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연히 마리아는 핑계고,
다른 이유로 섀도우 이용하는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마리아 복수 때문에 미친 거 알고 개인적으로 반전이었음
소닉 원작 스토리를 몰라 그냥 손주와 섀도우 이용하고,
그러기 위해 마리아 죽음도 위장한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마리아 때문에 돌아버린 인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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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연히 마리아는 핑계고,
다른 이유로 섀도우 이용하는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마리아 복수 때문에 미친 거 알고 개인적으로 반전이었음
소닉 원작 스토리를 몰라 그냥 손주와 섀도우 이용하고,
그러기 위해 마리아 죽음도 위장한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마리아 때문에 돌아버린 인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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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도 오직 마리아를 위하던 사람이 복수귀가 된거였지
원작도 마리아 살릴라고 섀도우 만들엇음 gun한테 통수맞고 이클립스캐논 만든거까진 똑같이 들고옴
그래서 로보트닉이 불쌍하게 느껴졌음. 평생 혼자라고 생각하다가 처음으로 만난 조부가 자신에게 보인 친절이 모두 거짓이었으니까. 이번에도 악당이었고 나쁜놈이었지만 할아버지 만난 뒤로 계속 신나있던게 보여서 특히...
영화에서는 병기 설계도 넘겨주고 풀려났지만 원작에서는 마리아 죽음에 분노해서 벽에다 공식 빼곡히 적어놓는 ㄸㄹㅇ 급 광기를 보여주고 총살도 당할 정도의 매운 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