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퇴치 후 전리품 획득에 신이난 돈키호테의 말이 끝남과 함께
다시금 알 수 없는 기억이 스쳐간다;
근대, 생각해보니까 도시에 곰이란 야생동물이 돌아다닌다는게 신기한데.
아니 곰이란게 전해져 내려오는 지식으로 있다는게 신기하네.
곰 => 촉수 4개에 팔이 8개인 괴물
이런걸로 기억하는거 말고 말이야.
옘병, 회색곰 하고 만나면 3초안에 앞다리 500kg 펀치에 분해되는데 뭔 시시하게 끝내...
일반인은 곰 하고 싸우면 뒤져욧!
애초에 지금껏 나온 모험담이 진실로 본인의 모험담이 맞는지 의심스럽긴 해
비유적인 표현으로 약간 동화처럼 꾸며서 설명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직설적인 T화법을 요구하고 싶지만 상대는 감수성 풍부한 F느낌이 나니 어쩔수 없다.
무엇보다 F타입이 우리보다 강하니까 끌려가야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