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버스
2004년 고질라 파이널워즈 이후로
10년동안 소식이 없다가 레전더리가 토호와 고질라 판권을 계약해서 만들어진 고질라(2014)는 원래 거기서 끝날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괜찮은 수익이 나오자
레전더리랑 워너가 계약을 해서 킹콩이 나오는 콩 스컬아일랜드(2017)가 나오고 여기서 부터 몬스터버스란 명칭이 나옴.
그 후로 킹기도라, 라돈(로단), 모스라까지 나오는 고질라 킹오브몬스터(2019)가 나왔지만 몬버 시리즈 중 최저흥행을 할 정도로 영 좋지 못하게 나와서 이미 같이 만들고 있던 고질라vs콩(2021)을 끝으로 끝날 예정이었으나
고질라vs콩이 코로나 시기에 괜찮은 흥행을 이끌어내는 선두주자가 되며 후속계약이 이루워졌고 고질라x콩 뉴엠파이어(2024)가 나왔다.
이후 새로운 몬스터버스 시리즈 영화도 2027년에 나올 예정이다.
외전격 드라마도 있고 시즌2가 나올 예정이고 똥겜이지만 게임도 나오고
올해로 벌써 10주년이되었다.
다른 시네마틱 유니버스들에 비하면 나름 선방중
적어도 관객들이 뭘 보고 싶어하는지 알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유니버스 시리즈보다 나은 점이 있음 ㅋㅋㅋ
인간파트 나오면 개노잼 되는게 유일한 흠
인간이 흑흑 눈물 흘린다 흑흑하면 눈물 한방울당 제작비 만달러씩 아끼는거임
인간파트는 예산을 절약하기 위한 발버둥 타임이라고 생각해주셈....
고질라vs콩에서 콩파트 인간캐릭터 정도면 괜찮은데 그정도가 어렵나 싶기도 함
고지라 영화는 헤이세이부터 쭈욱 인간파트 스토리가 B급 이하라ㅋㅋ
다른 시네마틱 유니버스들에 비하면 나름 선방중
시간 참 빠르다
인간파트 나오면 개노잼 되는게 유일한 흠
직업있음
고지라 영화는 헤이세이부터 쭈욱 인간파트 스토리가 B급 이하라ㅋㅋ
고질라vs콩에서 콩파트 인간캐릭터 정도면 괜찮은데 그정도가 어렵나 싶기도 함
직업있음
인간파트는 예산을 절약하기 위한 발버둥 타임이라고 생각해주셈....
직업있음
인간이 흑흑 눈물 흘린다 흑흑하면 눈물 한방울당 제작비 만달러씩 아끼는거임
모나크 미드에서는 인간 파트가 놀랍게도 충분히 봐줄만 했음ㅋ
적어도 관객들이 뭘 보고 싶어하는지 알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유니버스 시리즈보다 나은 점이 있음 ㅋㅋㅋ
두 괴수는 문제아지만 최강
괴수물 좋아해서 매번나올때마다 영화관가서 보는데 친구들이 똥퍼먹는다고함 ㅠㅠ
MCU 이후 우후죽순 나오던 유니버스중에 그나마 살아남았지
콩질라 둘 케미 존나유니크한맛이있음
다음엔 메카 킹기도라 나와서 킹옵몬때처럼 또 개판 났으면 좋겠다 이번엔 빨간 원숭이 두목이 부하들 하나도 못끌고 최종전 나와서 개허접했어..
뉴엠파는..보스가 너무 짜친것도 있는데 사실상 콩 솔로무비였어야할 이야기를 고지라를 너무 어거지로 끼어넣어서 더 산만해진 느낌이긴함. 애초에 고대콩에서 구역나와바리 정리된걸 굳이 한번더 대립각 새운거라.. 특히 콩한테도 ㅈ될번했다가 시모덕에 살아난 놈이 풀장비낀 고지라를 상대로 이긴다고? 그게? 됨? ㅋㅋㅋ 수준의 스토리도 문제. 기도라는..아마 복각하기 힘들긴할꺼에요 그나마 기도라 대가리하나 남아있던거 메카고지라로 써먹어서 그나마 그냥 막써먹을수있는건 스페이스고지라나 비오란테정도일것같음. 기존 괴수들은 이미 고지라선에서 정리되서 반역하기 애매하고 또 튀어나온다면 아예 미들어스일탠데 거긴 또 콩부터 꺽고와야하고.. 걍 콩 이랑 고지라 갈라서고 개별로 나왔으면 하긴함.
