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씨간장이라는 개념이 있어
오래될수록 진한 장을 맛의 비결로 사용하곤 하는데
단순히 한국 뿐만 아니라 동양의 많은 나라들이
씨육수 등을 사용해 오래된 맛을 이어가는 것을 전통있는 문화라고 생각함
그리고 여기, 미국 테네시주에는
다이어스 버거라는 전통있는 수제 함부기집이 있는데
구글 리뷰 기준 2,239개 리뷰에
평점은 4.1점으로 일명 맛집으로 뽑힘
특히 많은 사람들이 뽑는 이 버거의 핵심은
진한 패티맛으로 미국 외 사람들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형적인 미국맛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
그런데 사실 이 햄버거 패티의 비결은 바로
100년 넘게 기름을 교체하지 않고 튀기는데 있다고 함
1912년 오픈한 다이어스 버거는 오픈 초기
요리사가 깜빡해 기름을 교체하지 않고 패티를 튀겼다가
손님이 "내가 지금까지 먹은 햄부기 중에 제일 맛있다" 며
칭찬을 받자 그 뒤로 기름을 갈지 않았다는데
그게 100년 넘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
물론 매일 튀긴 조각들을 여과하여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사실에 일부 손님들은 기겁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완성된 햄버거를 기름에 한번 더 튀겨달라는 사람도 있는 등
말 그대로 "미국의 역사" 그 자체인 햄버거에
많은 사람들이 이 부기집을 찾는다고 함
오늘도 평화로운 린도 오늘은 린도식 햄버거 요리를 만들어 볼 건데요? 네? 린도가 아니라 아메리카 라고요?
일단 얘네들한테 고로시 안 당한거 보면 괜찮긴 한듯?ㅋㅋㅋㅋㅋ
그 뭐지 여과만 잘하면 100번도 넘게 튀길순 있다고하는데 그렇다고 100년가까이 튀기는건 좀 아니지...않나?
... 산도 괜찮은거지?
기름은 산패 되는게 문제 아닌가 ㅋㅋㅋ
새기름보다 몇 번 튀긴 기름이 더 맛있긴 한데..!!
시큼하겠는데,..?
와
새기름보다 몇 번 튀긴 기름이 더 맛있긴 한데..!!
... 산도 괜찮은거지?
하늘의눈
시큼하겠는데,..?
저정도면 기름을 추가 하긴했을테니 산도가 어느정도선에서 머물거 같긴함.... 기름관리를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튀김집 비법중하나가 이미 사용한기름 깨끗하게 걸러서 섞는거라는 비법도있을정도라 잘만관리하면 괜찮긴함...
맛집이면 존나게튀길거고 산폐속도가 빠른만큼 고기가 쳐먹고 나가는 기름도 많고 내가 튀김 많이해봤은데 쌩 새기름보다 하루 쓰고 다음날 기름이 더 맛있더라
오늘도 평화로운 린도 오늘은 린도식 햄버거 요리를 만들어 볼 건데요? 네? 린도가 아니라 아메리카 라고요?
이게 뭐야 오늘은 흥미로운 메리메리어메리카
캡아의 엉덩이 같이 두툼한 패티를 집어 넣습니다 야하죠?
린도도 영국에서 아메리카도 영국에서 역시 통하는게 있나봅니다
...기름이라 안 상하나??
아니..저러면...아니.....
일단 얘네들한테 고로시 안 당한거 보면 괜찮긴 한듯?ㅋㅋㅋㅋㅋ
적당히 새기름 보충하면서 관리하겠지
아예 안갈아치운다 뿐이지 테세우스의 기름으로 유지중이긴 할 거야 ㅋㅋㅋ
폴리스 다크 아미
얘들 스시가지고도 냉장보관 ㅈㄹㅈㄹ하는데 이건 어떻게 넘겼나몰라;
산화 안되나?
일단 검사를 좀 해보고 싶다.
그 뭐지 여과만 잘하면 100번도 넘게 튀길순 있다고하는데 그렇다고 100년가까이 튀기는건 좀 아니지...않나?
왠지 인도라면 천년동안 교체안하는 기름도 있을거 같다
100년묵은 기름이라니 께름칙한데
근데 100년 묵었다기에는 기름 색이 생각 이상으로 꺼멓지는 않네.. 아무리 빡세게 여과하고 한다해도 100년이면 고기가 안보일정도로 꺼멀것 같은데..
어..음.. 사실 초 고온이라 뭔가 세균 걱정은 없을거 같긴 한데
비바[노바]
기름은 산패 되는게 문제 아닌가 ㅋㅋㅋ
대변도 100도에서 가열해도 식분하면 탈나요.
남궁형이 그걸 어찌..?
상식... 이니까...
그 거시기 일본 인터넷 썰중에 출장녀 해병짜장 죽처럼 데워서 처먹었다가 백혈구 다 뒤져서 실려가고 의사한테 '이런 미1친 놈' 취급 당했다는 전설의 레전드급 썰이 있긴 함;;;
내가 이 썰을 언젠가 여기에서 봐서 지금 처음 들은게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 자괴감이 든다....
열을 가해서 세균을 죽일수는 있어도 독소는 사라지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상한 음식은 무조건 버려야하는거라고.
뭐에요 존나 미쳤네....
그 족발 맛집 같네
어...음...
100년 동안 식중독환자 하나 없이 운영한거보면 걍 저 방식이 옳은거 아닌감?
씨간장은 발효균이 개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생각하면 그럴듯한데 그 외는 솔직히 개소리같음
새 기름 말고 좀 튀긴 기름 특유의 맛이 있긴함 ㅋㅋㅋ 가끔 시골 중국집가면 느껴짐
그 왜 미국에도 영원한 스튜인가 그거 있잖아 ㅇㅇ
다행히 식중독 걸린사람은 없나보네
기름을...? 괜찮으니까 지금까지 해온거겠지만... 으음...
기름 산패될텐데..?
으으....으으음....
씨기름
저긴 식약처가 없나?
FDA는 한국 식약처보다 다 가차없는데로 유명하지
근데 저걸 놔두네
뭐..문제가 없으니깐 놔두겠지
늘 끓이면 그거 유리지방산 괜찮남
트랜스지방이라던가 산패라던가 괜찮아?
아니 이게 뭐야, 뭐냐고, 아니 진짜 뭐냐고
재빵에도 있지..효모 보충하면서 재사용하기.
산패 오지게 되서 트랜스지방 개오질 거 같은데 ㄷㄷ
오 트랜스 지방 개쩔겠네
햄버거에 씨육수라니 뭔소린가했더니 ㄷㄷ
산패가 안된다고?
풍부한 트랜스지방의 맛
국물 교체 안 하는 훠궈집 생각나네
뭐여 씨벌
뭐.. 이 닭강정 집도 이렇게 반도체?운영하니 위생적인 면에서는 높아졌는데 운영 이전과 비교하면 맛이 떨어졌다는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는거 보면..
보통 저런거 보면 교체는 안하는데 하루에 50%이상 덜어내서 버리고 새로 채우는 식으로 관리하긴 함..
소스는 음식이 입에 닿기 전에 한 번만 찍어야 하고, 그 소스통에 든 소스를 버리지 않고 계속 보충하면서 맛을 농축시킨다는 꼬치구이집 이야기 생각나네
유럽쪽도 영원의 스튜같은거 아직도 하는데 보면 생각들은 비슷비슷한 모양
...
패티를 굽지 않고 튀긴다고?
미국식 영원한 스튜 같은거 아닐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