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후우.정말 힘든 직업이지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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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 알바 진짜 할 거 못 됨.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양아치들이 너무 많음. 예전엔 심지어 상담원이 먼저 끊었다고 고소해서 2천5백 뜯어낸 사례도 존재함. 지금은 말 함부로하면 끊을 수 있다고 미리 고지하는데 예전에 그런거 없을때는 일부러 전화해놓고 몇시간 붙잡은 인간도 봄. 대학생 여자앤데 하루종일 우는데 팀장이 와서 해결해준다니까 됐으니까 그년 바꾸라함
저걸 보고 교육 문구가 인센티브에서 퇴직할 때는 애블바디로 바뀐거 보면 인센티브 제도조차 막상 줄 때가 되니 폐지되어서 그럴거란 이야기가 기억나네
진짜 역겨운 건 나중에 미안하다면서 화장품 보냄. 그냥 어린 여자애 조지고 스트레스 푸는 걸 화장품으로 구매 한 거였음. 인간들이 이렇게 역겨움.
그래서 상담사한테 전화할때 수고많으십니다. 이러니까 좋아하던건가 내용을 떠나서 적어도 기본예의는 탑재한 인간이 전화했다는거니까
난 그래서 문제생겼을때 상담원이 질못한건 없다 업체놈들이 나쁜거지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전화를 건다
이 모든걸 한켠으로 미뤄두고서라도 마음에 정말 크게 걸리는 건 아르바이트나 다름없는 월급을 주면서 '오래 일할 거라 뽑았는데 아르바이트라 온거구나' 하는 가스라이팅 저 지경까지 갔으면 어차피 갈사람인데 끝까지 가스라이팅하는게 진짜 개 ↗같이보임
하청구조가 가장 큰 문제.... 원청에서 사고친거 때문에 하청 콜센터 상담원만 피보는게 수두룩함
저걸 보고 교육 문구가 인센티브에서 퇴직할 때는 애블바디로 바뀐거 보면 인센티브 제도조차 막상 줄 때가 되니 폐지되어서 그럴거란 이야기가 기억나네
이거 ㄹㅇ 개소름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담원 알바 진짜 할 거 못 됨.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양아치들이 너무 많음. 예전엔 심지어 상담원이 먼저 끊었다고 고소해서 2천5백 뜯어낸 사례도 존재함. 지금은 말 함부로하면 끊을 수 있다고 미리 고지하는데 예전에 그런거 없을때는 일부러 전화해놓고 몇시간 붙잡은 인간도 봄. 대학생 여자앤데 하루종일 우는데 팀장이 와서 해결해준다니까 됐으니까 그년 바꾸라함
오늘도다이어트중
진짜 역겨운 건 나중에 미안하다면서 화장품 보냄. 그냥 어린 여자애 조지고 스트레스 푸는 걸 화장품으로 구매 한 거였음. 인간들이 이렇게 역겨움.
그걸 민사 걸정도면 돈도 제법 많은거 아니냐?
나도 사례교육 받은거라 정확히는 모름. 근데 금액이 전화 한 번 끊었다고 뜯어낸 돈이라 지금까지 기억남
그래서 그런가 시작할때 고생하십니다. 라고 시작해서 조곤조곤 이야기하면...겁나 열심히 대응해주더라..
? 그걸 고소 받아준것도 웃기고 통과되서 2500만원 뜯어낸것도 웃기네 시벌ㅋㅋㅋㅋ
그래서 상담사한테 전화할때 수고많으십니다. 이러니까 좋아하던건가 내용을 떠나서 적어도 기본예의는 탑재한 인간이 전화했다는거니까
좋아하지.
전화 받는 사람도 "사람"이라는걸 알아야하는데말이지...
난 그래서 문제생겼을때 상담원이 질못한건 없다 업체놈들이 나쁜거지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전화를 건다
저 말 저거 진짜 ↗같았음 ㅋㅋㅋㅋ
진상 쌔/끼들
인간이 밉다!
하청이 짜증나는이유 고객사 재계약따게 니들닥치고있어 가 일상임
콜센터들 힘든거 아니까 상담원 전화 후에는 꼭 수고하세요 하고 인사하고 끊는중...
우리 끊을때 고맙습니다. 한번하고 끊어주자.
하청구조가 가장 큰 문제.... 원청에서 사고친거 때문에 하청 콜센터 상담원만 피보는게 수두룩함
호텔 직원으로서, 호텔 근무자 fd, hk는 적어도 개진상놈들 얼굴은 보고 말할 수 있어서 그나마 덜한데 rsvn 쪽은 진짜 지옥임. 전화는 얼굴이 안보이니까 걍 쌍욕박을 수 있거든.
이 모든걸 한켠으로 미뤄두고서라도 마음에 정말 크게 걸리는 건 아르바이트나 다름없는 월급을 주면서 '오래 일할 거라 뽑았는데 아르바이트라 온거구나' 하는 가스라이팅 저 지경까지 갔으면 어차피 갈사람인데 끝까지 가스라이팅하는게 진짜 개 ↗같이보임
구인구직 사이트에 지원서 등록해놓으면 콜센터가 제일 먼저 연락온다고들하지
누가 그린거양??
콜센터 직원한테 막말하는 놈들은 보통 가정이든 사회에서든 그만큼 인정도 못받고 무시당하면서 사는데 상사도 기어오르는 부하도 무시하는 가족도 아닌 얼굴 마주할일이 없지만 고객이니 함부로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부리며 만족감을 가지는 놈들이 있는것 한마디로 쓰레기들이지.
착취적 디스토피아적 자본주의의 매우 좋은 예가 콜센터지. 사이버펑크에 나오는 거대기업 직원들 꼴이 딱 저거야
게임회사 첫 업무로 콜센터 담당했었는데 진짜 저기서 인간들의 악의란 악의를 다 맛본 것 같음. 전화기 울리기만 해도 순식간에 피곤하고 한숨만 나오더라.
사기지원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진짜
쌍욕으로 시작하는사람들 너무많음 지인이 신입이라 고객 콜업무맡았는데 일단 욕설부터하고 시작하더라 몇개월채우고 퇴사하던데 이해되더라
서비스업 중에서 콜센터가 유독 지랄맞은건 얼굴 안 보고 원격으로 대화한다는 점이 또 큼. 얼굴 마주보면 진짜 앵간한 진상들 아닌 이상 일단 한번 쉬어가는데....콜센터는 그런게 없으니 누구든 거칠거 없이 겁나 쎄게 나감.
콜센터는 젊은 여자가 하기엔 매우 힘든 일이지 그래서 여사님들이 많은것임. 멘탈도 단단하고 소일거리도 필요한 사람이면서 돈으로 동기부여하기도 쉬우니까
사회초년생 콜상담원 자살한거 생각나네;;;
콜센터 직원에게 정중하게 묻거나, 노동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는 나, 당신, 우리는 멋진 사람