고질라가 비중이 영 없어서 그럴 수 있긴한데 처음부터 고질라 영화에 고질라 비중이 그렇게 크진 않았고 딱 활약할 때 등판하고 빠지는 게 끝이긴 했음. 그리고 고대콩 이후 3년만에 몬스터버스신작인데 콩 만 나오면 좀 그랬을거임 이미 판권계약을 했을건데, 스카킹 약하게 나온 건 다음작을 위한거라고 대강 생각함. 이미 킹기도라, 메카고질라로 최고점 빌런들 봤는데 다른 타입의 악역괴수 나와주는 것도 나쁘진 않음
음 문제는 관점이 잘못됨. 저도 고지라팬으로써 말하자면 vs가 붙은 시점에서부터 고지라가 분량이 작아저선 안됨 ㅋㅋㅋㅋ 그래서 고대콩은 아무런 불만이없어요 오히려 콩이 따지자면 분량이 더 많음에도. 중요한순간에 나와서 보여줘야할껀 다보여주고 잘 처리했음. 극중 스토리자체가 고지라가 찾아오는 재앙 그자체니깐. 근데 뉴엠파는...둘이 팀업하는게 주된 이야기라 고지라가 파밍하고 잠자다가 다시 파밍한다 라는 어줍짢은 변명으로 콩서사를 너무 풀어버림. 암만봐도 레전더리에서 콩을 좀 많이 밀어주고싶은데 아직 티켓파워에서 아리까리하니깐 고지라껴서 뉴엠파만들었다고밖에 안보임. 스카.시모 둘다 레전오리진 괴수인데다가 주요서사도 콩이 할로우어스가서 자기 종족들의 삶을 되찾아준다는거 보면.. 중간에 지상계 습격이나 기타등등은 걍 말그대로 고지라때문에 껴진 설정이라는게 너무 눈에보여서... 그리고 3년만에 신작이라는것도 전 3년밖에? 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MCU가 미친속도로 시리즈뽑아낸거지 원래 시리즈 정상적인속도가 3~5년인지라.. 진짜 한창인기있어서 찍어내는 팝콘무비아니면 전 나오는 간격은 적당했다고 봅니다. 덤으로 스카가 아무리 약했어도 콩보다는 강했어야 되지않았나... 전투력으로만 보자면 고지라>시모>콩>>>>스카 일정도로 스카가 너무...약했던지라.. 그렇다고 지략가적인 느낌도 안들었던지라.. 여담으로 다른 타입의 악역괴수가 나와줘야한다면 비오란테 좀.... 비오란테만큼 당장 몬스터버스에 등장해도 이질감없고 기존 괴수들 철권통치하는 고지라한테 대적해도 납득이 되는 녀석이라.. 아니면 데스트로이아?
연출을 좀만 더 잘 해줬으면 개연성 나올 수 있었는데 그게 좀 아쉬웠지 일단 스카킹의 경우에는 기도라나 메카고지라 같이 엄청나게 강한 빌런이 아니라 세력과 계략으로 밀어붙이는 타입이라서 그 부분을 잘 살렸으면 고질라가 참전하게 할 수 있었는데. 특히 세력. 콩보다 작은 거대원숭이 무리라고 해봐야 뭐가 위협적이겠냐 싶겠고, 실제로 영화에서도 대부분 빠르게 정리되기도 했는데, 일단 숫적 우세라는게 절대 만만히 볼 것도 아니고 얘들 하는 행동이나 지능보다 사실상 인간에 맞먹는 수준이라서 타이탄 뼈 무기로 무장한 거대원숭이 군대 라고 하면 고질라 입장에서도 확실히 까다로운 세력은 분명함. 거기에 시모까지 합하면 고질라하고 콩 단독으로는 이기기 힘들고. 근데 영화에서 그 부분을 제대로 못 살리기도 했고, 모스라나 수코, 이위족들이 서포트하면서 스카킹 부하들을 조기에 정리해준 것도 있었지.
