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는 거푸집이 터진거고, 거푸집이 터진다는건 보강을 제대로 안 하고 무식하게 타설해서 그런거지
짤만큼 조밀하게 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수평으로만 보강하지 말고 수직방향으로도 보강하는거 몇개라도 했으면 안 터졌을수도 있음. 다만 거푸집이 멋대로 휘어서 제대로 모양이 안 나왔겠지만
올해 100톤 물탱크 맡긴 거 공구리치는 날 건설사 사장님이 직접 한 말이고 토목설계 하는 친구놈도 구경와서 맞장구치며 그렇다 함
10년동안 안봤으면 운 좋았네
최대한 튼튼하게 받쳐놓는다고 해도 공구리 무게가 보통이 아니니까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몰라 제일 긴장되는 순간이라 하더라고
물섞인 돌가루잖음
내 친구놈 경험담 들어보니 교량 건설할 때 레미콘 첫 차 부터 유로폼 터져나가서 그 때 현장에 있던 사람 죄 ㅅㅂ을 입에 달고 수습했는데 상사가 막차에 터진거 아니니까 차라리 다행이라 했는데 경력 쌓이고 보니까 그 말이 맞다 그런 말도 했고
아뇨, 그때는 무리한 설계변경 및 동계 타설 원칙을 준수 안 해서 무너진겁니다.
겨울에는 콘크리트 내부의 물이 얼지 않고 충분히 수화반응이 일어날 수 있도록 내부에 불을 때거나 온풍기를 트는 방식으로 온도를 높이면서 방풍막 같은걸 쳐야하고, 양생 시간도 더 줘야합니다.
그리고 콘크리트 특성상 보통 조건에서 타설 후 28일정도는 지나야 제대로 된 강도가 발현하기에 그 전에는 동바리(지지대)를 부착해주는게 좋구요.
그런데 봄 여름도 아니고 한겨울에 타설하면서 5일만에 거푸집을 털고, 동바리도 제대로 안 댄 상태로 다음 층 올렸으니 버틸리가 없던겁니다.
밑바닥 보니까 비오는데 공구리 쳤네..
한번 터진 거푸집은 댓가 없이 닫히지 않아 보이
아니 무슨 댓가를 주든 안닫혀
세멘 올린게 저 높이인데 한참 아래에서 터졌다는건 옛날에 타설한게 아직도 물이라는거 아님? 비오는데 시공했거나 배합 잘못한듯.
내가 저짓을 철댕이로 해봤지만 저러면안된다는건 안다
일단 우리나라는 아닌듯
거푸집 터저뿟네...
저 층 다시 공사해야하네
밑바닥 보니까 비오는데 공구리 쳤네..
영상에 비 한방울 안보이고 바닥에서 물기 없는데 눈에 광각 렌즈 다셨어요?
바닥이랑 자재랑 다 젖었는데 뭔 소리야?
자재가 어디 젖었어요 가로 보양해둔건 사각 철골 파이프고 나무판만 봐도 안 젖었는데 바닥도 흙바닥인데 말라있는데
사실 나도 젖은거 안보임 ㅋㅋ;
당신 눈이 삐거나 내 눈이 삔거겠지만 저런식으로 시멘트 타설 터지는 주요 이유가 공사 서두른다고 빗속에 작업하는 이유라는 건 알고 있지?
저건 갱폼이나 유로폼 제대로 쓰면 안텨져요 저게 왜 터졌냐면 나무로 형틀 짯는데 제대로 설치 못해서 시멘트 힘 못 버텨서 터진건데 무슨 비 때문에 터졌다고 헛소리를 해요
그냥 보강을 ↗같이 해서 터진거지... 유로폼도 아니고, 강관 각관도 아니고 왠 산승각 같은거 붙여서 보강해놓고 이건 콘크리트가 아니라 두배 가벼운 물을 채웠어도 무너질걸?
그리고 저 이야기 하다가 주제를 드리프트 하는 이유는 머임?
너네가 전문가 같이 말해서 댓글 보고 닥치고 있는데 또 와서 물어 띁는건 왜그래?
저거는 거푸집이 터진거고, 거푸집이 터진다는건 보강을 제대로 안 하고 무식하게 타설해서 그런거지 짤만큼 조밀하게 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수평으로만 보강하지 말고 수직방향으로도 보강하는거 몇개라도 했으면 안 터졌을수도 있음. 다만 거푸집이 멋대로 휘어서 제대로 모양이 안 나왔겠지만
니 말대로 니 눈이 삣나보네 내가 보기에도 바닥 멀쩡해 보이는데
한번 터진 거푸집은 댓가 없이 닫히지 않아 보이
꼬쟁이
아니 무슨 댓가를 주든 안닫혀
돌이킬 수 없어 보이🩷
일단 우리나라는 아닌듯
내가 저짓을 철댕이로 해봤지만 저러면안된다는건 안다
만약 저렇게 일이 터진다면 어떻게해야하나여 그냥 굳기전에 재빨리 삽으로 다시 퍼서 다시 위로 올려야하나
그냥 다시 부어야죠... 버린건 뭐...
거푸집 터저뿟네...
국내인가 ㄷ
국내는 어지간하면 저런 틀 안써서... 아마 외국일듯?
저런틀은 아닌데 5시쯤 되서 저리 터진거 본적은 있음 ㅋㅋㅋ 현장 다 시마이 할라고 하는데 저 난리 나서 소장부터 시작해서 다 맨탈 나갔지
똥짤
이거 거푸집이 작살난거 같은데...
