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매운맛이 첨가되어 있긴 하지만
나름 여주인공인 라피의 과거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는듯...
아무것도 없던 라피가 니케가 되면서 주변인들 도움 받아서 조금씩
알아가는 성장 스토리라는 느낌.
근데 참 라피도 팔자가 기구한게 부모님은 사별했는지 없고
본인은 어린아이(인간) 시절에 시한부 인생 이었다가 임상 실험 마루타 취급
받았고...
운 좋게 임상실험 잘 받아서 완치됐지만 아무것도 안 가르쳐준 상태에서
돈이랑 집 던져주고 알아서 살아라 하고 쫓겨나고...
그러다 시위대에 엮이는 바람에 갑자기 총맞고 사망...
휘바 무슨 악운만 이렇게 강한지 ㅠㅠ
그나저나 스토리 보다가 말단 니케들 보면서 느낀건데 얘네들 나중가면 쓰지도 않고
병풍취급 당하는데 얘네들 관련해서도 뭔가 쓸만하게 개선해야 하지 않나 싶다.
진짜 바이저만 쓴 애들은 걍 버림패라는 느낌;;
거기서 조금 더 비중있어진게 그레이브인가 그럴거고.. 그레이브 처럼 기존 바이저 양산형 애들중에서 네임드 더 나왔으면 좋겠음
ㅇㅇ 진짜 바이저 쓴 하위 말단 니케들이 인원만 차지하고 쓸일이 없으니 좀 낭비라는 느낌도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