여담으로 말 시작을 관점이 잘못됨 이라고 적었는데 이건 너무 부적절한 표현이네요 관점이 다르다. 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영화에서 제일 실수했다고 보는게 할로우어스에서 오는 sos에 고지라가 대비한다는거. 차라리 이파트를 확쳐내버리고 콩이 초반엔 물량전에 밀리다가 건틀릿+도끼로 무쌍찍고 그러다 시모에게 털리고 지상까지 도망쳤다가 일생일대의 위기를 격을때 고지라 테마곡들리면서. 어떤씹세들이 또 기어올라왔어? 했음 훨 나았을것같아요. 모스라는...솔직히 없어도 됬지않았나...
고엑콩이 확실히 설정이 많이 허술하긴 했음. 특히 제일 불만인건 역시 고질라가 sos 받고 준비한답시고 가만히 있던 티아마트 조지고, 핑크핑크로 진화한 거.
ㅇㅇ 기존설정도 무시하는거라..일단 고지라 기본적으로 나대지만 않으면 건들지않는다가 기본 신조인데. 게뚜껑열어버린건 나댔으니깐 이유라도있지 티아마트는..봉변당한거잖아 ㅋㅋㅋㅋㅋ 사실 이야기 전체적으로보면 감독이 암만봐도 콩밀어줄려다가 전편에서 좀 활약못해서 모스라 부활시키고 그런것같음. 이럴꺼면 걍 기도라도 어떻게 어거지로 부활해서 진짜 개쩌는 액션좀 보고싶음. 킹옵몬은 장면장면보면 개지리는데 ㅈ간파트가 참...
모스라는 없었음 웬 이빨요정 같은 애가 들어갔을수도 있어서 들어가는 게 맞음
기존설정은 모르겠고 작품마다 감독이 다르니까 각 감독이 본 고지라를 그렇게 보여줬다고 보는 게 맞음. 티아마트는 고질라가 이기적인 게 맞고 코믹스에서 이미 둥지 빼앗은 전적이 있긴 함ㅋㅋㅋㅋㅋ
애초에 할로우어스에서 이때까지 없었던 스카의 역습을 어쩌고..하면서 콩종족값이야기깨내면서 뉴엠파에서 추가된 설정이기떄문에 전체적인 스토리에선 모스라는 없으면 안되겠금 되어있긴하지만 제가 가정한 lf에 한해선 굳이..? 싶죠. 애초에 중재자+물량처리반 으로 나오는애라. 말그대로 고지라가 고대콩 앤딩처럼 그냥 그대로 너 할로우어스에서 살아라 새꺄 하고 잠수타고 콩이 할로우어스에서 부족을 구하기위해 고분분투 하지만 물량과 시모로 인해서 한계! ㅈ간이 건틀릿껴주고 도끼로 다시한번더 스카군단과 할로우어스인간을 방어해내지만 스카와 시모의 강공격으로 수세에 몰리고 지상으로 물러난 콩. 절체절명의 순간 저 멀리서 파도가 일면서 고지라가 등장. 했으면..모스라는 필요없긴해요. 근데 뭐..가정일뿐인거니깐 ㅋㅋㅋ
아.. 네..
아니 한물 갔거도 mcu긴 하지.
걘 그냥 0위 비슷한거라 다들 빼고 얘기하는거지ㅋㅋㅋ
mcu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점이기도 하고 지금은 예전보다 못하긴 하잖아
그... 그 한물 간 MCU가 몬버 간식으로 씹어먹는 체급인건 맞아서 그냥 드립으로 넘겨...
