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사이어인의 피 = 자기가 강해지면 상대를 얕보는 판단 미스를 뜻함
대표적인게 셀 완전체를 두고 자기 변신으로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한 사례
근데 이때는 진짜 파워만 두면 셀보다 강하긴 했으니 실전에서 안써보면 모를법 하긴 했음
이건 변신 하자마자 바로 눈치챈 오공이 천재라고 봐야지..
진짜 문제 될 뻔 한건 미래에서 오반 죽고 난 다음 3년 수련한 끝에 오반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강해진 다음에 인조인간에게 도전한거
이거야말로 진짜 미친짓인게 오반하고 협공했을때도 쪽도 못쓰던 상대를 자기 혼자서 싸운다고?
사실상 여기서 인조인간편 완결나야 정상이었는데 인조인간들이 그냥 대충 봐줘서 운 좋게 살았음
이때 제대로 참교육 당한 덕분에 트랭크스는 자기가 ㅈ도 아니란걸 확실히 체감하고 과거로 갈 결심을 굳혔다
한마디로 사이어인의 피를 제어하려면 나댈때 참교육을 시켜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초2로 변신해서 까불다가 아버지 죽게 만든 다음에야 정신차린 오반과
프리저전에서 하늘 높은줄 모르고 나대다가 프리저 파이어슛 한방에 눈물 흘리면서 참교육당한 베지터가 증명한다
오반이랑 베지터는 이후로도 스토리 전개를 위해 트롤을 합니다 약발이 안들어욧
저게 발동 안된 사이어인은 없지 ㅋㅋㅋ 하다못해 꼬맹이들도 오천크스 되자마자 바로 건방져버려서 좀 세졌다고 마인부우 이길수 있겠다고 잡으러 갔다가 역으로 털려서 겨우 돌아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