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순과 그 아들들이 안동김씨 세도정치를 시작했다 욕먹지만
기이한 사실은 김조순이 살아있었을때
자식교육을 제딴엔 해서 3남 김좌근이
애비 살아있었을땐 꼬투리를 안잡혀서로
아빠빽으로 음서로 관직을 시작했지만
과거급제전까진 쭈그려있다가 42살에 과거급제하고나서야
김좌근의 폭풍승진이 시작되었는데
이전의 권신+외척들이 왜 세도정치가 안되었느냐면
하륜, 한명회는 본인들이 너무 헤쳐먹어서 원한을 크게샀고
※한명회는 성종의 장인으로 외척이었다.
황희는 임금의 지지가 압도적이었음에도 아들교육을 망쳐서
자식, 사위가 싹다 버러지들이라 OUT
명종치세 외척인 윤씨들은 더해서 본인들 살아생전에 악명이 하늘을 찔러서
외척으로써 세습이 제대로 안되었다.
바보도 알 수 있게 적어줘
이전 놈들은 너무 크게 헤쳐먹어서 악명높아서 본인세대서 컷당함
황희도 셋째아들이 형제들 중에서 그나마 가장 낫다고 들었는데..
연달아 세종의 신임을 받을수있는 능력자는 아니었나봐
한줄 요약 : 집안이 권력 잡았다고 나대며 전횡하던 가문들은 장기적인 권력독점을 하기 전에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