아이 흥행으로 따지면 당연히 몬버가 압살당하지
토호가 이걸로 돈맛좀 봤는지 잘 안하던 콜라보도 적극적으로 하는중
대박은 아닌데 디자인이 잘 나와서 쏘쏘하게 이것저것 팔리나봄 점점 잡다한게 자꾸 나와 ㅋㅋ
2차 시장이 꽤나 크다고 하더라 피규어 장난감 수입이 짭짤하다고 들음
인간파트를 어떻게 볼만하게 만드냐가 유일한 문제인 작품... 고질라킹옵몬:신파팔이 최악 고vs콩:부족한서사설명 미묘 고콩엠:숨고르기정도만 인간이 너무 안나와 몬스터 큰지 못느낌
인간 서사는 1편에서 끝남 그이상을 표현 못할것 같음
고대콩은 콩파트 인간쪽만 되어도 충분하고 고엑콩은 감독이 작정하고 괴수들의 시점의 이야기라고 했으니까 아에 인간역할을 최소화한 거고 크기 문제는 할로우어스에서 비교할 게 크게 없다보니 아에 그런쪽으로 간듯. 지상에 올라오면 아 이새키들 ㅈ나 컸지하는 게 보이는 거 보면 의도한 게 맞음
고대콩은 서사가 많이 부족하긴한데 굳이 설명해줘야됨? 니들 고대콩보러왔잖아. 여서 오히려 난 좋았다고 봄. 킹옵몬에서 툭하면 인간파트나와서 그 서사 꾸역꾸역채웠던거에 비하면 개쩌는거 많이봤으니 만족한편. 뉴엠파는 오히려 인간이 너무 안나온게 아니라 인간이 설명충으로 빠지고 뭔가 인간의 시초? 같은 거창한 이야기가 너무 많이껴있고 그리고 보스가..존나 ㅈ밥인게...너무 큰 문제였음.
인간서사 할려면 진짜 각본 잘짜야함. 안그러면 답도 없으니 킹오몬 이나 고vs콩 인간서사 나오면 또 터질꺼니
동감. 그래서 걍 없는게 맞다고 봄. 애초에 인간vs괴수[자연재해]를 택하지않고 괴수vs괴수가 되는 순간부터 인간파트는 걍 하등 의미가없어짐 개쩌는 괴수대전보러온거지 인간플롯이 신경쓰여서 오는사람이 없는거나 마찬가지. 이건 비유하자면 마이클조던vs샤킬오닐 농구전인데 거기서 심판가정사 듣는 이야기랑 동급인 레벨이라..
1편 처럼 스토리 서사 보여주다가 하다가 괴수 레슬링 들어가면 걍 비명만 지르는거 가끔 보여주서 삭제가 맞는거 같음
1편도 큰틀에서보면 vs이긴한데 결국 둘다 재난 [무토는 핵발전소멜트다운]을 표했던거 보면 고지라영화든 걍 근본적으로 1편은 대부분 인간찬가긴함. 그래서 인간파트가 많은게 맞고. 그걸 제일 잘살린게 개인적으로 신고지라 라고 생각함. 마이너스원은..좀..한국인입장에선 많이 ㅈ같은 내용이..많음..
제발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시즌1보단 잘 만들어라... 그땐 진짜 욕지기 나왔다고 이놈들아
레오몬 현대 파트 주역들은 3명은 별로 인데 과거파트 주역들은 볼만했음. 이게 각화마다 각본가들이 달라서 어쩔수없지 그려러니 하고 보긴 했음
퍼시픽림이랑 한 판 뜨는 것도 만들어주라
어허 이미 죽은 시리즈입니다
뭣 또 나온다고?
드라마 시즌2랑 새로운 영화 예정되어있음 다만 영화는 고질라와 콩 3부작을 기획하던 아담원가드가 미루고미루던 다른 영화들 하러가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는 몰름
모나크는 별로였어..
반응 애매하고 인간파트 혹평 꾸준히 나오니까 귀신처럼 유기했잖아 ㅋㅋㅋ 나름 모나크랑 사악한 세력 구도 잡고 음모론이랑 떡밥뿌려서 인간파트에 서사 주려고 노력한거임 ㅋㅋ
이건 각 화마다 담당 각본가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가 클 수도 있고 과거 모나크 창립계기랑 고대콩에 나온 에이펙스란 기업이 초기부터 스믈스물 뭔가 하고 있었다 하는 거 좋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