주르륵
......ㅈ 되따 줄담배 필 여유가 없겠내
나무거푸집을 저렇게 높게 쓰기도 하나... 낮을때만 쓰는줄 알았는데...
잘 한다. 자알 한다 아주.
세멘 올린게 저 높이인데 한참 아래에서 터졌다는건 옛날에 타설한게 아직도 물이라는거 아님? 비오는데 시공했거나 배합 잘못한듯.
그냥 저 두께를 한번에 밀어 넣은 듯?
저건 한층씩 타설하는거라 저거 갱폼을 잘못한거임 옛날에 타설한거 아님 영상 각도 때문에 길게 보이는거
ㄴㄴ 전혀 아님. 그냥 가다(거푸집) 보강을 부실하게 해서 콘크리트 중량 못 버티고 터진거임
오매 뒷수습하기 힘들겠는데
와 저거 어케 처리함?
최대한 포크레인으로으로 펌 최대한 삽으로 펌 굳은건 깨부숨 그래도 남은건 갈아냄 아니면 그냥 튐
굴삭기로 퍼내고, 사람 다 달라붙어서 삽으로 퍼내고 해야지 뭐 별 수 있나...
대충 망했어요 짤
??? : 윗선은 뭘 보고 좋았스라고 하고 계십니까 ㅂㄷㅂㄷ
ㅈ대서 다들 얼어붙었네
얘기 들어보니까 공구리 칠때 저런꼴 생각보다 많이 본다더라 그래서 문제없이 공구리친 날은 무조건 회식이라고
전기쟁이 인데 적어도 나는 10년 동안 내 현장에서 터진거 본적 없음 생각보다 많이 본다면 한번 쯤 봤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드문일임
그냥 저렇게 크게 터지진 않아서 시공사랑 골조가 빨리 땜빵해서 터진지도 몰랐을 가능성이 더 높을걸 유로폼 전용하다가 오래묵은 놈 잔류하던거 잘못 써서 폼은 멀쩡한데 합판만 터진적도 많고 그럼
올해 100톤 물탱크 맡긴 거 공구리치는 날 건설사 사장님이 직접 한 말이고 토목설계 하는 친구놈도 구경와서 맞장구치며 그렇다 함 10년동안 안봤으면 운 좋았네 최대한 튼튼하게 받쳐놓는다고 해도 공구리 무게가 보통이 아니니까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몰라 제일 긴장되는 순간이라 하더라고 물섞인 돌가루잖음 내 친구놈 경험담 들어보니 교량 건설할 때 레미콘 첫 차 부터 유로폼 터져나가서 그 때 현장에 있던 사람 죄 ㅅㅂ을 입에 달고 수습했는데 상사가 막차에 터진거 아니니까 차라리 다행이라 했는데 경력 쌓이고 보니까 그 말이 맞다 그런 말도 했고
그럴 수고 있겠지만 전기는 배관 때문에 같이 올라가서 공구리 망을 보기 때문에 대부분 바로 인지 가능함 어쨌든 폼이 터지는건 못봤지만 내가 개같이 깔아놓은 배관 작살내서 터지는건 여러번 봤지 ㅅㅂ
무슨 공구리 치고 회식이야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아닌듯 건설쪽에서 갱폼을 안쓸리가 없는데
보양 거지 같이 해놨네 게다가 폼을 안쓰고 합판으로 형틀을 짰냐
중국인거 같은디 일반 작업자 노란색 헬멧 쓰는데가 보통 중국이 많이 쓰고 저거 공구리 비비는 기계 저런식으로 쓰는곳은 한국에 없을듯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 밑바닥 무너진거만 아니면 생각보다 그렇게 큰일은 아닌 일 큰일은 거푸집 터진거 자체가 아니고 목수들이 거프집 보강을 저따구로 해둔게 큰일임 터진거 뒷처리는 어떻게든 되는데 골조업체가 일 저따구로 하는건 어떻게 안됌
ㄹㅇ 보강을 뭐 저렇게 해. 저게 힘을 어떻게 버팀
ㅋㅋㅋㅋㅋ
축하 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하는 거야~
어허이~ ㅈ됐네 어이 김씨!!튀어!!
다들 외국일거라 생각하지만 한국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임... ㅉㄲ들은 시스템동바리 저런거로 설치 잘 안하거든.....
술 오지게 쳐먹고 다음날 화장실같군
광주 아이파크도 거푸집 터져서 사고난걸로 기억하는데.. 천천히 터져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뇨, 그때는 무리한 설계변경 및 동계 타설 원칙을 준수 안 해서 무너진겁니다. 겨울에는 콘크리트 내부의 물이 얼지 않고 충분히 수화반응이 일어날 수 있도록 내부에 불을 때거나 온풍기를 트는 방식으로 온도를 높이면서 방풍막 같은걸 쳐야하고, 양생 시간도 더 줘야합니다. 그리고 콘크리트 특성상 보통 조건에서 타설 후 28일정도는 지나야 제대로 된 강도가 발현하기에 그 전에는 동바리(지지대)를 부착해주는게 좋구요. 그런데 봄 여름도 아니고 한겨울에 타설하면서 5일만에 거푸집을 털고, 동바리도 제대로 안 댄 상태로 다음 층 올렸으니 버틸리가 없던겁니다.
거푸집은 제거한 다음이었네요.
마치 가수 윤하 혁띠 터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