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미식축구 시즌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고 슬슬 내년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음
NFL 드래프트 자체도 평균 500만 명에, 첫 날은 1000만 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행사이다 보니
대학 무대에서 주목 받는 유망주들의 드래프트 참가 여부도 속보로 나올 정도인데
보통 드래프트에 나오는 선수들은 이렇게 키워준 학교에 대한 감사 인사와 NFL 드래프트에 참가하겠다는 공식 선언문을 발표하곤 함
그리고 얼마 전 워싱턴 대학에서 수비수로 뛰는 '드류 파울러'라는 이 청년의 선언문이 크게 화제가 됐는데,
NFL 드래프트 참가 선언이 아니라 취업 시장 진출 선언문을 발표한 것
화려한 스타 선수의 모습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충분히 공감되는 일이어서 그런가 반응이 굉장히 좋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