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절 계약 억대로 하는건 괜찮다고 하는게 킬포 느낌 ㅋㅋㅋㅋ
비슷한 예가 마린블루스 입사때 포트폴리오로 내서 회사 계약이랑 묶이는 바람에 퇴사한 이후에는 새캐릭터를 파야했었다
비슷한 말로 입사 초반에 월급 대신 주식으로 받으라는 말이 있다. 물론 당장 먹을게 없는데 주식보단 월급이 중요 하다
돈없고 빽없는 신인 작가들은 출판에 눈이 멀어 매절계약을 하는 일이 많다
독자들이 옛날 향수에 젖을 때 쯤 (대충 상황 봐서) 재판 하면서 인세 들어오는게 맞으니 뭐...
권리를 통으로 파는게 돈만 잘주면 신경안써도 되서 좋긴함 권리를 자기가 들고있으면 그거 신경쓰는것도 일임 그렇다고 대리인 쓰기에는 대리인 비용도 만만치 않어
'돈만 잘주면'
의외의 사실 작가피셜 자두는 부업이다.
돈없고 빽없는 신인 작가들은 출판에 눈이 멀어 매절계약을 하는 일이 많다
???: 눈이 먼게 아니라 쌀이 없다고~
권리를 통으로 파는게 돈만 잘주면 신경안써도 되서 좋긴함 권리를 자기가 들고있으면 그거 신경쓰는것도 일임 그렇다고 대리인 쓰기에는 대리인 비용도 만만치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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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잘주면'
독자들이 옛날 향수에 젖을 때 쯤 (대충 상황 봐서) 재판 하면서 인세 들어오는게 맞으니 뭐...
비슷한 예가 마린블루스 입사때 포트폴리오로 내서 회사 계약이랑 묶이는 바람에 퇴사한 이후에는 새캐릭터를 파야했었다
그래도 그 형은 그후 캐릭터들도 잘되지 않았어?
근데 애초에 그러려고 그리기 시작한 만화 아녔어..?
근데 정작 저때 사장님하곤 관계가 좋으셨고 그 다음 만화 연재 하는 동안도 아내분은 그 회사 그대로 잘 다니셨다고 (나중에 경영 악화로 해고 되시긴 함)
ㅇㅇ 문제는 사장님이나 성게군이나 그 정도로 잘될지는 몰랐다는거
저 상황만 놓고 보면 마치 부당 계약 같이 느껴지는데 서로 회사도 작가도 윈윈 이었지 애초에 인기가 물음표인 만화 라이선스 구매 조건으로 취직하신건데
캐릭터 잘 만들고 회사도 잘 넘겼지
부동산 사이트를 골라버린 퍼스트 조석....
마린블루스는 다음 작품인 마조앤새디도 잘됐는데 더 활동을 안하시는게 참 안타까움. 캐릭터 사업에 카페에 나름 괜찮았는데 개인사정으로 다 접은 거라....
그건 본인이 바래서 그렇게 계약한거라고 인터뷰에서 봤음 고향에서 혼자 서울올라와서 연고도 없고 힘들게 고생하다가 안정된 생활을 바래서 회사에 작가로 들어간거라고 뭐 케릭이 그렇게 뜰줄은 몰랐겠지만
안녕자두야 작가님인가
제목 바꿔야 것다 ㅋㅋㅋ
피까마귀
의외의 사실 작가피셜 자두는 부업이다.
자두는 커서 비엘 작가가 되는거구나!
뭐...뭣!
자두 원래엔딩 생각하면 차라리 이게 나을지도
비슷한 말로 입사 초반에 월급 대신 주식으로 받으라는 말이 있다. 물론 당장 먹을게 없는데 주식보단 월급이 중요 하다
불멸자는 필멸자를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도와줘요 크레토스
일단 국내기업은 아닌갑네?
에플 초기에 그림값으로 주식 준거라던지...
