여진이, 남쪽으로는 왜구가 깽판치던 시절이라 인간믹서기였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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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작. 우리애는 당당하게 과거급제했다!!!
가오 살잖어 ㅋㅋㅋ
실력이 되니깐 거기에 신진사대부들 사이에서는 과거를 합격을 해야 능력을 인정해주는 분위기였거든 이게 조선시대까지 간거고
자존심 + 제대로 고려 명문가들에게 인정받기
음서로 임관하는 건 능력 없는데 빽으로 들어왔다더라의 증거임 고려시대 때도 좋은 쪽으로 평가 받긴 어려웠고 조선시대엔 아예 손가락질 당해서 조선시대 명문가 자제들은 음서로 임관해도 죽으라고 준비해서 결국 임관 중에 과거 급제하는 경우 많았음
고려는 모르겠지만 조선은 음서로 하면 디게 낮은 직급만 뺑뺑이로 알아서 양반 가문에서는 무조건 과거랬지
부잣집 막내아들 식이면 할아버지가 못갖고있는거 줄게요. 서울대 법대 합격증 이런 느낌이려나
근데 그 어여쁜 아들이 정몽주를 대낮에 죽여서 자기가 욕 다먹음
음서가 생각보다 좋은게 애니었네. 명문가 자식이니까 밥벌이는 시켜줄게 정도구나. 일반인들 입장에서야 그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거겠지만...
대체 쿠데타 어케 성공한거냐...??
'백성을 위해' 새 나라를 세워야 한다는 명분이 정몽주를 죽이는 순간 싹 날아가 버렸으니...
몸이 안좋으니 머리를 잘썻나보지
죽여도 밤에 몰래 죽이지 대낮에...!
에휴..아우야.. 패링 패링 딜캐 이렇게 건들면 툭 쓰러지는 애가 칼은 무슨..
정몽주 철퇴루 죽인썰때문에 무력캐같은데 실상으론 지력캐라는게 너무 재밌는wwwwww
철퇴 후려친건 부하가 후려쳤...
사실 검보다 숨기기 쉽고 쓰기도 쉬워서 쓴거인데 무력캐 이미지가 붙은
아빠(이성계)도 인정한 우리집안 약캐
왜냐하면 이방원은 손수 무기를 든 적이 없거든
아버지, 형제 중에서 최약체 였던건 맞겠지
용의눈물은 정사랑 야사를 마구 섞어서 인물 설정이랑이 엉망이었는데.. 이건 진짜 제대로 만들었는데.. 제작비랑 논란때문에 너무 짧아서 아쉬움..ㅠㅠ
고거전에 비하면 수작이지.
이방원도 물려받은 스탯 보면 약하진 않겠지만 그건 힘법사라 법사치곤 센거지 작정하고 전사 빌드 탄 형들이랑 비교하면.....
새종대왕님만 아니면 싸이코 살인마 샠임.
그렇다고 하기엔 생각보다 숙청의 규모가 크지 않았고 애민 정신도 잘 갖춘 군주였음 겪은 정변이 세번인데 숙청 규모가 거의 2자리수 안팎인거 생각하면 필요 이상의 살생을 즐기던 사람은 아님
세종대왕 아니었더라도, 본인 행정력만큼은 인정 받을만큼 능력은 출중했음. 조선왕조에서 유일하게 조세부담을 줄이고서도 흑자를 낼만큼 국정운영은 잘했음에도 과거 행적과 너무 뛰어난 아들땜시 평가절하당한 왕임.
진짜 싸이코는 영조겠지
이방원이 무력 스탯은 약한 거 맞음 아버지 이성계 피셜 저 약한 녀석이라고 인증되었고 아내 원경왕후보다 말타기가 어설퍼서 말타기 배우고 낙마 기록이 있을정도 다만 지력 스탯은 만렙 돌파라 군주로서는 조선 역사상 TOP에 들어가는 군주가 될 수 있었음
정도전의 사상을 기반으로 정치체제를 완성하고 모든 권력을 중앙화하는 동시에 왕권의 안정과 그 견제수단을 완비하고, 외환에 대비해서 정벌에 나서는 등의 능력있던 왕임. 아들 세종이 부동의 원탑이라 그렇지, 만일 2번째로 위대한 왕이 누구냐 물으면 난 태종을 꼽을거임.
초기 왕조에서 서열정리 제대로 못하면 나라 개판되는건 순식간이니 조금이라도 배워먹은 이방원이 몸소 총대멘거지 ㅇㅇ
사실 옆의 홍무제 보면 답 나옴 이새키는 지가 개국공신이라 명분 만땅인데 사람 죽이기를 좋아하는 도살자처럼 공신이고 관료고 죄다 목을 베어버렸으니
이성계도 자기 습격한 암살자 저렇게 보내버린거보면 집안내력
아버지가 한국사통틀어 손에꼽는 살육머신이라 그렇지... 그 아버지가 믿고 동북면 맡기는 살육머신이었으니까 뭐...
장남 이방우는 가문 후계자로 개경에서 집안 관리 해야되서 이방과가 아버지 따라 전쟁터에서 굴렀으니 ㅋㅋㅋㅋㅋㅋ
난 why 역사 만화책 읽고 이방원 형이 허약한 사람인 줄로만 알았어.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태조를 가장 많이 닮은 아들이긴 했어
아빠하고 외구 머리따는게 취미였던 인간이라
사실 명분도 이방과>>>이방원
이방원이 왕되고 싶어도 이방과가 세자였으면 왕 되는거는 쉽지 않았을지도 ㅎㅎ
첫째 나가리되고 이방과가 사실상 적장자라서
실록의 태조: 너(이방원)가 이렇게 연약하고 파리한데 먼길 명나라까지 가는 길을 견딜 수 있겠느냐
그 이성계가 걱정되서 울 정도였다고...
사실 본인 기준이 너무 높아서 일반인 기준엔 건장한게 아니었을지 ㅋㅋㅋㅋ 태조 어진 보면 풍채가 그림을 뚫고 나오거든
갑옷 입었는데 맨주먹으로 방무딜 먹이는거 뭐냐고 진짜ㅋㅋㅋ
드라마 초반에 이방원이 갑옷입은 무사 때리고 손아파하던거와 ㅈㄴ 비교되는 장면 ㅋㅋ
이방원도 아버지 이성계가 워낙 인자강이라 본인도 일반인 기준으론 꽤 강골이 아니었을까 싶음
??? : 큰애는 3대 700을 치는데 방원이는 3대 500도 못해..저리 허약해서 어쩔꼬..
나이차이도 이방원이 걸음마땔때 정종은 한창 왜구들 모가지따고 다니던나이 아닌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