국장 생각해
그니까 국내기업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 받아봤자 마이너스잖어
저딴 계약이 있네
국가사업중에 용역사업도 비슷함
요즘도 제법 있지 않나. 회차 결재나 조회수 관계없이 일정 수익 보장되는 웹 연재 계약 같은 것도 저런 독소조항 있을걸.
근데 매절은 보통 부수나 포텐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서 사실 일정수준에선 저게 이득인 경우도 많음. 우리 교수님은 본인이 출판사에 매절로 해달라 그랬었음.
학술 서적이 재판 찍기를 바라느니 차라리 로또를...
즉 작품을 저작권까지 통째로 사버리는게 매절계약인가?
인세지급을 그냥 일시불로 때리고 판매에 대한 추가적인 걸 지급 안하는 것도 되서 사실 계약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또 달라짐. 저작권은 뺄 수도 있음.
복잡하네 ㄷㄷㄷ
모르는 사람은 걍 눈탱이네 ㄷㄷ
ㅇㅇ 근데 또 출판사서 판매부수 속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그냥 예상 판매량 잡고 매절로 받는 경우도 있거든. 근데 저건 지급방식이지 저작권은 얼마든지 계약에서 뺄 수 있음.
아예 저작권이라기보다, 저 출판사에서 출판하기로 계약한 기간 내에는 증쇄를 아무리 해도 돈을 더 안 준다거나, 그 기간 동안에는 2 차 미디어믹스 권한까지 싸그리 사버리는 느낌일 거 같음.
근데 단점은... 자두야가 특이케이스고... 99.9%의 만화가.. 그 수익 자체가 안나옴.... 그래서 의외로 그냥 손해임
근데 억대 매절 계약이면 확실히 혹할만은 하다 ㅋㅋㅋ
출판사가 권리 다 우리가 가질껴.꼬우면 출판하지 말든가 니가아쉽지 내가아쉽냐? 하면은?
그래서 매절계약 하는거
아니면 직접 출판사 차려도 된다
저거 때문에 검정고무신 작가가....
매절계약 하지 마세요!!!!!!!!!!! 억을 준대요 아 그건 하세요
이건 넘 작가입장에서만 나왔는데 구름빵은 처음부터 출판사가 자기들 기획안으로 작가랑 용역계약을 해서 납품받은거임 대법원까지 가서 심리불속행으로 출판사 손 들어준건 다 이유가 있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저쪽 곁다리에서 일하는데 내가 알기로 매절이라고 다 저작권 가지는 거 아닐텐데...
당연한게... 작품 자체에 대한 저작원은 절대 팔수가 없음.. 법적으로. 저건 그냥 유통권을 출판사에 주고 그 대가로 고료를 많이 받는거임
저작권도 거래가 가능함 저작인격권, 저작재산권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거래가 안되는 저작권은 저작인격권뿐임. 우리가 흔히 저작권을 사고팔았다 할때의 저작권은 저작재산권을 말함.
결국 잘 안될거같아서 매절로 일시불 땡기고 그 이후로는 ㅃㅃ 할거냐 잘되건 안되건 내 작품 내 저작권 내가 그대로 보유하고 있을거냐의 선택인거라 딱히 뭐가 좋다 나쁘다 할 필요는 없음 자기의 상황과 상업적/사업적 판단능력에 따라 결심하고 계약하면 되는거임
ㄷㄷㄷㄷㄷ
저게 참 복잡한 문제인게 출판사 입장에선 저것도 도박이라서 그럼. 보통 저런 매절계약을 출판사는 1년에 적게는 수십개 많게는 수백개도 하지만 그 중에서 하나라도 대박치면 다행인 수준임. 즉 그 하나 보고 계약당 몇백에서 몇천씩을 쓰는거고 그 계약중엔 별 이득도 못보거나 손해보는 계약의 수도 상당하다고함. 출판사도 어떤면에선 도박같은 방법이지.
내가 아는 출판사는 매절 오히려 싫어했었음. 저것도 출판사 입장에서 도박이라
실제로 저렇게 수십개를 매년해도 대박 하나도 안나와서 회사가 휘청이는 경우도 흔하니까. 진짜 도박이긴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